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2/10/31(月) 21:14:55
수성의 마녀로 건담 작품을 처음 접한 정도고, 그 외의 건담은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슈로대를 옆에서 본 적이 있는 것 정도의 지식밖에 없는데
건담 작품을 통틀어서 비트? 판넬? 이란 건 굉장히 강한 무기라는 설정이고
그걸 움직일 수 있는 파일럿은 특별하다던가 뭐 그런 설정이 있는 거야?
2: 무명@건담 22/10/31(月) 21:16:43
쉽게 얘기하자면 상대방이 말벌 20마리 정도 조종해서 전방위로 공격해오는 느낌
5: 무명@건담 22/10/31(月) 21:17:58
판넬과 비트라는 건, 쉽게 말해서 뭔가 엄청난 뇌파 같은 걸로 조작할 수 있는 드론같은 무장.
표적의 360° 전체에 비트를 전개하여 전방위에서 빔을 퍼부을 수도 있다.
평범한 파일럿이라면 대개는 죽는다.
3: 무명@건담 22/10/31(月) 21:17:43
기본적으로 파일럿으로서의 강약에 관계없이 원격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건 상당히 특별하지
9: 무명@건담 22/10/31(月) 21:19:34
단순히 기체 하나만으로 기체 여러 대 수준의 힘을 발휘하니까 말야.
여기에 정면으로 맞서 싸운다는 건 무리.
4: 무명@건담 22/10/31(月) 21:17:52
상대의 장갑을 뚫는 위력의 공격을 전방위에서 쏠 수 있다는 점이 이미 평범하게 강하지.
그리고 그 정도 숫자의 비트를 조종할 수 있는 건 대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거나 특별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기체.
24: 무명@건담 22/10/31(月) 21:36:17
화력이 라이플과 같은 수준의 포문이 다방향으로부터 날아온다는 것은 방어 측에서 보면 상당히 위험하지.
하지만 그런 걸 마음대로 조작하는 건 공격측도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
7: 무명@건담 22/10/31(月) 21:19:00
뭐 비유하자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시에 무선조종 자동차를 열 대나 추가로 조작한다는 것은 상당히 힘들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야.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뉴타입이나 강화인간 같은 존재인 거고.
그리고 모든 방향에서 빔이 오면 보통은 피할 수 없음.
배틀로얄 게임 같은 거 할 때 사방에서 적이 오면 끝장인 거랑 마찬가지.
10: 무명@건담 22/10/31(月) 21:19:43
판넬 계열은 모빌슈트의 최상위 무장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
이게 탑재된 기체도 뉴타입 전용기 포함 에이스가 타는 기체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고.
30: 무명@건담 22/10/31(月) 23:43:25
보통의 경우 최종보스 기체라던가, 가끔씩은 주인공 기체의 최종형태에 탑재되곤 하는 결전용 무기.
그런 무기를 1화 시점에서 벌써부터 내놓은 걸 보면, 왠지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제작진이 고생할 것 같다 (어쩌면 지금도 이미 고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35: 무명@건담 22/11/01(火) 00:33:04
어느 정도까지 수동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난이도는 달라지지.
전부 수동으로 조종해야 한다면 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고서야 상당히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는 기계가 해준다면 유용한 드론 공격 쪽에 가깝고.
46: 무명@건담 22/11/01(火) 02:43:04
파렉트의 경우 비트의 역할을 주로 방해 구속 쪽으로 활용하므로
집단전이 된다고 해도 방해 역할에 집중하는 (멈춘 타겟을 다른 아군이 쏘아맞추는) 포지션이 확립될 것 같군
11: 무명@건담 22/10/31(月) 21:20:11
뭐 단순히 총구가 10개 정도 추가되면 빡셀 수밖에 없다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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