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3/01/14(土) 00:11:53
(끝나고 학교 건물 뒷편으로 나와 달라길래 싸움이라도 걸려는 알았더니만 또 고백이야… 저번에 식당에서 2학년 애랑 재수없게 얽혀서 좀 도와준 것뿐인데 왜 다짜고짜 이렇게 되는 거람?…)
그… 말은 고맙지만… 일단 나, 여자고… 게다가… 니카 언니도 있고… …야, 너한테는 웃는 얼굴이 더 잘 어울려. 게다가, 나보다 좋은 사람 분명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 줄게. 그럼 회사일이 있으니까 이쯤에서 이만.
2: 무명@건담 23/01/14(土) 00:16:00
에엣!? 또 러브레터-!?
3: 무명@건담 23/01/14(土) 00:16:13
아스티카시아의 건전한 남학생이 되어 마틴에게 매일 괴문서를 보내고 싶다
5: 무명@건담 23/01/14(土) 00:18:27
너도 참 희한한 녀석이구만~ 내가 좋다니…
나보다 나은 녀석은 주변에 얼마든지 수두룩할걸?
나 같은 놈이랑 같이 있는 게 뭐가 재미있다는 거야?
6: 무명@건담 23/01/14(土) 00:19:30
(누노 군의 매력을 아는 건 나뿐이야!)
7: 무명@건담 23/01/14(土) 00:21:01
슬레타나 미오리네도 포함되나?
8: 무명@건담 23/01/14(土) 00:26:16
>>7
슬레타는... 삼대가 중 2명과 신부로부터 익명으로 매일 대량의 러브레터를 받는 느낌일려나...
그리고!! 미오리네는!!!!!!! 주식회사 건담의 기둥이니까!!! 지구 기숙사 멤버는!!! 될 수 없어!!!
10: 무명@건담 23/01/14(土) 00:30:35
항상 신세져서 미안하다!
이정도 돈이면 충분해.
한탕 이기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구!!!
11: 무명@건담 23/01/14(土) 00:31:07
음, 미안해.
내가 좋아하는 건 지구 기숙사 애들이랑 모빌슈트 뿐이라서...
16: 무명@건담 23/01/14(土) 00:42:34
샤디크 (내가 미오리네에게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사비나 (샤디크, 난 널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아…)
르네 (실은 누노를 좋아한다고 하면, 썸남 군들이 상처받을까…)
이리샤 (마틴 선배님, 아직 읽음 표시가 안 뜨네…)
메이지 (오제로 군, 저래서야 내가 항상 지켜보는 수밖에 없어…)
에나오 (틸과 나의 궁합, 두말 할 것 없이 최고라고 확신할 수 있다…)
17: 무명@건담 23/01/14(土) 00:57:04
얼음왕자와 틸로 양분돼서 쿨계 꽃미남 파벌이 생길 것 같아
19: 무명@건담 23/01/14(土) 13:09:50
신성불가침의 성역 릴리크 쨩
12: 무명@건담 23/01/14(土) 00:33:56
메에-
(미안하네 아가씨들… 이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몸에게는 아리야 아씨가 있다네. 그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때까지 나는 혼자 행복해질 생각 따윈 하지 않는다네. 아무튼 그 아이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단 말일세…)
13: 무명@건담 23/01/14(土) 00:35:56
>>12
그윽하구나 너...
그리고 일편단심이군
15: 무명@건담 23/01/14(土) 00:36:54
>>12
아리야 선배의 닭들도 매일매일 고백받으면서 살 것 같다
'기타 스레 > 수성의 마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성의 마녀】딜란자 종합 스레 Part 01 (0) | 2023.01.23 |
---|---|
【수성의 마녀】찾고 있었다고… (3) | 2023.01.21 |
【수성의 마녀】데스루터 엄청 멋있는데, 혹시 프라모델 발매 예정은 없는 건가? (0) | 2023.01.20 |
【수성의 마녀】도망치면 하나, 나아가면 둘…? (6) | 2023.01.17 |
【수성의 마녀】파커 이스트코트 군의 수수께끼 (1) | 2023.01.16 |
【수성의 마녀】(……………) (3) | 2023.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