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09/11(日) 10:20:54.024
밖에서 크게 다쳐서 도와달라고 하면 평범하게 구급차 불러줄 것 같음
3: 2016/09/11(日) 10:22:27.841
타인이랑 얽히는 걸 싫어하니까 아마 지나쳐버리지 않을까
4: 2016/09/11(日) 10:23:06.977
>>3
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면 반대로 눈에 띈다~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5: 2016/09/11(日) 10:23:16.925
말이 통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전혀 안통하는 타입
9: 2016/09/11(日) 10:24:53.105
동료를 만드는 위험부담 같은 건 지지 않는다, 목격당한 것은 없애버린다는 느낌이니까
오히려 가장 말이 안통하는 상대일 것 같아
6: 2016/09/11(日) 10:24:03.925
대통령은 얘기 들어줄 것 같던데...
7: 2016/09/11(日) 10:24:12.287
대통령이랑 살인마 둘중에 고르라면
아무래도 대통령 쪽이 더 말이 통하지 않겠어?
8: 2016/09/11(日) 10:24:52.961
푸치도 도와줄것 같은데 그상황이면
11: 2016/09/11(日) 10:25:41.941
신부는 아마 자기 계획이랑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도와줄거야
12: 2016/09/11(日) 10:26:02.432
신부님은 뭐 도움을 주긴 하겠지만
결국에는 헌신짝처럼 버려질 것 같다
15: 2016/09/11(日) 10:26:56.564
푸치는 도와준다고 해놓고 일반인한테 디스크 삽입해서 풀어놓잖아!
14: 2016/09/11(日) 10:26:48.995
카즈는??
16: 2016/09/11(日) 10:27:32.996
하지만 양말이 거꾸로라면 고쳐준다
18: 2016/09/11(日) 10:28:34.604
일단은 사회인이었으니까
함부로 선을 넘어오지만 않는다면 이야기는 들어줄 거다
19: 2016/09/11(日) 10:31:18.528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만 사교적인 남자
27: 2016/09/11(日) 10:40:22.780
도피오 군이겠지.
그 "또-르르르르르르" 만 없다면.
28: 2016/09/11(日) 10:42:05.691
업무상의 얘기라면 평범하게 상담에 응해줄 것 같다
31: 2016/09/11(日) 10:54:13.618
오히려 사적인 질문만 해도 죽일 것 같지 않아?
터무니없는 범죄를 일삼고 있으니까
무심코 묻는 질문도 속을 떠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것 같아
32: 2016/09/11(日) 10:56:06.768
>>31
뭐 그거야 적당히 얼버무리면 되는 거고
그전에 일단 친해지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아?
29: 2016/09/11(日) 10:43:15.047
너무 친해지면 살해당할 것 같아
36: 2016/09/11(日) 11:00:04.218
자기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쾌락살인자랑 친해져서 어쩔 건데?
애초에 사람을 죽이고도 태연한 얼굴로 살아가는 그런 녀석이야.
친해지는 순간에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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