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1/09(木) 11:26:21
10: 무명@죠죠 2020/01/09(木) 11:36:32
혼자만 스탠드가 규격 외
28: 무명@죠죠 2020/01/09(木) 11:58:25
아무리 생각해도 고딩의 멘탈이 아니야
23: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30:03
난 죠죠 3부로 입문했는데,「이 주인공은 둔중한 파워 타입 능력이구나...」라고 생각했더니만
알고보니 파워도 있고 스피드도 빠르고 정밀한 움직임도 가능하대서「처음부터 이렇게 강해도 되는 거야!?」라고 태클걸고 싶어졌다
9: 무명@죠죠 2020/01/09(木) 11:36:00
3부 그림체가 제일 멋있어
85: 무명@죠죠 2020/01/09(木) 13:33:19
멈춘 시간 속을 움직일 수 있는 척 해서 DIO를 유인하는 자석 트릭은
연재 당시 읽었을 때 무심코 감탄했다
102: 무명@죠죠 2020/01/09(木) 13:54:03
>>85
냉정하게 생각하면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자력이 유효한 것도 이상한 이야기지만 말이야...
89: 무명@죠죠 2020/01/09(木) 13:37:31
설마 움직일 수 있나?
↓
뭐야 자석 트릭이었구나
↓
뭐라고 역시 움직일 수 있다니이이이이이
104: 무명@죠죠 2020/01/09(木) 13:55:11
죠타로가 정지된 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 걸 보고도, 설마 마지막에 「내가 시간을 멈췄다」같은 전개가 나오리라곤 진심으로 예상하지 못했음.
그거 연재분 실시간으로 봤을 땐 우오오오오오! 하고 대흥분했다.
8: 무명@죠죠 2020/01/09(木) 11:34:07
DIO 능력이 시간 멈추는 능력이란거 미리 스포당하고 읽었던 탓에 DIO전 실시간으로 읽은 사람이 부러워...
11: 무명@죠죠 2020/01/09(木) 11:36:40
>>8
죠셉 역이었던 운쇼 씨는 DIO전 대본 받고 나서야 처음 알아서「에, 에에에에엣!?」했다고 함.
부럽기도 하고, 그 반응을 직접 보고 싶기도 하고.
74: 무명@죠죠 2020/01/09(木) 12:56:36
>>8
당시에는 엄청 흥분해서 매주 매주가 기다려졌다.
마지막 순간에 DIO 격파했을 때는 「그치만 정말 확실하게 죽은 거 맞나요?」 하고 의심했었다.
14: 무명@죠죠 2020/01/09(木) 11:38:49
>>8
진짜 뜨거웠지 그거.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매일 그 화제가 오르내리지 않는 일이 없었을 정도였으니까...
100: 무명@죠죠 2020/01/09(木) 13:52:16
>>8
인터넷이 있어서 뭐든 스포당하는 지금과 달리 그 당시는 정보가 퍼지지 않았던게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아.
나는 처음에 거미줄 장면에서 워프라도 한 건가 싶었는데, 홀호스가 순간이동 같은 게 아니라고 말해서 영문을 알 수 없게 됨.
99: 무명@죠죠 2020/01/09(木) 13:52:06
시간정지도 대단하지만 갑자기 하늘을 날기 시작한건 너무 신난거 아닌가요 선생님? 이라고 생각했다
25: 무명@죠죠 2020/01/09(木) 11:55:47
3부 죠타로라도 6부의 신부 상대로는 확실히 싸우기 힘들 것 같군.
카쿄인과 압둘과 바닐라아이스로 싸우면 상성이 잘 맞을려나?
33: 무명@죠죠 2020/01/09(木) 12:19:16
솔직히 푸치는 그 누가 와도 이길 수 없을거야 아마
36: 무명@죠죠 2020/01/09(木) 12:22:32
>>33
DIO라면 평범하게 이길 수 있겠지.
신부의 공격력으로는 시간 멈추는 흡혈귀를 쓰러뜨릴 수단도 애초에 없고.
40: 무명@죠죠 2020/01/09(木) 12:24:53
아마 죠타로가 푸치랑 일대일로 붙었으면 이겼겠지.
푸치가 딸을 인질로 만들어서 진 것뿐.
41: 무명@죠죠 2020/01/09(木) 12:26:49
일단은 스타 플라티나가 너무 너프된게 크다고 생각한다.
나무의 반동으로 날아오는 신부를 붙잡지 못한다니...
44: 무명@죠죠 2020/01/09(木) 12:27:51
솔직히 스타 플라티나로도 쫓을 수 없는 스피드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대체 어째서 졌을까...
스플은 총알을 붙잡을 수 있을 정도인데...
18: 무명@죠죠 2020/01/09(木) 11:41:36
3부를 제외하면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탓에
매번 아군이 실수해서 그것을 감싸는 형태로 부상을 입는 죠타로
2: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04:30
치트능력, 야레야레계, 주인공 보정.
그런데도 미움받긴커녕 시리즈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인기 많은 주인공이라는 거 대단하지 않아?
6: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07:50
>>2
대체 뭐가 호불호를 가르는 걸까?
강인함의 설득력인가, 성격인가. 아니면 역시 작가의 묘사 솜씨나 연출일까.
