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간단히 설명하자면!
「호흡」은 「혈액」과 관련이 있네! 「혈액」은 「산소」를 폐에서 온몸으로 옮기기 때문이지! 그리고 「혈액」 속 「산소」는 「체세포」와 관련이 있네! 「체세포」는 곧 「육체」!
즉! 물에 파문을 일으키듯 호흡법으로 「육체」에 파문을 일으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지금부터 보여줄 에너지는 자네의 골절이 일으키는 통증을 없앤 에너지와 같은 것!
전혀 간단한 설명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이렇게까지 적당한 설명이었던가...
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즉! 의 앞뒤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
2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
7부의 스탠드 설명 코너에서 스탠드의 파워는 거리에 반비례한다는 이야기를 한 후
「즉 스탠드에는 뛰어남과 어설픔이 있다」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1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호흡=혈액=산소=체세포=육체...
그러므로 호흡법을 통해 육체에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얘기?
1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세포이론은 1870년경에 등장했고 저 당시의 년도는 1895년이니까 제법 최신 학설이구나
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초등학생 시절에 파문호흡법을 연습했던 적이 있어.
2부의 수행 장면에서 10분 동안 들이쉬고 10분 동안 내쉰다라는 대사가 있어서 포기했지만.
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호흡으로 육체를 활성화시켜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얘기군...
3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피가 산소를 운반하기 때문에 파문이 잘 통한다
라는 이야기가 어느새 「액체에는 파문이 잘 통한다」가 되고
「기름은 파문이 잘 통한다」 「비눗물은 파문이 잘 통한다」로 넘어가는 점에서 사기를 느낀다.
산소 운반하는건 물이 아니잖아 ㅋㅋ
3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3
즉 피의 비눗방울은 이치에 맞는다는 거지...
6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에너지
3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파문으로 나뭇잎을 모아붙여서 활공하기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이제 파문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한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4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4
마음만 먹으면 실현되는 것이 유파문(스탠드)니까... 파문도 거의 비슷한 거야...
5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애초에 태양이랑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태양 에너지인 거지?
5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58
파문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와
같기 때문이다!!
6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태양 에너지=자외선 조사장치=파문
4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공포를 느끼면 호흡이 흐트러진다!
호흡법은 공포를 극복하는 용기의 힘!
이라는 설명을 정말 좋아해
4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톰페티 씨가 가지고 있었던 예언 능력은 뭐였을까?
파문법이 아닌 다른 별개의 능력인가?
5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47
죠죠 세계관에서는 무언가 「기술」을 갈고 닦아서 그것이 한계점까지 도달하면
대체로 운명의 흐름까지도 알게 된다... 뭐 이런 논리로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
7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47
난 톰페티의 운명을 읽는 능력은 이제 이미 스탠드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9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파문은 상대를 기절시킬 수도 있고 최면술도 쓸 수 있고 미래예지도 할 수 있다!
미래예지는 어째서...?
9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92
미래란 수많은 행동이 파문처럼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파문 호흡을 함으로써 그 결합이 보이는 것이다!
9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파문 쩔어~!!
6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새삼 대단한 파워인데 3부 이후로 전혀 쓰이지 않아서 쓸쓸하다...
3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는 파문만으로 바위를 부쉈을 정도인데
종반에는 「대 생물용 기술이라 단순 파괴력은 부족해!」 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웃음
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죠죠 읽을 때마다 뭔가를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매번「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응?」은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 채 마지막까지 수수께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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