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9/07/06 14:20:00
궁금하다
4: 무명@죠죠 2019/07/06 14:20:36
레퀴엠이 된다고 쳐도 원래 능력이랑 별로 상관없는 능력이 되지 않겠어...?
15: 무명@죠죠 2019/07/06 14:32:43
빠른 공격과 갑옷 → 관측자의 정신의 빛을 이용하여 화살을 보호한다
생명에너지를 부여한다 → 끝이 없는 것이 끝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12: 무명@죠죠 2019/07/06 14:26:24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공격은 천천히 통증을 가한다.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레퀴엠의 공격은 반복적으로 죽게 만든다...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것에 한해서는 일관성이 있지 않나?
41: 무명@죠죠 2019/07/06 14:51:19
어떤 능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피스톨즈 레퀴엠은 마치 슬라임이 합체해서 킹슬라임이 되는 것처럼 거대한 하나의 스탠드가 될 것 같다.
그러고 이마에 『4』자가 나타나는 거지...
10: 무명@죠죠 2019/07/06 14:24:10
섹스 피스톨즈 레퀴엠은 어떤 피스톨즈에 화살을 꽂느냐에 따라 능력이 달라질 것 같다
43: 무명@죠죠 2019/07/06 14:53:13
애니에서 나란차 사후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가 가로지르는 장면을 보고
에어로스미스 레퀴엠은 전투기가 아닌 새 디자인이 될 것 같다고 멋대로 망상했었어
70: 무명@죠죠 2019/07/06 15:36:40
디아볼로 레퀴엠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
72: 무명@죠죠 2019/07/06 15:39:42
>>70
머리카락의 얼룩무늬가 늘어난다
75: 무명@죠죠 2019/07/06 15:41:50
레퀴엠은 화살을 지키고 싶다, 시간을 날리는 능력을 무효화하고 싶다, 등등 본체가 가진 그때 당시의 소망을 구현한 느낌이잖아?
그러니까 킹 크림슨 레퀴엠은 영원한 절정을 약속하는 타입의 스탠드가 될지도 모르지.
13: 무명@죠죠 2019/07/06 14:31:13
채리엇 레퀴엠 사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14: 무명@죠죠 2019/07/06 14:32:10
>>13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애니에서의 푸고는 평범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어
17: 무명@죠죠 2019/07/06 14:33:54
채리엇 레퀴엠이 애초에 정말 채리엇 레퀴엠인지도 잘 모르겠음.
화살을 맞고 통제하지 못하게 된 스탠드는 최악의 경우 모두 저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26: 무명@죠죠 2019/07/06 14:39:40
빠르게 벨 수 있는 채리엇이 정신을 뒤섞으면서 주변 모든 생물을 변질시킨다.
생명을 부여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이 적을 대상으로 모든 사건을 취소시킨다.
이렇게 보면, 스탠드 본래의 능력보다 발현 당시 본체의 상황이 더 영향이 큰 것 같군.
28: 무명@죠죠 2019/07/06 14:40:46
주위 생물을 판타지 몬스터로 만드는 능력은 폴나레프 랜드 건설 계획의 일환이라는 설 좋아한다
32: 무명@죠죠 2019/07/06 14:44:35
실버 채리엇 레퀴엠은 『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태양』
의 이미지가 아닐까?
44: 무명@죠죠 2019/07/06 14:56:23
실버 채리엇 레퀴엠은
처음 봤을 때 홀호스라도 온 줄 알았어...
49: 무명@죠죠 2019/07/06 15:01:37
채리엇 레퀴엠은 아라키 선생님이 말하시길,
모차르트에게 레퀴엠 작곡을 의뢰하러 온 검은 옷의 남자가 모티브라던 것 같아.
84: 무명@죠죠 2019/07/06 16:11:00
자꾸 질문해서 미안한데, 골익레 당한 보스는 보스의 주관적인 시점으로 봤을 때 무한 사망 지옥에 빠진다는 건 알겠지만, 이거 외부 관점으로 보면 어떻게 되는 거야?
왠지 명백하게 사라져버렸잖아 보스. 다른 공간에 끌려간 건 아니지?
85: 무명@죠죠 2019/07/06 16:14:40
>>84
트리시가 보스가 살아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던 걸 보면, 아마도 다른 공간에 끌려들어간 것과 비슷한 상태일 거라고 추측된다.
죽음의 진실과 삶의 진실 사이를 영원히 떠도는 듯한 느낌.
87: 무명@죠죠 2019/07/06 16:18:13
>>84
저세상 어딘가에서 무한으로 고통받고, 몸이 너무 손상되면 어디론가 되돌아가 리스폰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
부검의한테 장기 뽑혔던 것도 금방 없던 일이 됐고 말이야.
89: 무명@죠죠 2019/07/06 16:20:15
킹 크림슨으로 시간을 날릴 때 특유의, 다른 인간들은 인식할 수 없는...
시간을 날리는 동안의 시간 속에서 반복적으로 살고 있는 거 아닐까?
91: 무명@죠죠 2019/07/06 16:21:45
4부쯤부터 최종보스의 죽음이 아이러니해진 것 같다.
키라도 디아볼로도 안심을 추구하다가 고독한 공간으로 내몰리고 만다는 최후.
106: 무명@죠죠 2019/07/06 16:42:54
우연이겠지만 작중에서 레퀴엠화된 스탠드가
실버, 골드로 서로 연관점이 있다는 거 왠지 멋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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