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갓슈 2021/10/04(月) 02:14:53
갓슈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2: 무명@갓슈 2021/10/04(月) 02:21:58
이 뒤에 수면을 전력질주했던가?
3: 무명@갓슈 2021/10/04(月) 02:23:25
아니.
이 뒤에 여유롭게 수영하기 시작함.
4: 무명@갓슈 2021/10/04(月) 02:24:20
>>3
예상했던 것보다 더 무시무시하군...
7: 무명@갓슈 2021/07/16(金) 20:12:17
이런 크기라면 보통은 자기 무게 때문에 물에 못뜨고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하지 당연히...
1: 무명@갓슈 2021/07/16(金) 19:57:52
이 좌우 양면 페이지 좋아
23: 무명@갓슈 2021/10/04(月) 03:00:14
만세!!
만세!!
28: 무명@갓슈 2021/07/16(金) 20:30:40
파우드도 만세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그야말로 개그
2: 무명@갓슈 2021/07/16(金) 20:02:34
이 말도안되게 육중한 질량으로
경쾌하게 수영할 수 있는거 흥미롭지
29: 무명@갓슈 2021/10/04(月) 03:41:39
거인 캐릭터가 헤엄친다는건 우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14: 무명@갓슈 2021/07/16(金) 20:15:26
파우드는 물보다 가벼운 것인가?
15: 무명@갓슈 2021/07/16(金) 20:17:08
>>14
몸속에 그정도로 공간이 있으면 부력도 엄청날거 아냐
18: 무명@갓슈 2021/07/16(金) 20:21:24
>>15
앗... 생각해보니 그렇군
4: 무명@갓슈 2021/07/16(金) 20:06:40
안에서 리오가 진심으로 쫄아버린 표정으로
다행이야...! 파우드가 수영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고 있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5: 무명@갓슈 2021/07/16(金) 20:09:48
>>4
베르김 E.O전에서의
"너... 설 수 있었어?" 장면이 생각나는군
13: 무명@갓슈 2021/07/16(金) 20:15:14
첫 번째 주포를 갈겼을 때의
후후... 흐흐핫핫핫핫!!
같은 장면도 내심 (어라... 다 빗나갔다...?) 같은 생각 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웃게 돼
8: 무명@갓슈 2021/07/16(金) 20:12:53
그러고보니 이때 제온도 안에 있었던가?
11: 무명@갓슈 2021/07/16(金) 20:14:17
>>8
뭐 제온은 워프로 도망칠 수 있으니까...
20: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5:48:58
이때의 리오는 무릎까지 꿇을 정도로 쫄았었지.
뭐 아마 본인은커녕 마계 사람들조차 파우드가 헤엄칠 수 있는 사실은 몰랐을 테니까 무리도 아니지만.
20: 무명@갓슈 2021/07/16(金) 20:22:07
제온도 약간 당황하긴 했을 것 같아
47: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6:20:28
제온도 뭐라고오오!!? 같은 느낌으로 한번 당황했다가
곧바로 듀포가 문제없다고 대답해서 스윽... 하고 평소의 쿨한 얼굴로 돌아갔을까?
94: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8:30:40
>>47
듀포 (얼굴이 돌아왔다...)
24: 무명@갓슈 2021/07/16(金) 20:27:47
이거 원래 키요마로의 필사적인 작전조차도 통하지 않았다는 절망적인 장면이긴 한데
사실 개그 느낌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27: 무명@갓슈 2021/07/16(金) 20:30:16
>>24
뭐 메타적인 얘기로 들어가자면
저정도로 거대한 적을 고작 그정도의 작전으로 쓰러뜨리는 전개는 아무래도 시시하니까 말이지.
29: 무명@갓슈 2021/07/16(金) 20:30:54
고작 그정도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것밖에 없는 수준의 작전이었다고...
33: 무명@갓슈 2021/07/16(金) 20:32:45
뭐 정말로 수영 못했다면 이겼을 테니까...
44: 무명@갓슈 2021/07/16(金) 20:50:17
농담같은 그림이지만 전혀 농담이 아니야...
이것 때문에 리오 화나게 해서 제일 먼저 키요마로의 고향을 노리는 건 전혀 농담거리도 되지 않아...
8: 무명@갓슈 2021/10/04(月) 02:26:50
파우드는 마계 돌아가서
그냥 평범하게 마물로 살아가고 있나?
11: 무명@갓슈 2021/10/04(月) 02:29:52
>>8
일단 마물이긴 해서 영혼만 남았었는데
갓슈가 특권으로 보통 마물 사이즈로 만들어줘서 학교에 다니게 하고 있음.
17: 무명@갓슈 2021/10/04(月) 02:34:26
이 장면 덕분에 뉴질랜드에 케르마딕 해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22: 무명@갓슈 2021/10/04(月) 02:57:49
키요마로의 작전 자체는 완벽했는데...
27: 무명@갓슈 2021/10/04(月) 03:21:13
이겼다! 파우드편 끝! 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틀림없이 승리할 수 있는 작전이라고 생각했건만...
40: 무명@갓슈 2021/10/04(月) 06:54:15
>>27
실제로 이녀석을 물리적으로 쓰러뜨릴 만한 화력은 내기 힘들 것 같으니까
이건 진심으로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했는데...
21: 무명@갓슈 2021/07/16(金) 20:22:26
이렇게까지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매번 전원이 꼬박꼬박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장치」라고 부르고 있는 점이 소소하게 신경쓰인다
25: 무명@갓슈 2021/07/16(金) 20:27:52
>>21
하지만 딱히 괜찮은 줄임말이 떠오르지도 않고...
전이 장치라고 하면 워프랑 혼동할 수도 있고...
23: 무명@갓슈 2021/07/16(金) 20:26:42
>>21
섣부른 생략은 혼란의 원인이니까...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는 거야
5: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5:37:40
해구를 빠져나갈 때까지는 수영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물 밑바닥에 발을 붙이고 달렸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 건가?
36: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6:08:41
>>5
그래.
39: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6:10:48
>>5
그래. 발이 닿고 나서는 고속이동도 할 수 있게 됐으니까 일본까지 더 빨리 갈 수 있게 됐어. 해냈어!
65: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7:15:28
>>39
바벨가 그래비든!!
1: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5:33:24
이 장면 처음 읽었을 때는 그야말로 등장인물들이랑 감정이 싱크로하는 느낌으로 읽었음.
「만세!」하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겼다가, 저 양면 페이지 보자마자「네?」하고 사고가 정지했었지.
읽으면서 「거짓말이지!? 어떻게 해야돼 이거!?」하고 굉장히 초조해했던 기억.
3: 무명@갓슈 2021年10月11日 15:36:38
키요마로의 영리함도, 그것을 상회하는 파우드의 흉악한 성능도 표현되고 있는 명장면
21: 무명@갓슈 2021/10/04(月) 02:53:16
이 이기는 방식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뒤집혀버리니까 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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