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1/12/14 12:20:56
재미있었어...
7: 무명@죠죠 2011/12/14 12:26:00
그 엔딩은 죠죠의 모든 부를 통틀어봐도 특히나 감동하게 되는 엔딩이지
4: 무명@죠죠 2011/12/14 12:23:46
엔딩에선 울어버렸다.
그 최강이었던 우리들의 죠타로가...
107: 무명@죠죠 2011/12/14 13:21:50
맨 마지막 엔딩에서 「고져스 아이린 연재하고 싶었어...」 라는 작가의 메시지만은 전해져 왔다
49: 무명@죠죠 2011/12/14 12:42:47
6부는 점프 연재당시의 담당자 코멘트까지 포함해서 읽어야 비로소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지.
종반의 난해한 전개와 이상한 센스의 편집자 코멘트...
(※관련 스레: https://tactix.tistory.com/697)
59: 무명@죠죠 2011/12/14 12:46:09
>>49
위험한「DISC」가 IN!! 이라던가
62: 무명@죠죠 2011/12/14 12:46:59
>>49
인력, 즉 사랑!!
사랑 = 이해!!
이것도 정말 최고지
66: 무명@죠죠 2011/12/14 12:50:26
>>49
너무 보고싶다!
이거 누가 정리해둔 문서 같은 거 없나?
68: 무명@죠죠 2011/12/14 12:52:44
그리고 점프 연재당시에는 메인헤도 원래 「메이드 인 헤븐」이 아니라 스테어웨이 투 헤븐(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이름이었음.
나중에 단행본에서 바뀌었지만.
74: 무명@죠죠 2011/12/14 12:55:15
>>68
그거 정말 레드 제플린한테 고소먹을 거 같아서 바꾼 건가?
뭐 원곡 가사만 보면 퀸의 메이드 인 헤븐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긴 한데 말이야...
81: 무명@죠죠 2011/12/14 13:00:04
>>74
직접적인 고소미가 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 여러 곳에서 판권소송을 계속 제기해서 방위책으로 먼저 바꾼 것 같아
27: 무명@죠죠 2011/12/14 12:34:30
6부는 단행본으로 읽으면 재미있지만
연재 당시 점프에서 읽었을 때는 너무 급전개가 심해서 따라갈 수가 없었다
3: 무명@죠죠 2013/07/28 21:22
종반의 거센 전개는 고평가할 만하지.
다만 6부는 연재 따라 읽는 것보다 나중에 단행본으로 쭉 몰아읽는 편이 재미있었음.
연재할 때는 솔직히 영문을 몰랐다는 것이 본심.
39: 무명@죠죠 2011/12/14 12:39:42
엔딩에서 궁금한 게 있다.
푸치를 쓰러뜨린 후의 세계는 가짜 죠린이 있는 세계 아니야?
왜 이름 바꾼 죠린이 있어?
52: 무명@죠죠 2011/12/14 12:43:24
>>39
아이린이 바로 새로운 세계의 죠린이야.
푸치의 계획대로라면 새로운 세계에서도 죠린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죽을 때까지 시간을 더더욱 가속시킬 생각이었지만, 엠포리오에게 저지당했기 때문에 살아있게 된 것.
8: 무명@죠죠 2011/12/14 12:26:54
죠린이 너무 멋있었다
13: 무명@죠죠 2011/12/14 12:30:51
죠죠는 뒷부로 나아갈수록 스탠드가 더 복잡해지는 느낌이 있지.
6부 스탠드는 전체적으로 다 좋아해.
19: 무명@죠죠 2011/12/14 12:32:36
그러나 달팽이 장면은 트라우마
64: 무명@죠죠 2011/12/14 12:48:47
나는 그 운석 떨어뜨리는 아저씨의 발톱이 벗겨지는 장면이
5부 소르베의 최후보다 더 무서웠다
31: 무명@죠죠 2011/12/14 12:35:47
웨더 능력 멋있어
나도 구름속에서 멋지게 나타나고 싶어
290: 무명@죠죠 2011/12/14 16:19:42
웨더는 골익레 다음으로 강하지~
291: 무명@죠죠 2011/12/14 16:23:16
웨더는 인류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최강의 스탠드 축에 들지.
이제 거의 뭐 신의 영역이잖아...
292: 무명@죠죠 2011/12/14 16:24:00
헤비웨더 발동해도 시간 멈추면 끝나는 거 아냐?
