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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하루 우라라의 아리마 기념이라는 잔인한 강제 출전 이벤트

by 악당수업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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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우마 2021/04/22(木) 01:24:11  

 

 

 

 

 

2: 무명@우마 2021/04/22(木) 01:24:45  

 

한심한 트레이너라서 미안해...

 

 

 

62: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16:25  

 

설마 그 정도로... 라고 생각하고 봤더니

우라라의 위치표시바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우마무스메들이랑 훌쩍 떨어져서...

 

 

 

249: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9:39:44  

 

처음에 게임이 버그라도 난 줄 알았어

맨 마지막에 보였던 녀석이 골인했는데도 레이스가 끝나지 않아... 15초 정도 지나서 골인하는 우라라를 보고 난 할말을 잃었어...

 

 

 

 

7: 무명@우마 2021/04/22(木) 01:31:32  

 

운동회에서 큰 차이로 꼴찌인 딸내미를 보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23: 무명@우마 2021/04/22(木) 01:50:15  

 

그냥 지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것도 달랑 혼자 뒤에서 뛰고있는 걸 봐야 한다는 점이 괴로워

 

 

 

 

20: 무명@우마 2021/04/22(木) 01:47:11  

 

단지 지는 것뿐이라면 괜찮은데, 지고 나서 그 다음에 나오는 이벤트 때문에 울게 된다구...

 

 

 

 

 

 

21: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02:40  

 

우라라가 맨 끝에 덩그러니 뚝 떨어져 있는걸 보고 응? 왜 우리 우라라가 레이스에서 지고 있지?

그리고 나는 분노해서 나카야마 경기장의 잔디를 깎았다.

잘도 우라라를... 이러면서.

 

 

 

 

73: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20:27  

 

>>21

그러나 잔디깎기만 해서는 장거리 적성이 부족해서 오구리나 엘콘을 이길 수 없다...

 

 

 

 

3: 무명@우마 2021/04/22(木) 01:26:12  

 

한 1년쯤 지나서 성능 인플레되면 아리마 1착하는 우라라 정도는 평범하게 볼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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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27:51  

 

왠지 하루우라라같은 애가 괴로워하는거 보는거 정말 힘들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9: 무명@우마 2021/04/22(木) 01:32:21  

 

그치만 져놓고 좋아하는 시나리오가 아니어서 좋아

 

 

 

80: 무명@우마 2021/04/22(木) 02:28:45  

 

제대로 우라라가 승부에 대해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아리마 에피소드니까...

 

 

 

 

10: 무명@우마 2021/04/22(木) 01:32:52  

 

우라라로 아리마 1착시키는 영상 좋지

 

 

 

 

 

 

 

 

27: 무명@우마 2021/04/22(木) 01:53:45  

 

장거리랑 잔디 인자 모이면 어떻게든...

모이지 않아...

 

 

 

34: 무명@우마 2021/04/22(木) 01:57:46  

 

근데 이거 하려면 적인자를 잔디랑 장거리로 채우고, 거기다가 덤으로 청인자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운이 굉장히 좋지 않은 이상 평범한 유저가 달성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긴 해

 

 

 

 

53: 무명@우마 2021/04/22(木) 02:08:13  

 

그러고보니 이거 시작 4일차 정도에 첫 달성자가 나왔었지?

의외로 스킬은 적어도 괜찮은 것 같아.

스킬이나 뭐 그런 것보다는, 계승으로 잔디랑 장거리를 받을 수 있는가에 좌우되는 운빨 요소가 강하지.

 

 

 

59: 무명@우마 2021/04/22(木) 02:11:54  

 

앱 켜면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맨 뒤에 달랑 혼자 뛰고 있는거 좋아

 

 

 

 

 

 

65: 무명@우마 2021/04/22(木) 02:16:58  

 

>>59

그거 보고 웃었던 트레이너의 허를 찌르러 오는 잔인한 스토리 구성...

