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죠죠의 기이한 모험" 이라는 만화, 상당히 재미있네...

0: 무명@죠죠 2023/02/06 21:40  

 

 

스탠스를 이용해 싸우는 건 전에 없던 특이한 발상이었지

 

 

 

1: 무명@죠죠 2023/02/06 21:49  

 

맞아.

특히 뻔하디 뻔한 시간을 멈추는 능력 말고 공간을 멈추는 능력은 인상적이었어.

 

 

 

 

2: 무명@죠죠 2023/02/06 21:50  

 

3부 주인공의 스타 플라스틱이라는 스탠드가 엄청 멋있었어!

어라어라어라어라어라! 였었지 아마?

 

 

원문: https://yayoflake.tistory.com/238

 

 

 

27: 무명@죠죠 2023/02/07 02:37  

 

람보 로드어게인의

「어서 와라, 여자의 세계에」 의 여운은 정말 굉장했지

 

 

 

 

23: 무명@죠죠 2023/02/07 02:00  

 

온 지구의 불행을 미국으로 불러오는 러브 서브웨이의 능력이 너무 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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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명@죠죠 2023/02/06 21:52  

 

3부 최종보스인 OID님의 더 워드가 너무 좋았어.

특히 시간정지 놀이를 강제하는 스탠스라니...

 

 

 

30: 무명@죠죠 2023/02/07 13:39  

 

2부는 주인공이 너무 예상하기 쉬운 성격이라

상대가 「다음에 너는 이렇게 한다」할 때마다 당황하는 게 백미였지

 

 

 

 

4: 무명@죠죠 2023/02/06 21:55  

 

6부 최종보스인 부지 신부를 보고 꽤나 반했다.

스탠스 능력인

사람의 기억에서 음악 디스크를 뽑는 능력과

최면을 거는 능력

그리고

시점을 부지 신부의 발을 기준으로 반대로 바꿔버리는 능력이랑,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 능력은 정말 절망적이었지...

 

 

 

 

5: 무명@죠죠 2023/02/06 21:57  

 

>>4

에~ 치푸 스님 아니었어?

 

 

 

 

13: 무명@죠죠 2023/02/06 23:45  

 

치푸 스님이 극락으로 가는 14가지 단어 말하는 부분도 은근 괜찮았지.

 

비상계단 사슴벌레 위성도시 에그타르트

사슴벌레 실크로드 사슴벌레 특산물

지토오 선녀 피안화 사슴벌레

특산물 비밀황녀

 

 

 

 

7: 무명@죠죠 2023/02/06 22:12  

 

OID 그녀석, 6부에서는 스탠스에 강함이나 약함 같은 개념은 없다고 했으면서

3부 최종전에서 내 스탠스가 약해서 진 거라고 징징거린 건 대체 뭐야?

 

 

 

 

8: 무명@죠죠 2023/02/06 22:15  

 

>>7

OID님은 상냥하니까 부하들의 무능 탓이 아니라는 걸 알려준 거야

 

 

 

 

9: 무명@죠죠 2023/02/06 22:16  

 

Q타로의 죽음은 심히 충격적이었어.

치푸 스님과의 전투에서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전신 복합골절로 사망한 장면 보고 울었다.

 

 

 

 

10: 무명@죠죠 2023/02/06 22:46  

 

키라☆키라의 사람들을 폭소시키는 능력은 꽤 소름돋았지...

 

 

 

 

11: 무명@죠죠 2023/02/06 23:12  

 

>>10

키요치가「Q스케에에에에에ㅋㅋㅋㅋㅋ!!!!!」하면서 폭소해버리는 장면은 정말 슬펐다...

그걸 보고 (미친건가?) 하고 지나가는 여학생들 너무 못됐어...

 

 

 

 

12: 무명@죠죠 2023/02/06 23:36  

 

Q나단과 OID님의 우정은 정말 좋았지

 

 

 

 

16: 무명@죠죠 2023/02/07 00:29  

 

다들 3부만 언급하는 것 같은데

나는 2부에 즈카라던가, 무와라던가, 디시에시 같은 녀석들도 좋았다고

 

 

 

 

14: 무명@죠죠 2023/02/07 00:16  

 

오비 군과의 100엔을 걸고 한 할리갈리 대결은 정말 진땀이 흐르는 명장면이었지...

 

 

 

 

15: 무명@죠죠 2023/02/07 00:23  

 

>>14

오비가 아니야! 바비다!

 

 

 

17: 무명@죠죠 2023/02/07 00:30  

 

Q타로와 엔야 아주머니가 싸울 때

안개를 들이마셔서 쓰러뜨린 건 지금도 영문을 모르겠다

 

 

 

 

18: 무명@죠죠 2023/02/07 01:01  

 

>>17

그거 평소 기관지가 별로 안 좋았던 엔야 아주머니가 안개를 전부 들이마셔 주는 Q타로의 마음에 감동해서 항복한 거야.

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더라.

 

 

 

 

25: 무명@죠죠 2023/02/07 02:04  

 

자의로의

『완전히 정지한 탱탱볼』

멋있었지…

 

 

 

 

28: 무명@죠죠 2023/02/07 03:07  

 

나는 5부의 푸자라디의 스탠스가 너무 좋아.

인간성은 좀 못됐지만 남의 바지 지퍼를 내리는 능력만큼은 인정해줄 만해.

 

 

 

 

19: 무명@죠죠 2023/02/07 01:16  

 

4부에서 히가시카터 죠스켕과 키라 모시카게의 라스트 배틀

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
시바시바시바시바시바시바밧!

대결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20: 무명@죠죠 2023/02/07 01:29  

 

호이팀의 미스터는 「내 스탠스는 탱킹형」이라고 했으면서 막상 보니까 암살형 같아서 웃음.

그래서 그런지 디아볼릭의 「가정을 삭제하는 능력」에 당해서 제일 먼저 생각을 그만둔 건 이해가 가면서도 충격이었다.

 

 

 

 

21: 무명@죠죠 2023/02/07 01:54  

 

>>20

그래도 결말에서 짜파게티의 슈퍼를 여는 능력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 건 좋았다고 생각해

 

 

 

 

22: 무명@죠죠 2023/02/07 01:58  

 

5부의 디아로는 정말 멋있는 사나이의 표본이지. 아내를 위해 갱단을 만든 것도 그렇고...

애초에 딸인 트래쉬를 위해 스탠드를 각성했으니까...

근데 왜 딸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거야?

 

 

 

26: 무명@죠죠 2023/02/07 02:25  

 

Q니가 터스크 act -4를 각성해

푸니 대통령 후보의

미국 국적을 뺏은 장면은 최고였다

 

 

 

 

24: 무명@죠죠 2023/02/07 02:01  

 

도대체 그 현대초의 어디서든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능력은 뭐였던 거야...

 

 

 

 

31: 무명@죠죠 2023/02/07 21:08  

 

2부의 최종보스가 베이스를 연주하는데

앰프가 없어서 입으로 둥둥 소리를 내는 거 진짜 웃겼지

 

 

 

 

29: 무명@죠죠 2023/02/07 03:32  

 

7부에서 차로 미국을 횡단하기로 한 녀석이 평범하게 우승하는 걸 보고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