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나란차 길가의 사망플래그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스레

0: 무명@죠죠 2023/02/02 01:00  

 

 

 

나… 네아폴리스에 돌아가면 학교 다닐 거야.
머리 나쁘다고 다른 녀석에게 바보 취급을 당하는 것도 꽤 괜찮을지도…
따끈따끈한 피자도 먹고 싶어! 졸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낸 고향의 진짜 마르게리타야! 포르치니 버섯도 얹어달라고 하자!

걱정 마… 이런 데서 죽을 수는 없어. 곧 있으면 내 생일이라 선물을 받기로 약속받았거든. 고향에서 내 약혼자도 기다리고 있어. 이 사진이야. 아름답지? 무사히 돌아가면 꼭 결혼할 거야. 이번만 버티면 돌아갈 수 있어! 

그건 그렇고 방금 뭔가 본 것 같았는데, 착각이겠지? 분명 아무것도 아닐 거야. 어쨌든 모두 힘을 합쳐서 살아남자! 이 싸움이 전부 끝나고 나서 다같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는 거야. 저기, 그리고 죠르노… 아니야. 나중에 말할게, 나중에.

꼭 보스를 무찌르고 살아서 돌아가자. 걱정 마. 설마 죽기야 하겠어?

 

 

 

 

1: 무명@죠죠 2023/02/02 01:05  

 

집에서 아빠가 기다리고 있거든...

만약 보스가 나오면 빨리 도망가, 내가 시간을 벌게.

 

 

원문: https://yayoflake.tistory.com/182

 

 

 

2: 무명@죠죠 2023/02/02 01:05  

 

이길 수 있어!
내 에어로스미스는 무적이야!

약점 같은 건 없으니까 말야...!

 

 

 

13: 무명@죠죠 2023/02/02 22:00  

 

적은 겨우 보스 한명이야!!

 

 

 

11: 무명@죠죠 2023/02/02 10:24  

 

해치웠다!

 

 

 

4: 무명@죠죠 2023/02/02 01:38  

 

이겼다---!!!

이겼어 죠르노!!! 그 보스를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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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명@죠죠 2023/02/02 01:22  

 

안은 생각보다 깨끗해, 죠르노!

 

 

 

 

5: 무명@죠죠 2023/02/02 02:30  

 

운은 이 나란차 길가의 편을 들어주고 있어!

 

 

 

10: 무명@죠죠 2023/02/02 09:46  

 

보스... 잘도 아바키오를 죽였겠다!

실컷 까불더니 꼴 좋구나! 하하하하하하하!

 

 

 

 

6: 무명@죠죠 2023/02/02 02:45  

 

이번 임무가 끝나고 돌아가면...

꼭 푸고에게 청혼할 거야!

 

 

 

 

7: 무명@죠죠 2023/02/02 03:00  

 

>>6

뭔가 이상한데

 

 

 

8: 무명@죠죠 2023/02/02 03:04  

 

오늘따라 느낌이 좋은걸!

보스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겠어!

 

 

 

 

12: 무명@죠죠 2023/02/02 16:05  

 

나란차 길가는 자신의 에어로스미스를 볼 때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