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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키시베 로한의 명대사를 하나 고르라면 다들 "허나 거절한다" 를 뽑곤 하는데

by 악당수업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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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13/12/23 02:51:53  

 

 

 

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위바위보 소년 전에서의「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뛰어넘는 일이다!」로부터의

너는 자신의 강운에만 의지했다, 나는 내 힘으로 운을 바꿨다… 자신을 극복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가 최고 명대사잖아?

 

 

 

2: 무명@죠죠 2013/12/23 02:52:22  

 

길어

 

 

 

17: 무명@죠죠 2013/12/23 03:01:23  

 

허나 거절한다는 전후 상황까지 포함해서 명대사인 거라구!

 

 

 

 

3: 무명@죠죠 2013/12/23 02:52:53  

 

솔직히 말하면 허나 거절한다보다

그 다음으로 이어나간 대사가 더 멋있다

 

 

 

 

4: 무명@죠죠 2013/12/23 02:53:57  

 

그 다음이 뭐였더라?

내가 싫어하는 녀석에게 NO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어쩌구저쩌구

길어.

허나 거절한다로 충분하잖아.

 

 

 

 

6: 무명@죠죠 2013/12/23 02:57:22  

 

이 키시베 로한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놈에게『NO』라고 거절하는 것이다.

멋있어 이거!

 

 

 

 

14: 무명@죠죠 2013/12/23 03:01:01  

 

죠스케 엄청 싫어했으면서

정작 적한테 넘겨야 되는 상황에서는 거절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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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명@죠죠 2013/12/23 03:01:19  

 

「허나 거절한다」랑 기백(스고미)」같은 거 진짜 이곳저곳에서 너무 많이 쓰이지 않아?

원작 읽을 당시엔 딱히 인상에 남지도 않았는데, 인터넷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음.

 

 

 

 

30: 무명@죠죠 2013/12/23 03:11:33  

 

>>16

난 기백센서 읽었을때 실시간으로 충격받았는데

 

 

 

 

 

19: 무명@죠죠 2013/12/23 03:02:44  

 

허나 거절한다 는 읽을 당시에 딱히 그렇게까지 인상에 남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마음에 들어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웃었다

 

 

 

5: 무명@죠죠 2013/12/23 02:55:05  

 

그래서 마음에 들어

 

 

 

 

 

13: 무명@죠죠 2013/12/23 03:00:30  

 

>>5

이거 은근히 노리고 쓴 대사 같음.

허나 거절한다」를 의식하고 쓴 듯한 대사.

 

 

 

 

24: 무명@죠죠 2013/12/23 03:06:21  

 

허나 거절한다는 평범하게 인상에 남지 않나?

게다가 제법 큼직한 컷에 나온 대사였으니까.

 

 

 

 

25: 무명@죠죠 2013/12/23 03:07:31  

 

>>24

인상에는 남지만, 딱히 명대사라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28: 무명@죠죠 2013/12/23 03:09:21  

 

>>24

바로 지난 에피소드에서의 친치로린을 둘러싼 로한과 죠스케의 불화.

그렇게까지 사이가 나쁜데도 하이웨이 스타가 "죠스케의 위치를 알려주면..." 어쩌구저쩌구 했을 때 저 대사.

너무 멋있잖아?

 

 

 

26: 무명@죠죠 2013/12/23 03:08:26  

 

명대사라기보다, 어느 상황에서나 쓸 수 있어서 범용성이 높지...

 

 

 

 

27: 무명@죠죠 2013/12/23 03:08:56  

 

그래서 마음에 들어

 

 

 

32: 무명@죠죠 2013/12/23 03:13:19  

 

허나 거절한다랑 네놈! 보고 있구나! 는 왜 명대사 취급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정말로 실로 머나먼 길」을 좋아한다.

 

 

 

 

39: 무명@죠죠 2013/12/23 03:18:09  

 

그래서 마음에 들어

 

 

 

38: 무명@죠죠 2013/12/23 03:17:42  

 

명대사인건 물론이고, 범용성이 높은 대사니까 지금껏 모두에게 애용되고 있는 거잖아?

 

 

 

 

37: 무명@죠죠  2013/12/23 03:15:46  

 

허나 거절한다는 직접 만화를 읽어야 그 상황 그 순간의 빌드업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건데.

대사 하나만 똑 떼와서 써봤자 아무 맛도 없다구.

적한테 슬슬 넘어가는 척 하면서 다음 순간에 반전 ← 이게 있어야 진짜지.

 

 

 

 

33: 무명@죠죠 2013/12/23 03:13:49  

 

다들 아무 상황에서나 너무 쉽게 남발하는 것 같아.

거절하면 내가 죽지만, 거절함으로써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게 올바른 용례라고 생각한다.

 

 

 

1: 무명@죠죠 2014/01/15 22:20  

 

허나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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