302: 무명@죠죠 2011/12/14 16:35:03
>>292
무지개를 본 시점에서 달팽이가 되니까 시간 멈춰봤자 소용없다구
301: 무명@죠죠 2011/12/14 16:34:22
웨더는 근거리 파워형으로서도 충분히 강하고
심지어 엄청 먼 거리에서도 차가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의 폭우를 내리게 할 수 있는 사기능력 (아무리 태풍이라도 보통은 차가 움직일 수 없는 위력의 비가 내리진 않는다)
23: 무명@죠죠 2011/12/14 12:33:29
안나수이 멋있지...
215: 무명@죠죠 2011/12/14 14:36:26
나는 죠린보다 안나수이파
110: 무명@죠죠 2011/12/14 13:24:35
죠죠 3대 유언비어
- 초기 설정에서 DIO는 모든 스탠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
- 안나수이는 원래 죠린이랑 백합 전개로 하려고 했는데 편집부에서 동성애는 안 된다고 해서 남캐로 바꿨다
- 죠스케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는다
20: 무명@죠죠 2013/12/25 21:03
안나수이 백합설은 안나수이가 갑자기 남캐가 된 이유를 모르니까 팬이 조작한 그럴듯한 이유일 뿐.
실은 그냥 초기에 캐릭터 설정이 제대로 안 잡혀있어서 그랬던 건데.
114: 무명@죠죠 2011/12/14 13:27:54
누구 도미네 쿠오바디스 좀 해석해주실 분?
115: 무명@죠죠 2011/12/14 13:28:26
>>114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이거 아니야?
124: 무명@죠죠 2011/12/14 13:36:59
>>115
아니, 그건 말풍선 안에 써져 있으니까 아는데.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네놈은 책형이다!」
는 WRYYYY라던가 KUAAAA 같은 공격 대사랑은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 대사 템포도 나쁘고. 그냥 일역 붙일 필요 없이「도미네 쿠오바디스」라고만 말하면 되잖아.
이거 진짜 신부가 남긴 대사들 중에서도 탑급으로 수수께끼 대사인 것 같아.
125: 무명@죠죠 2011/12/14 13:38:50
>>124
성직자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대사잖아
126: 무명@죠죠 2011/12/14 13:39:45
>>124
멋있잖아.
나 너무 좋아하는데 이거.
129: 무명@죠죠 2011/12/14 13:44:24
도미네 쿠오바디스!(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로 일단 침착하게 성직자라는 것을 어필
네놈은 책형이다! 로 신부다움을 남기면서 악당스러움을 어필
131: 무명@죠죠 2011/12/14 13:47:39
도미도미도미도미 도미네 쿠오바디스! 는 좀 그렇잖냐 솔직히
167: 무명@죠죠 2011/12/14 14:10:11
실시간으로 6부 읽었을 때는 「너무 빨라서 「세계」가 일순한다니 의미를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다.
뭐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지만.
176: 무명@죠죠 2011/12/14 14:13:53
>>167
6부에서 가장 수수께끼인 것은 뮤뮤전
272: 무명@죠죠 2011/12/14 16:04:17
뮤뮤의 3개까지만 기억할 수 있는 스탠드는 어이없어서 좋아했음.
솔직히 아무리 이진수로 해결한다고 해도, 그거 하는 중간에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딴생각 하면 망하는거 아냐?
218: 무명@죠죠 2011/12/14 14:44:27
6부는 마릴린 맨슨 에피소드가 좋다.
7부는 금도끼 은도끼 같은 에피소드가 좋다.
234: 무명@죠죠 2011/12/14 15:00:06
마지막 권의 그 장면이 좋아.
죠타로가 안나수이한테서 죠린 떼어놓는 장면.
1: 무명@죠죠 2013/07/28 21:16
6부는 다른 부보다 감격에 겨워 울 수 있는 장면이 많은 느낌
5: 무명@죠죠 2013/07/28 21:30
나는 C-MOON이 좋다
7: 무명@죠죠 2013/07/28 21:36
형무소에 있을 때의 초반 전개가 꽤 좋았음.
제법 재미있는 에피소드 많지 않아?
11: 무명@죠죠 2013/07/28 22:21
『徐』---(1) 천천히
『倫』---(1) 사람이 지켜야 할 길
『承』---(1) 잇다 이어받다
이 부녀, 이름에 거짓이 없어!!
12: 무명@죠죠 2013/07/28 22:22
몇번이고 절망하겠어! 운명을 이겨내기 위해서!!
정말로 멋진 여자야...
※스톤 오션 65화 (단행본 8권: 웨스트우드 간수의 비밀 그 6) 연재 시기의 타이틀에 수록된 담당자 코멘트
17: 무명@죠죠 2013/07/29 15:13
탈옥이라는 소재 자체가 뭔가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죠린의 동료들이 죠린을 엄청 좋아한다는 게 보여서 재미있었어.
303: 무명@죠죠 2011/12/14 16:35:06
인력, 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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