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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스탠드명으로 사용된 서양 음악 아티스트들은 대체로 엄청 유명한 것들뿐이구나

by 악당수업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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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명@죠죠 19/08/10(土) 00:12:24  

 

 

 

가장 유명한 건 역시 키라의 스탠드와 관련된 3개겠지.

주인공 측 스탠드 중에서 고르라면 아마도 터스크일려나?

 

 

 

 

5: 무명@죠죠 19/08/10(土) 00:15:31  

 

나는 웨카피포가 취향이었다

 

 

 

 

 

 

 

27: 무명@죠죠 19/08/10(土) 00:35:35  

 

나 웨카피포 좋아!

일본식 랩은 뭔가 내 안에서 멋있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뭐야 막상 들어보니까 완전 멋있잖아...

웨카피포의 머리 모양은「그물코 모양으로 금이 가는 듯한 땅울림」이라는 가사에서 따온 걸까?

 

 

 

 

 

 

8: 무명@죠죠 19/08/10(土) 00:19:33  

 

보헤미안 랩소디라던가 20th 센츄리 보이 등등

의외로 유명한 곡들인데도 선뜻 채용하는 게 대단하다

 

 

 

 

7: 무명@죠죠 19/08/10(土) 00:16:36  

 

스케어리 몬스터즈는 데이비드 보위의 곡이었구나.

완전 유명하잖아!

 

 

 

 

21: 무명@죠죠 19/08/10(土) 00:28:11  

 

디아볼로의 대모험 덕분에 스탠드 관련된 명곡 이것저것 알게 됐습니다.

서양음악 전혀 모르지만 명곡이라는 건 알겠어... 가사를 찾아보면 능력이라던가 작중 묘사랑 관계된 것도 많아서 더더욱 즐길 수 있어.

 

 

 

 

19: 무명@죠죠 19/08/10(土) 00:27:44  

 

어떤 인터뷰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예전에 아라키 히로히코랑 카네코 카즈마(페르소나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와의 대담이 있어서

처음에는 둘이서 스탠드랑 페르소나 얘기 했었는데, 중간부터 서양음악 관련 잡담으로 흥 타서 서로 「스파이스걸 좋지... 좋다...」 하는 거 은근 웃겼음.

당초의 기획을 외면한 기사가 재미있었다.

 

 

 

9: 무명@죠죠 19/08/10(土) 00:21:25  

 

죠죠는 뭔가 전체적으로 ACDCqueen이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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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명@죠죠 19/08/10(土) 00:22:38  

 

비틀즈는 왜 안 썼지?

쓰기 힘들어서 안 나왔나?

 

 

 

 

12: 무명@죠죠 19/08/10(土) 00:23:30  

 

>>11

『장수풍뎅이』! (4회)

 

 

 

13: 무명@죠죠 19/08/10(土) 00:28:16  

 

>>12

아, 천국의 말에서 장수풍뎅이가 4번 나오는 게 그런 의미였나?

아니, 그건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재미있는 설이네.

 

 

 

 

14: 무명@죠죠 19/08/10(土) 00:24:09  

 

비틀즈 쪽은 일단 화이트 앨범이 나왔잖아?

 

 

 

16: 무명@죠죠 19/08/10(土) 00:26:16  

 

죠죠 그 자체가 비틀즈잖아

 

 

 

17: 무명@죠죠 19/08/10(土) 00:26:59  

 

Get Back의 죠죠!

 

 

 

 

 

 

15: 무명@죠죠 19/08/10(土) 00:25:00  

 

죠죠 본편에서의 활약상과

일반 대중의 인지도가 반비례하는 예 중 하나는

맨 인 더 미러

 

 

 

 

 

45: 무명@죠죠 19/08/10(土) 00:57:32  

 

근데 나도 역시 킬러퀸 정도는 죠죠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

다른 서양음악은 하나도 몰랐는데.

 

 

 

 

18: 무명@죠죠 19/08/10(土) 00:27:06  

 

킹 크림슨 좋아...