 

 

 

 

49: 무명@우마 2021/04/22(木) 02:05:36  

 

그건 그렇다 쳐도 이 뒤의 URA는 의외로 쉽게 우승하는 편이지

 

 

 

 

66: 무명@우마 2021/04/22(木) 02:18:28  

 

아리마에서는 이기기 힘들지만, 육성 자체는 기본적으로 초보자용에 맞춘 건가 싶을 정도로 꽤 쉬운 편이니까...

 

 

 

 

63: 무명@우마 2021/04/22(木) 02:15:00  

 

팀레이스에서 꾸준히 1위를 따내는 아이

 

 

 

 

64: 무명@우마 2021/04/22(木) 02:16:56  

 

이러니저러니 해도 더트 달릴 수 있는 말은 귀하니까 말이야

 

 

 

 

71: 무명@우마 2021/04/22(木) 02:21:44  

 

1, 2성 중에서 더트 달릴 수 있는 녀석은

엘 콘도르 파사랑 우라라밖에 없으니까...

 

 

 

 

72: 무명@우마 2021/04/22(木) 02:21:58  

 

원작에서도 일본 더트는 비인기잖아.

모래 말고 외국처럼 흙이면 스피드가 제법 나와서 재미있을 텐데.

 

 

 

 

73: 무명@우마 2021/04/22(木) 02:22:24  

 

>>72

일본 기후로 그런걸 바라면 안되지

 

 

 

86: 무명@우마 2021/04/22(木) 02:32:40  

 

잘 모를때 키웠던 우라라는 마일 적성을 안올리고 키웠어서 나중에 다시 키웠는데

지기 위한 아리마 기념을 다시 뛰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땐 심적으로 좀 힘들었어...

 

 

 

 

102: 무명@우마 2021/04/22(木) 03:43:49  

 

미안해 장거리3 잔디3 인자 만들고 싶은데 만드는법 잘 몰라서 아리마 1착 무리야

 

 

 

104: 무명@우마 2021/04/22(木) 04:09:47  

 

>>102

적성 A 이상의 캐릭터를 키우면서 마지막 영수증에 3인자가 뜨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반복.

그냥 이것뿐이야.

 

 

 

95: 무명@우마 2021/04/22(木) 03:03:22  

 

난 잘못한거 없어
인자 안뜨는게 잘못이지

 

 

 

81: 무명@우마 2021/04/22(木) 02:28:47  

 

피할 수 없는 대차 패배 이벤트를 출전하게 만든 사이게임즈가 제일 나쁘다

 

 

 

 

38: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07:50  

 

바로 며칠 전에 시작해서 어제 우라라 키워봤는데, 그동안 거의 무패로 계속 1착만 해왔으니까

뭐 1착은 못해도 입상정도는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더니, 거의 혼자만 달랑 떨어져서 꼴찌로 달리고 있는 하루우라라 보고 정말로 눈물 고여버림.

누구나 한번쯤은 받는 세례가 아닐까 이거...

 

 

 

 

91: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26:57  

 

거리 적성이든 마장 적성이든간에 「적성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가」 라는 점을 실감케 한다는 의미에서는 그야말로 초보자를 위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지.

그건 그렇다 쳐도 아리마 1착을 선물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꼴등하고 돌아와서 흐느끼는 우라라를 봐야 한다는 건 역시 마음이 찢어진다...

 

 

 

 

169: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7:27:05  

 

>>91

아리마 기념에서 1착을 선물하겠다는 얘기는 팬 수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 이벤트로, 팬수를 맞춘(고유기 레벨이 올라가는) 분기에서는 제대로 선물을 받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덤으로 하루우라라가 아리마 기념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게 된 계기는 클래식 아리마 기념을 관전했기 때문. 우라라가 클래식 아리마에 출전함으로써 이벤트가 분기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

진정한 하루우라라 아리마 챌린지는 아리마 기념을 2연패하는 것이다!

