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9/09/11(水) 21:51:46
왜 바뀌었을까 이거
3: 무명@죠죠 2019/09/11(水) 21:54:32
왼쪽이 자연스럽다고나 할까, 오른쪽은 너무 여유부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20: 무명@죠죠 2019/09/11(水) 22:02:24
>>3
연재 당시에 정치가로부터 괘씸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수정이 들어갔다던가 그런 거 아니야?
25: 무명@죠죠 2019/09/11(水) 22:04:36
>>20
결국 끔찍하게 죽였잖아!
7: 무명@죠죠 2019/09/11(水) 21:55:47
왼쪽은 어느 쪽이 나쁜 사람인지 모르잖아?
4: 무명@죠죠 2019/09/11(水) 21:54:44
오른쪽이 훨씬 캐릭터로서 재미있으니까, 바꾸는 게 정답이지
8: 무명@죠죠 2019/09/11(水) 21:56:13
상원의원 수정됐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거 자세히 보니 DIO의 대사도 미묘하게 바뀐 것 같네...
4: 무명@죠죠 2019年09月13日 19:01:46
《피안도》의 대사 말풍선에서
연어가 연어알로 수정된 수수께끼 개편에 비하면 그나마 이해되는 개편
11: 무명@죠죠 2019/09/11(水) 21:58:27
개편 전은 엄청 크게 입을 벌리고 있었어서 다음 흐름에 위화감이 없었는데
개편 후는 갑자기 손이 쑥 들어가는 흐름으로 느껴져서 약간 이상하게 보이긴 해
12: 무명@죠죠 2019/09/11(水) 21:58:37
고치는 바람에 엄청 순식간에 당황하는 아저씨가 되었다...
10: 무명@죠죠 2019/09/11(水) 21:57:38
왼쪽같은 태도의 아저씨였다면
DIO라면 그냥 즉시 죽였을 것 같아
14: 무명@죠죠 2019/09/11(水) 21:59:23
일단 왼쪽은 너무 마피아 보스마냥 험악하기만 하고 별로 상원의원스럽지가 않음.
상원의원 정도 되는 인간이라면 내심 「누구야 이 녀석...」이라고 생각해도 대응 자체는 점잖은 척할 것 같지 않아?
17: 무명@죠죠 2019/09/11(水) 22:00:05
오른쪽처럼 얌전했던 녀석이
인도를 폭주할 정도로 돌변하는 그 낙차를 그리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22: 무명@죠죠 2019/09/11(水) 22:02:40
왼쪽은 인도를 폭주해도 딱히 위화감이 없다
21: 무명@죠죠 2019/09/11(水) 22:02:33
평소에는 여유때리는 아저씨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겠지?
23: 무명@죠죠 2019/09/11(水) 22:02:56
다른 건 몰라도 이걸 굳이 고친 걸 보면
어쨌든 세밀한 작화 실수나 오타보다 훨씬 우선도가 높은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27: 무명@죠죠 2019/09/11(水) 22:08:17
DIO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름 제대로 된 좋은 사람이었을 거라는 걸 표현한거 아닐까?
32: 무명@죠죠 2019/09/11(水) 22:17:04
>>27
저런 협박을 받으면 어쩔 수 없지
45: 무명@죠죠 2019/09/11(水) 22:24:38
>>27
학창시절에는 럭비 주장이었고 인기가 많았으며
지금은 성실하게 의원을 하고 있는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님...
28: 무명@죠죠 2019/09/11(水) 22:09:47
왼쪽이 더 위화감이 없긴 한데, 오른쪽의 개그스러움이 좋아.
이 개편이 결국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다...
29: 무명@죠죠 2019/09/11(水) 22:10:07
오른쪽은 갑자기 이빨을 잡는 컷으로 넘어가니까 위화감이 있다
36: 무명@죠죠 2019/09/11(水) 22:19:14
오른쪽이 평소에는 대인배인척 허허 웃는 편이고, 속으로는 소인배라는 점이 갭이 있어서 재미있다고 생각
38: 무명@죠죠 2019/09/11(水) 22:20:23
>>36
뭐 지나치게 극한상황이라서 과연 평소 상태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40: 무명@죠죠 2019/09/11(水) 22:21:33
오른쪽 반응은 확실히 읽으면서 인상에 남긴 했으니까 왼쪽에 비해 훨 나은 것 같아
43: 무명@죠죠 2019/09/11(水) 22:22:46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은 왼쪽
재미있는 것은 오른쪽
44: 무명@죠죠 2019/09/11(水) 22:24:30
>>43
이거지
51: 무명@죠죠 2019/09/11(水) 22:33:25
오른쪽은 더월드를 쓰고 있다
52: 무명@죠죠 2019/09/11(水) 22:35:14
왼쪽이면 무대장치 정도밖에 안 되는 단역 NPC같은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은 확실하게 캐릭터 자체가 잡혀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긴 하네...
53: 무명@죠죠 2019/09/11(水) 22:36:30
왼쪽은 왠지 DIO가 나쁜 놈을 혼내준 것 같은 느낌이 나오지만
오른쪽은 DIO의 문답 무용의 절대 악의가 두드러진다
39: 무명@죠죠 2019/09/11(水) 22:20:42
이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상원의원이 갑자기 미친듯이 인도로 질주해서 사람을 들이받은 끝에 앞으로 날아가 사망한 것처럼 보일까?
남겨진 가족들은 힘들겠네...
41: 무명@죠죠 2019/09/11(水) 22:21:41
>>39
스피드왜건 재단이 지원해 주겠지
42: 무명@죠죠 2019/09/11(水) 22:22:41
>>39
멀쩡하던 앞니가 부러진 걸 보고 협박당했을 가능성도 생각하지 못한다면 경찰이 너무 무능하지 않아?
47: 무명@죠죠 2019/09/11(水) 22:28:10
경호원은 살아있으니까 그 사람이 증언해줄 것 같다.
대체 그런 완력을 가진 거한이 세상에 있겠냐 싶지만, 확실히 스탠드 같은 초상현상이랑은 관계없으니까 의미불명한 증언은 되지 않을 거고.
18: 무명@죠죠 2019年09月13日 21:07:11
실존하는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의 후원자 단체로부터
우리 상원의원님은 괴한이 차에 올라탄 정도로는 당황하지 않고 이를 부러뜨린 정도로 내몰리지 않는다고 클레임이 들어왔다는 설
20: 무명@죠죠 2019年09月13日 22:04:02
>>18
사스가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버려!
거기에 시비레루 아코가레루!
22: 무명@죠죠 2019年09月13日 22:20:17
OVA에서는 DIO한테 택시비까지 주려고 하지 않았던가?
의외로 좋은 사람 같았는데...
24: 무명@죠죠 2019年09月14日 01:13:25
>>22
자기네들 쪽이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운전자가 저지른 실수까지 포함해서 돈을 줬었던 것 같아
29: 무명@죠죠 2019年09月15日 00:05:27
>>24
아니 이건 아무리 봐도 DIO쪽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돈을 주고 그 자리를 얼른 수습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 것 같다
23: 무명@죠죠 2019年09月13日 22:35:31
페이지의 3할 4할 정도? 씩이나 다시 그린 걸 보면 꽤 고집이 있었구나
26: 무명@죠죠 2019年09月14日 09:55:12
여기 수정된 거였구나...
엄청 센스있는 수정이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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