 

 

 

 

31: 무명@죠죠 19/08/10(土) 00:39:52  

 

킹 크림슨이 실제 킹 크림슨 본인한테 알려졌다는 게 가장 웃음포인트

 

 

【죠죠 스레】킹 크림슨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킹 크림슨의 능력... 뭐라고오오오!?

1: 무명@죠죠 2019/02/23(土) 16:49:14 본인이 직접 해설함 2: 무명@죠죠 2019/02/23(土) 16:52:23 뭐하는거야… 3: 무명@죠죠 2019/02/23(土) 17:00:01 정말 뭐하고 있는 거야 6: 무명@죠죠 2019/02/23(土) 17:08:52 본인이

tactix.tistory.com

 

 

 

 

22: 무명@죠죠 19/08/10(土) 00:28:19  

 

그린데이와 오아시스가 실제로는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는 건

혹시 의식하고 만든 걸까?

 

 

 

 

20: 무명@죠죠 19/08/10(土) 00:27:58  

 

곡의 내용과 실제 능력이 들어맞는 스탠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

 

 

 

 

23: 무명@죠죠 19/08/10(土) 00:29:17  

 

킬러퀸 → 시어 하트 어택 →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흐름을 보면

아라키가 4부 연재 당시 유난히 퀸에 꽂힌 상태였나 싶다

 

 

 

 

 

 

24: 무명@죠죠 19/08/10(土) 00:30:39  

 

건파우더, 젤라틴

다이너마이트, 레이저 빔처럼

「언제라도 당신을 정신없게 만들 거야」

이 가사 좋지...

 

 

 

25: 무명@죠죠 19/08/10(土) 00:31:36  

 

스탠드 유래 명곡들은 웬만하면 다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AC/DC가 유독 좋다.

D4C와 하이웨이 투 헬이 특히나.

 

 

 

 

28: 무명@죠죠 19/08/10(土) 00:38:20  

 

4부는 핑크 플로이드가 많지 않아?

에코즈라던가 아톰 하트 파더(원곡: Atom Heart Mother)라던가.

 

 

 

 

 

 

29: 무명@죠죠 19/08/10(土) 00:39:47  

 

SOUL'd OUT도 뭐 상당히 새롭긴 했자만

역시 7부에서 일본 아이돌 그룹 노래를 채용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30: 무명@죠죠 19/08/10(土) 00:39:49  

 

크라프트 워크가 나왔을 때는 솔직히 놀랐다.

다모 타마키 나왔을 때는 더 놀랐다.

 

 

 

 

 

 

37: 무명@죠죠 19/08/10(土) 00:46:06  

 

메이드 인 헤븐은 굉장히 명곡이고, 신부의 캐릭터랑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왜 연재 당시에는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었던 걸까?

 

 

 

 

 

 

39: 무명@죠죠 19/08/10(土) 00:46:58  

 

뭔가 최신 부로 갈수록 점점 스탠드 이름에 최신곡을 채용하는 것 같군.

두비 와! 라던가 어반 게릴라라던가. 마이너 너무 많지 않아?

 

 

 

 

42: 무명@죠죠 19/08/10(土) 00:51:55  

 

프린스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앨범에 있는 Gold라는 곡이 좋다.

「불꽃의 중심에도 차가운 곳이 있고
반짝이는 것이 모두 황금인 것은 아니다」

라는 가사 좋아.

 

 

 

 

 

 

 

 

46: 무명@죠죠 19/08/10(土) 00:57:43  

 

>>42

골드는 「네가 늙지 않는다면 젊음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가사도 좋아...

뭔가 DIO를 향해 말하는 느낌이야.

 

 

 

 

43: 무명@죠죠 19/08/10(土) 00:53:10  

 

메이드 인 헤븐은 가사의 끝이 「star」라는 단어로 마무리되는 것도

여러가지 의미로 6부랑 딱 맞아떨어져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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