11: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5:04
독자가 봐도 멋있으니까.
작중 인물의 평가와 독자의 평가가 일치한다는 것은 감정이입에 중요하지.
18: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9:31
· 기본적으로 상대가 잡몹 중의 잡몹
·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엄청나게 상대가 강하다
· 아군을 낮추지 않는다 (여기가 상당히 중요)
· 제대로 내몰리고 나서 역전한다는 요소가 있다
오공이라든가 루피라든가 근육맨에 가까운 속성.
점프 정통파 주인공은 대체로 그렇지.
26: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45:51
뭐 죠타로 정도의 비주얼을 한 녀석이 주인공이라면 「그거야 강할 만도 하지」라고 납득하게 된다
36: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08:33
능력에 얽매인 강함인가, 능력과 관계없이 원래부터 강한가 ← 이것도 제법 크지 않을까?
3부 죠타로는 스타핑거 외에는 기본적으로 주먹으로 오라오라하는 물리공격밖에 공격 수단이 없는 마초 불량이었으니까.
본체는 휘청휘청한 약골인 주제에 짱센 개사기 능력으로 밀어붙이는 치트 계열 캐릭터에 비하면 강함의 설득력이 다르다고 생각함.
81: 무명@죠죠 2022年05月15日 00:58:53
죠타로의 목적이 「DIO를 쓰러뜨린다(어머니를 돕는다)」로 일관한다는 점도 크다고 생각한다.
죠타로의 모든 언행이 그것을 보강하고 있기 때문에, 괜히 답답하게 우물쭈물댄다거나 흔들리는 일이 없음.
안티를 모을 일이 없는 성격이긴 하지 기본적으로.
27: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47:26
나오는 적들이 의심할 수 없을 정도의 강자뿐.
적을 쓸데없이 멍청하고 무능하게 만들어놓고 나 쩔어~~ 엄청 강해~~ 하는 주인공이랑은 다름.
10: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4:57
죠타로가 직면한 트러블이나 적이 강력한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
적이 강하기 때문에 그 녀석들을 태연하게 때려눕히는 죠타로의 강함에 설득력이 생기지.
평범한 사람 같으면 당황할 법한 상황에서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 담력까지 있는데, 그 냉정함으로 인해 훗날에는 오히려 딸로부터 차가운 인간으로 오해받고 엇갈리는 계기가 되는 등, 인간적인 결점과도 표리일체가 되는 좋은 밸런스를 가진 캐릭터야.
49: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56:00
뭐 일반적인 야레야레계 캐릭터랑 다른 점은 그거지. 죠타로는 야레야레가 말버릇일 뿐이지 실은 제법 열혈인 편이잖아.
과묵하고 냉정하며 정의감이 강한 캐릭터는 언제나 인기가 있다!
68: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21:54:15
비주얼도 핏줄도 강한 요소밖에 없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인의 각오부터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강함에 설득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양산형 먼치킨계 주인공처럼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갑자기 초능력 각성하고 최강이 됐습니다」같은 얄팍한 설정이 아니라서 좋아.
5: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05:53
강하긴 강하지만, 그럼 죠타로 혼자서 그 여행을 헤쳐 나갈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도 않지
어디까지나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무적인 거야
12: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6:40
>>5
데스13전 같은 것도 동료들이 없었다면 거기서 끝장났을 테니까...
17: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8:50
>>5
죠셉이 없었다면 애초에 디오가 어디 있는지도 탐지할 수 없었겠지
39: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12:44
잘못하면 타워 오브 그레이만으로 끝났다
45: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38:17
파티 밸런스가 완벽하다.
누구 하나 쓸데없는 캐릭터가 없지.
52: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20:00:02
4부 이후 약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카쿄인이나 폴나레프 같은 녀석이 맡던 역할을 죠타로가 대신하게 된 것도 크다고 생각함.
미지의 스탠드유저 상대로 직접 뛰어들어서 능력을 판별하는 역할이 필요하니까.
14: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8:17:06
처음 죠타로를 알게 된 지도 벌써 20년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 최고 영웅 중 하나야.
점프 캐릭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
34: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01:14
무적이라느니 뭐니 하지만, 등교하기 전에 엄마의 잘 다녀오라는 뽀뽀를 굳이 기다리는 그런 녀석이잖아. 뭐 그 홀리 씨라면 어쩔 수 없지만.
사랑을 한다면 그런 마음을 가진 여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1: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17:00
>>34
체리 먹을래?
89: 무명@죠죠 2022年05月15日 05:42:48
>>34
음. 슬슬 출발인 것 같군.
43: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19:27:14
죠타로vsDIO전은 「대체 왜 갑자기 하늘을 날아?」 라던가 「왜 갑자기 맨홀에서 나와?」 등등 태클걸고 싶은 부분도 굉장히 많긴 하지만, 그런 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기세와 스릴이 있기 때문에 명배틀이라고 불리는 거 아닐까 싶음.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세다』의 본보기 같은 명배틀.
67: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21:53:11
3부 죠타로는 이제 이미 신화라고 생각한다
63: 무명@죠죠 2022年05月14日 21:19:37
3부 죠타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고, 그야말로 전성기라는 말이 어울리지.
하지만 나이 많고 침착한 죠타로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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