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19/08/10(土) 00:12:24
가장 유명한 건 역시 키라의 스탠드와 관련된 3개겠지.
주인공 측 스탠드 중에서 고르라면 아마도 터스크일려나?
5: 무명@죠죠 19/08/10(土) 00:15:31
나는 웨카피포가 취향이었다
27: 무명@죠죠 19/08/10(土) 00:35:35
나 웨카피포 좋아!
일본식 랩은 뭔가 내 안에서 멋있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뭐야 막상 들어보니까 완전 멋있잖아...
웨카피포의 머리 모양은「그물코 모양으로 금이 가는 듯한 땅울림」이라는 가사에서 따온 걸까?
8: 무명@죠죠 19/08/10(土) 00:19:33
보헤미안 랩소디라던가 20th 센츄리 보이 등등
의외로 유명한 곡들인데도 선뜻 채용하는 게 대단하다
7: 무명@죠죠 19/08/10(土) 00:16:36
스케어리 몬스터즈는 데이비드 보위의 곡이었구나.
완전 유명하잖아!
21: 무명@죠죠 19/08/10(土) 00:28:11
디아볼로의 대모험 덕분에 스탠드 관련된 명곡 이것저것 알게 됐습니다.
서양음악 전혀 모르지만 명곡이라는 건 알겠어... 가사를 찾아보면 능력이라던가 작중 묘사랑 관계된 것도 많아서 더더욱 즐길 수 있어.
19: 무명@죠죠 19/08/10(土) 00:27:44
어떤 인터뷰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예전에 아라키 히로히코랑 카네코 카즈마(페르소나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와의 대담이 있어서
처음에는 둘이서 스탠드랑 페르소나 얘기 했었는데, 중간부터 서양음악 관련 잡담으로 흥 타서 서로 「스파이스걸 좋지... 좋다...」 하는 거 은근 웃겼음.
당초의 기획을 외면한 기사가 재미있었다.
9: 무명@죠죠 19/08/10(土) 00:21:25
죠죠는 뭔가 전체적으로 ACDC와 queen이 많은 느낌
11: 무명@죠죠 19/08/10(土) 00:22:38
비틀즈는 왜 안 썼지?
쓰기 힘들어서 안 나왔나?
12: 무명@죠죠 19/08/10(土) 00:23:30
>>11
『장수풍뎅이』! (4회)
13: 무명@죠죠 19/08/10(土) 00:28:16
>>12
아, 천국의 말에서 장수풍뎅이가 4번 나오는 게 그런 의미였나?
아니, 그건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재미있는 설이네.
14: 무명@죠죠 19/08/10(土) 00:24:09
비틀즈 쪽은 일단 화이트 앨범이 나왔잖아?
16: 무명@죠죠 19/08/10(土) 00:26:16
죠죠 그 자체가 비틀즈잖아
17: 무명@죠죠 19/08/10(土) 00:26:59
Get Back의 죠죠!
15: 무명@죠죠 19/08/10(土) 00:25:00
죠죠 본편에서의 활약상과
일반 대중의 인지도가 반비례하는 예 중 하나는
맨 인 더 미러
45: 무명@죠죠 19/08/10(土) 00:57:32
근데 나도 역시 킬러퀸 정도는 죠죠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
다른 서양음악은 하나도 몰랐는데.
18: 무명@죠죠 19/08/10(土) 00:27:06
킹 크림슨 좋아...
31: 무명@죠죠 19/08/10(土) 00:39:52
킹 크림슨이 실제 킹 크림슨 본인한테 알려졌다는 게 가장 웃음포인트
22: 무명@죠죠 19/08/10(土) 00:28:19
그린데이와 오아시스가 실제로는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는 건
혹시 의식하고 만든 걸까?
20: 무명@죠죠 19/08/10(土) 00:27:58
곡의 내용과 실제 능력이 들어맞는 스탠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
23: 무명@죠죠 19/08/10(土) 00:29:17
킬러퀸 → 시어 하트 어택 →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흐름을 보면
아라키가 4부 연재 당시 유난히 퀸에 꽂힌 상태였나 싶다
24: 무명@죠죠 19/08/10(土) 00:30:39
건파우더, 젤라틴
다이너마이트, 레이저 빔처럼
「언제라도 당신을 정신없게 만들 거야」
이 가사 좋지...
25: 무명@죠죠 19/08/10(土) 00:31:36
스탠드 유래 명곡들은 웬만하면 다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AC/DC가 유독 좋다.
D4C와 하이웨이 투 헬이 특히나.
28: 무명@죠죠 19/08/10(土) 00:38:20
4부는 핑크 플로이드가 많지 않아?
에코즈라던가 아톰 하트 파더(원곡: Atom Heart Mother)라던가.
29: 무명@죠죠 19/08/10(土) 00:39:47
SOUL'd OUT도 뭐 상당히 새롭긴 했자만
역시 7부에서 일본 아이돌 그룹 노래를 채용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30: 무명@죠죠 19/08/10(土) 00:39:49
크라프트 워크가 나왔을 때는 솔직히 놀랐다.
다모 타마키 나왔을 때는 더 놀랐다.
37: 무명@죠죠 19/08/10(土) 00:46:06
메이드 인 헤븐은 굉장히 명곡이고, 신부의 캐릭터랑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왜 연재 당시에는 스테어웨이 투 헤븐이었던 걸까?
39: 무명@죠죠 19/08/10(土) 00:46:58
뭔가 최신 부로 갈수록 점점 스탠드 이름에 최신곡을 채용하는 것 같군.
두비 와! 라던가 어반 게릴라라던가. 마이너 너무 많지 않아?
42: 무명@죠죠 19/08/10(土) 00:51:55
프린스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앨범에 있는 Gold라는 곡이 좋다.
「불꽃의 중심에도 차가운 곳이 있고
반짝이는 것이 모두 황금인 것은 아니다」
라는 가사 좋아.
46: 무명@죠죠 19/08/10(土) 00:57:43
>>42
골드는 「네가 늙지 않는다면 젊음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가사도 좋아...
뭔가 DIO를 향해 말하는 느낌이야.
43: 무명@죠죠 19/08/10(土) 00:53:10
메이드 인 헤븐은 가사의 끝이 「star」라는 단어로 마무리되는 것도
여러가지 의미로 6부랑 딱 맞아떨어져서 감동이다
'죠죠 > 스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죠 스레】안녕하세요? 공격력 제로 스탠드입니다. (6) | 2022.12.17 |
---|---|
【죠죠 스레】부차라티 "땀의 맛을 보면 거짓말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있거든..." (5) | 2022.12.16 |
【죠죠 스레】(※독심술 스레) 7부에서 가장 멋진 적 스탠드를 하나 떠올리고 들어오세요. (9) | 2022.12.16 |
【죠죠 스레】여기만 죠죠 147부가 연재중인 세계 (6) | 2022.12.15 |
【죠죠 스레】누군가 저에게 죠죠 4부의 매력을 가르쳐 주세요! (3) | 2022.12.14 |
【죠죠 스레】킹 크림슨이 에어로스미스의 공격을 어떻게 리조토에게만 명중시킨 건지 모르겠는데 (5) | 2022.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