 

 

 

221: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8:48:03  

 

그런 것보다 우라라를 아리마에 내보낼 생각을 하는 트레이너가 제일 무능하지 않아?

 

 

 

 

224: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8:55:44  

 

>>221

그런 웃는 얼굴을 보고 말릴 수 있는 트레이너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240: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9:18:57  

 

말렸으면 스토리가 엉망이 됐겠지.

패배했지만 성장했으니까 그걸로 된 거야.

 

 

 

 

2: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5:54:44  

 

패배하는 이벤트라는 것도 이해하고, 우라라가 괴로워하고 분해하는 것도 성장했다는 증거니까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

그치만 마이너스 스킬 붙는건 제발 그만둬줬으면 한다

 

 

 

52: 무명@우마 2021/04/22(木) 02:07:39  

 

나 이거 처음으로 출전했을때, 완전 영혼까지 털리고 덤으로 나카야마× 까지 붙어서 내 멘탈이 작살남.

트라우마 생기잖아...

 

 

 

 

37: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07:37  

 

줄곧 달리는 것을 즐길 수만 있으면 충분했을 우라라가 처음으로 억울함을 알고 경주마로서 성장했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뭐랄까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고나 할까, 단지 달릴 수만 있으면 그걸로 좋았을 뿐인 예전의 우라라로는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뒤가 구린 기분이 든다...

 

 

 

 

196: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8:03:29  

 

달리기만 하면 즐겁기 때문에 지든 꼴찌든 뭐든 즐겁고, 달린다는 것의 의미도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마생의 모든 것을 담아 달리는지도 이해하지 못했던 이 우마무스메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것을 이해하고, 난생 처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이기고 싶다고 원했던 레이스에서 참패하며 성장한다. 아름답지만 가차없군.

 

 

 

 

19: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01:25  

 

「레이스는 져도 즐겁다」에서 「레이스에서 져서 분하다」가 되니까...

이건 역시 조금 울게 된다

 

 

 

 

22: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02:44  

 

내 경우 오히려 「이기고 싶어졌나. 그럼 URA에서 『승리』하자」고 생각했어서 오히려 분발했음.

 

아마 내가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았다면 아리마 기념이 원래 지라고 만들어진 이벤트였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겠지...

 

 

 

 

60: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15:18  

 

>>22

실제로 아리마 끝내고 나서 URA 우승하고 잘 지내는 우라라 보면 정말 기분이 상쾌해.

URA는 더트라서 제법 이기기 쉽고 흐름도 좋지.

 

 

 

 

72: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20:06  

 

이거 실제로 이기려면 잔디, 장거리가 몇랭쯤 돼야 돼?

 

 

 

 

118: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38:54  

 

>>72

양쪽 C부터 이길 각이 보이는 정도

 

 

 

119: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39:05  

 

>>72

2번의 계승을 통해 양쪽이 C 이상으로 도달하면 도전권을 얻을 수 있는 느낌

 

 

 

 

138: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57:44  

 

>>72

마장 적성(파워와 관계됨)과 거리 적성(스피드와 관계됨)은 A에서 ±0이고, 1랭크 내려갈 때마다 스탯에 10% 마이너스 보정이 들어가므로 적어도 C 정도는 되는 게 좋음.

인자로 7~9성을 쌓으면 초기치로 G→D를 찍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2번의 계승으로 둘중 하나라도 1번 이상 랭크업하면 어떻게든 도전할 각은 보인다고 생각한다.

 

 

 

 

143: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7:03:33  

 

어느 블로그에서도 본 적 있는 얘기지만, 이게 단순히 패배 확정 이벤트일 뿐이라면 이렇게까지 슬퍼지진 않음.

단지 게임 시스템에 따른 단순한 결과일 뿐이라는 게 너무 잔인하다.

 

 

 

 

97: 무명@우마 2021年04月22日 16:28:22  

 

져서 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이 후에 URA가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온정인 것 같고.

언젠가 아리마 우승시켜 주겠다는 약속도 남긴 채로 끝났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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