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3/03/03 13:12:07
카즈님「궤… 궤도를 바꾸지 못하겠어! 돌아갈 방법이 없다!」
DIO「말도 안 돼! 이 DIO가…! 이 DIO가아아아아아아-!!!!」
키라 「이런 쓰레기같은 것들이!」
보스 「나에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아」
푸치「이 하찮은 애송이가아아아아아아아아」
대통령「내 마음과 행동에 한 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
2: 무명@죠죠 2013/03/03 13:13:42
역시 대통령
4: 무명@죠죠 2013/03/03 13:14:30
대통령은 격이 다르군
5: 무명@죠죠 2013/03/03 13:15:40
이건 대통령이 배신하기로 한 시점에 한 대사니까 그거야 멋지겠지!
68: 무명@죠죠 2013/03/03 15:18:36
그치만 잘 생각해보면
죽어가고 있는 와중에 멋있는 대사 내뱉으라니 무리 아니야?
77: 무명@죠죠 2013/03/03 15:26:11
>>68
와무우
링고
코이치군 (죽지는 않았지만)
8: 무명@죠죠 2013/03/03 13:20:12
그만둬어어어 WRYYYYYYYㅡ
16: 무명@죠죠 2013/03/03 13:31:50
>>8
아라키는 왜
단행본에서「그만둬어어어어」를 추가했는가
38: 무명@죠죠 2013/03/03 14:37:37
>>16
단행본파라서 잘 모르겠는데 무슨 얘기?
49: 무명@죠죠 2013/03/03 14:55:28
>>38
잡지 게재 당시엔「WRYYYY!!」뿐이었는데
단행본으로 들어가면서「그만둬어어어어 WRYYYYYYYㅡ!!!」가 됐어
53: 무명@죠죠 2013/03/03 14:58:35
>>49
그런가. 땡큐.
지금 다시 읽어보니 오히려 WRYYY 쪽이 억지로 추가한 것처럼 느껴진다 ㅋㅋㅋㅋ
39: 무명@죠죠 2013/03/03 14:39:25
그러고 보니 신부의 단말마도 조금 변경되었던 기억이...
12: 무명@죠죠 2013/03/03 13:28:38
17: 무명@죠죠 2013/03/03 13:34:11
>>12
최종보스들의 능력은 기본적으로 최종보스들의 소망을 형상화한 것 같아
24: 무명@죠죠 2013/03/03 13:40:54
>>12
「강한 사람은 자신의 나약함과 마주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은 적이 있다.
폭력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은 「강함」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20: 무명@죠죠 2013/03/03 13:36:19
『각오』야말로 행복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이것도 꽤 한심한 외침 같군.
엠포리오는 한번도 푸치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았는데.
21: 무명@죠죠 2013/03/03 13:38:40
>>20
「『각오』야말로 행복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이 하찮은 꼬맹이가아아아아아아아아」
그야말로 푸치의 독선적인 성격이 100퍼센트 느껴지는 단말마였지
23: 무명@죠죠 2013/03/03 13:39:40
1부: 인간을 뛰어넘고 싶다
2부: 태양을 극복하고 싶다
3부: 세계를 지배하고 싶다
4부: 발각당하고 싶지 않다, 절망적인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5부: 실패하지 않고 영원히 절정에 군림하고 싶다
6부: 모두에게 각오시키고 싶다
7부: 미국이 냅킨을 집게 하고 싶다
37: 무명@죠죠 2013/03/03 14:35:21
>>23
이렇게 보면 거의 소망이 이루어졌군
25: 무명@죠죠 2013/03/03 13:41:37
평온하게 살고 싶은 주제에 키라는 상당히 기분 나쁜 능력을 가졌구나...
27: 무명@죠죠 2013/03/03 13:43:02
>>25
오히려 평화롭게 살기 위한 능력이니까 그런 거잖아?
40: 무명@죠죠 2013/03/03 14:43:34
대통령은 아버지의 유품인 손수건을 줄곧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
41: 무명@죠죠 2013/03/03 14:45:50
손수건 에피소드는 반칙이잖아 진짜...
42: 무명@죠죠 2013/03/03 14:47:30
그런 손수건에 걸고 맹세한 약속을
정의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대통령은 역시 그 무엇보다 시꺼먼 악
44: 무명@죠죠 2013/03/03 14:50:58
결국은 퍼니 발렌타인도 푸치와 마찬가지로 독선이지.
뭐 나라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만은, 자기 가치관을 일방적으로 전 세계 인간에게 떠넘겼던 푸치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50: 무명@죠죠 2013/03/03 14:55:35
>>44
어차피 죠죠의 가치관으로 따지면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약자를 이용했다는 점에서는 둘다 똑같이 악이라고 생각한다
63: 무명@죠죠 2013/03/03 15:11:09
퍼니 발렌타인의 정의는 어디까지나 미국만을 위한 정의니까...
57: 무명@죠죠 2013/03/03 15:00:24
미국을 위해서라면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대통령.
자신을 방해하는 놈만 쓰러뜨려온 죠니.
이 둘 중에서는 그나마 죠니 쪽이 나은가?
13: 무명@죠죠 2013/03/03 13:28:50
사막의 모래알... 하나만큼도 후회는 하지 않아
18: 무명@죠죠 2013/03/03 13:34:12
야메로! 야메로! 야메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
87: 무명@죠죠 2013/03/03 16:20:14
얏다바아아아아아
31: 무명@죠죠 2013/03/03 13:59:15
얏다바아아아아가 누구 단말마였지?
5부 곰팡이 쓰는 걔였나?
32: 무명@죠죠 2013/03/03 13:59:56
초콜라타 선생님은 임팩트는 있긴 하지만 최종보스는 아니잖아!
34: 무명@죠죠 2013/03/03 14:05:55
일루조는 「흐아아아~」였다.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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