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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스탠드는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는 해가 된다" 는 설정이 있었는데

by 악당수업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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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19/03/18(月) 13:21:42  

 

 

 

스탠드는 부드러운 성격에게는 해가 된다는 설정 말이야.

이 설정, 작중에서 아직 살아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해?

 

 

 

6: 무명@죠죠 2019/03/18(月) 13:27:15  

 

죠스케는 무사했는데...

 

 

 

8: 무명@죠죠 2019/03/18(月) 13:29:10  

 

죠스케는 언뜻 상냥해 보이지만, 빡치면 무시무시한 면모도 있으니까 괜찮았던 거 아닐까?

 

 

 

 

21: 무명@죠죠 2019/03/18(月) 13:53:02  

 

상냥한 성격이어도 어쨌든간에 투쟁심만 있다면 스탠드 유저의 자질로서는 충분하지 않을까.

죠스케 같은 경우도 평소에는 꽤 평화로운 성격이지만 나름 투쟁심도 있잖아.

 

 

 

 

 

 

7: 무명@죠죠 2019/03/18(月) 13:28:25  

 

코이치군 같은 경우도 제법 소심한 성격인데, 뭔가 비정규적인 루트를 통해 억지로 스탠드유저가 됐었지...

 

 

 

 

17: 무명@죠죠 2019/03/18(月) 13:47:37  

 

>>7

그러고보면 화살에 맞아서 죽을 뻔했던 걸 죠스케가 치료해 줬었잖아?

보통은 바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코이치군은 꽤 오랫동안 살아있었구나.

어쩌면 그 시점에서도 조금 정도는 스탠드의 재능이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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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무명@죠죠 2019/03/18(月) 13:56:18  

 

토니오 씨는 그런 상냥한 성격으로 어떻게 스탠드 각성했지? 라고 한순간 생각했지만

다시 돌아보면 죠스케에게 손을 씻으라고 했을 때의 표정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살기였으니까, 스탠드를 각성했던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다...

 

 

 

 

 

27: 무명@죠죠 2019/03/18(月) 14:06:05  

 

토니오 씨 같은 경우는 투쟁심보다 장인의 탐구심 같은 종류가 극에 달해서 스탠드화된 타입이라고 생각함.

3부의 아누비스 신 같은 것도 마찬가지.

 

 

 

 

25: 무명@죠죠 2019/03/18(月) 13:57:45  

 

애초에 그냥 연약한 사람이 별로 없는 만화일지도 몰라

 

 

 

26: 무명@죠죠 2019/03/18(月) 13:58:41  

 

의외로 투쟁심의 기준이 낮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31: 무명@죠죠 2019/03/18(月) 14:11:41  

 

애초에 이 만화에서 스탠드 화살 맞고 죽는 인간이 더 드물기도 하고

 

 

 

28: 무명@죠죠 2019/03/18(月) 14:06:37  

 

4부는 본체가 제어하지 못해서 폭주한 스탠드가 제법 있었지?

어부바 스탠드라던가 철탑 스탠드라던가...

 

 

 

 

43: 무명@죠죠 2019/03/18(月) 15:09:55  

 

홀리씨는 제대로 스탠드 다룰 수 있게 됐다면 대체 어떤 느낌이 됐을까...

 

 

 

 

 

 

53: 무명@죠죠 2019/03/18(月) 15:41:03  

 

>>43

허밋 퍼플 같은 게 되지 않으려나?

 

 

 

 

59: 무명@죠죠 2019/03/18(月) 15:52:34  

 

>>53

아라키피셜 '치유 계열' 이라던데.

뭐 아라키가 하는 말이라 딱히 믿을만하진 않지만.

 

 

 

46: 무명@죠죠 2019/03/18(月) 15:29:02  

 

스탠드가 본인의 잠재능력을 오버하면

 

- 심각할 경우 홀리 씨처럼 죽음에 이르는 병이 된다

- 가벼울 경우 4부의 철탑이나 치프트릭처럼 된다 (직빵으로 죽지는 않지만 제어할 수 없는 상태)

 

...라고 나는 멋대로 해석했어

 

 

 

 

62: 무명@죠죠 2019/03/18(月) 15:57:47  

 

본인한테 해가 되는 타입의 스탠드는 사실 심층심리로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타입일까?

뭐가 어찌됐든 비참하구나...

 

 

 

 

63: 무명@죠죠 2019/03/18(月) 16:00:03  

 

>>62

죽고싶다는 건 아니더라도 어쨌든간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악몽 같은 것도 꾸고 싶어서 꾸는 게 아닌 것처럼.

 

 

 

 

65: 무명@죠죠 2019/03/18(月) 16:00:35

 

투쟁심이라고는 해도 엄청나게 공격적이어야 할 것까진 없고, 그냥 남에게 맞설 수 있는 정도만 돼도 충분하지 않을까.

홀리 씨 같은 경우는 마지막까지 참거나 희생되는 타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69: 무명@죠죠 2019/03/18(月) 17:19:17  

 

상냥하고 겁이 많아도 여차하면 불의에 맞설 수 있는 마음의 강함 같은 걸 말하는 걸까?

홀리 씨는 너무 상냥해서, 뭔가에 적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아.

 

 

 

 

1: 무명@죠죠 2019年03月19日 18:40:12  

 

일단 죠죠 세계관에서 투쟁심이 없는 사람 자체가 적기 때문에

이제 와서는 별로 의미없는 설정이 된 것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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