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022/10/30(日) 19:12:21
그거 내 딜란자인데...
2: 무명@건담 2022/10/30(日) 19:12:48
그랬었지...
5: 무명@건담 2022/10/30(日) 19:14:31
동생도 파일럿과인데
자기 전용기를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타고 나가고 결투에 져서 엉망진창으로 파괴된다니 너무 불쌍한 거 아니냐고
6: 무명@건담 2022/10/30(日) 19:15:22
하지만 동생은 자기 딜란자 타고나간 거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커녕 구엘 군의 입지가 여기서 더 위태로워질까봐 걱정한 거 보면
제법 일관되게 형을 좋아하는 녀석 같아
8: 무명@건담 2022/10/30(日) 19:19:11
>>6
대기업 자제에 이복형제고 서로 동갑이라니 누가봐도 사이 나쁠 것 같은 관계인데도 저렇게까지 형을 좋아하는 거, 혹시 수성의 마녀라는 작품의 마지막 양심일까?
아니면 나중에 찢어져서 서로 죽이는 전조인 걸까...
12: 무명@건담 2022/10/30(日) 19:20:44
>>8
저러고도 미워하지 않는다니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저런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거야?
9: 무명@건담 2022/10/30(日) 19:19:58
그것보다 너 모빌슈트 타는 녀석이었어!?
10: 무명@건담 2022/10/30(日) 19:20:27
>>9
파일럿과 3학년이야
14: 무명@건담 2022/10/30(日) 19:21:24
>>10
>>11
그랬구나. 땡큐.
왠지 멋대로 경영과 같은 비주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16: 무명@건담 2022/10/30(日) 19:21:45
자기 딜란자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더이상 아버지의 심기를 거스르게 하면 형 큰일나!! 같은 것밖에 걱정하지 않는 남동생군 정말 기특하다
39: 무명@건담 2022/10/30(日) 20:48:19
지금까지의 건담은 잘 모르지만, 앞으로 이 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풀릴 가능성도 있어?
너무 보고 싶어...
40: 무명@건담 2022/10/30(日) 20:53:33
>>39
메인 캐릭터의 과거회상은 흔한 편이야
41: 무명@건담 2022/10/30(日) 21:03:50
이 녀석이 형을 좋아한다는 것만큼은 제대로 전해졌으니까, 대체 왜 그렇게까지 좋아하게 됐는지 살짝이라도 언급해 줬으면 좋겠다.
서자인데도 제대로 동생으로 대해줘서 반했다던가 뭐 그런 뻔한 얘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정도로 아버지에게 하대받는 느낌까진 아니라서 상당히 신경쓰인다.
43: 무명@건담 2022/10/30(日) 23:14:02
>>41
의외로 별거 아닌 일로 좋아하게 됐을 가능성도 크다고 봐
47: 무명@건담 2022/10/30(日) 23:20:17
>>43
구엘은 라우더의 형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고, 본인조차도 그런 일이 있었던가? 싶은 정도의 사소한 일이 계기가 돼서 라우더가 좋아하게 됐을 가능성도 있다
7: 무명@건담 2022年11月01日 21:42:19
빨리 형 때문에 슬레타한테 질투하는 게 보고 싶어
64: 무명@건담 2022/10/30(日) 23:34:57
파일럿은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인데 결투에서는 큰 도끼를 휘두르는 스타일이구나...
6: 무명@건담 2022年11月01日 21:39:50
저런 바르디슈 같은 무기를 쓰는 줄은 몰랐네
12: 무명@건담 2022年11月01日 21:47:00
>>6
저 비주얼로 그렇게 파워풀한 전투를 선보인다는 건가?
그건 그것대로 보고 싶다
37: 무명@건담 2022/10/30(日) 20:44:53
다른 스레에도 썼던 얘기지만 이번에 전용기를 파괴당한 탓에
추후에 라우더가 싸울 기회가 생긴다고 해도 일반기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어
5: 무명@건담 2022年11月01日 21:36:32
쌍둥이가 아닌 동갑내기 형제라는 꽤 복잡한 관계인데
굳이 설정을 찾아보지 않으면 그런 줄도 모를 정도로 평범한 형제관계 같은 느낌이 난다는 점이 상당히 이상하다
34: 무명@건담 2022年11月02日 09:56:40
>>5
확실히 비주얼이 닮지 않은 것 빼고는 이복형제스러운 요소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성이 다르다는 점이랑 학년이 같다는 것도 설정을 찾아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다.
9: 무명@건담 2022年11月01日 21:44:19
처음에는 호랑이의 위세를 빌리는 여우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하게 형 좋아하는 녀석이라는 점이 재미있네.
구엘이 정말 좋은 녀석인 것 같아.
32: 무명@건담 2022/10/30(日) 20:39:54
아버지의 족쇄로부터 풀려난 형을 원망하는 전개가 되는가,
형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자신이 묶이는가, 어느 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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