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20/08/23(日) 17:55:18
위험한 놈이다 이거
31: 무명@죠죠 2020/08/23(日) 18:25:09
죠죠 캐릭터는 대개 첫인상이 위험해
33: 무명@죠죠 2020/08/23(日) 18:27:10
이 웃는 얼굴은
딱 여기서만 나오고 다신 안 나왔지...
74: 무명@죠죠 2020/08/23(日) 18:47:40
>>33
과거 회상까지 포함해서 앞으로 일절 이 텐션이 되지 않는 지퍼맨
60: 무명@죠죠 2020/08/23(日) 18:42:24
이 직후에 평소대로의 부차라티스러운 말투가 돼서 웃음.
심지어 다른 에피소드도 아니고 동일 회차에서 이런 변화를 보여준 걸 보면, 역시 이건 탐색을 위한 의도적인 연기라는 걸 알 수 있지.
53: 무명@죠죠 2020/08/23(日) 18:41:11
응!? 뭔가 그림체 다르지 않아!?
이랬던가?
부차라티가 이렇게 상큼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타입이었어!?
62: 무명@죠죠 2020/08/23(日) 18:42:34
>>53
이 직후에 갑자기 이렇게 된단다
29: 무명@죠죠 2020/08/23(日) 18:24:19
하지만 이런 경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본론으로 들어가면 스윽 하고 자연스럽게 진지한 얼굴이 되는 전개는 클리셰 같은 거잖아?
41: 무명@죠죠 2020/08/23(日) 18:33:01
경박해 보일 때와 냉정할 때의 갭이 클수록 임팩트도 커지니까...
24: 무명@죠죠 2020/08/23(日) 18:18:22
죠죠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처음에 아무래도 좋은 잡담을 읊으면서 등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지 않아?
25: 무명@죠죠 2020/08/23(日) 18:18:42
컬러판으로 다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죠르노도 그렇지만 부차라티가 정말 멋진 복장이네...
73: 무명@죠죠 2020/08/23(日) 18:46:30
땀 핥기는 정말 수수께끼의 특기였다.
죠르노를 동요시키기 위한 허풍 같은 느낌도 들지만.
17: 무명@죠죠 2020/08/23(日) 18:11:39
저러고도 태연한 죠르노가 더 무서움
44: 무명@죠죠 2020/08/23(日) 18:35:44
이걸로 동요하지 않는 죠르노도 상당히 보통이 아닌 녀석이다
80: 무명@죠죠 2020/08/23(日) 18:49:56
죠르노는 어린 시절 쓰러진 갱을 위해 거짓말을 했을 때부터 이미 간이 큰 인물이었으니까...
13: 무명@죠죠 2020/08/23(日) 18:07:14
이탈리아인데 엔이라니...?
15: 무명@죠죠 2020/08/23(日) 18:08:23
>>13
엔화로 하는 편이 알기 쉬우니까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단행본에 써져있었던 것 같은데?
26: 무명@죠죠 2020/08/23(日) 18:22:45
>>13
당시의 리라화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했던 탓에 이해하기 어렵거든...
18: 무명@죠죠 2020/08/23(日) 18:12:43
애니에서는 10억 리라가 되었던 장면
70: 무명@죠죠 2020/08/23(日) 18:45:31
생각하면 5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수께끼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많아...
2: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18:04:11
죠죠의 캐릭터는 스탠드나 특수능력에 관계없이 이상한 기술을 가진 녀석이 종종 있지
29: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18:14:43
>>2
죠르노부터가 귓속에 귓바퀴를 넣는 재주가 있을 정도니까.
...혹시 5부 멤버 전원이 뭔가 이상한 특기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111: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19:49:07
>>29
죠타로도 담배 5개비를 입에 넣고 불을 끄지 않은 채로 주스를 마시는 등등 의미불명의 잔재주를 가지고 있으니까...
113: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20:00:23
>>111
특기까진 아닐지도 모르지만, 카쿄인도 체리를 혀끝으로 레로레로하는 버릇이 있기도 했지.
러버소울은 사실 진짜 버릇을 흉내냈을 뿐이라는 반전
3: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18:04:29
안나수이와 부차라티는 후반으로 갈수록
「대체 초기의 그 캐릭터는 뭐였어!?」 라고 태클걸게 될 정도로 상식인이 되는 것 같다.
그 반대는 죠니.
68: 무명@죠죠 2020/08/23(日) 18:44:40
음, 근데 부차라티의 땀 핥기는 실제로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지도 불분명하고, 그냥 갱스터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소년을 위협하기 위한 잔기술일 뿐이라고 생각했었어.
72: 무명@죠죠 2020/08/23(日) 18:46:13
>>68
분위기를 지배하기 위한 테크닉이겠지.
나름 열심히 고안했던 걸까?
90: 무명@죠죠 2021年06月17日 18:59:27
부차라티는 미성년자를 대할 때
이상하게 갱에 대한 선망 같은 걸 갖지 않도록 특히 거칠게 대하는 거 아닐까?
79: 무명@죠죠 2020/08/23(日) 18:49:34
아마도 반 정도는 허풍이겠지만
왜인지 믿게 만드는 『기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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