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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라우더 전용기의 데칼 디자인에 대한 고찰. 검과 천칭은 무슨 의미일까?

by 악당수업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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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3/02/15(水) 18:42:39  

 

 

 

뭐지?

 

 

 

 

2: 무명@건담 23/02/15(水) 18:45:12  

 

천칭도 검도 딱히 라우더스러운 느낌은 아니군.

굳이 말하자면 형과 아버지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던 것 정도?

 

 

 

 

4: 무명@건담 23/02/15(水) 18:46:09  

 

검과 천칭이라면 법원 같은 데에 있는 정의의 여신인가?

아스트라이아인가 뭔가 하는 그 여신?

 

 

 

 

 

 

6: 무명@건담 23/02/15(水) 18:48:46  

 

검과 천칭은 굳이 따지자면 그래슬리 쪽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야

 

 

 

 

7: 무명@건담 23/02/15(水) 18:48:53  

 

1인칭도 공개되지 않은 녀석에게 점점 불온한 플래그가 쌓여가기만 하는 건 뭐죠?

 

 

 

9: 무명@건담 23/02/15(水) 18:49:38  

 

결투위원회의 상징이기도 한 거 아냐?

검과 천칭.

 

 

 

 

31: 무명@건담 23/02/15(水) 18:58:49  

 

>>9

단순히 생각하면, 결투위원회=삼대가의 상징으로서의 천칭과 검이 아닐까.

라고는 생각하지만, 결투위원회가 애초에 그렇게까지 공정했었나 하는 의구심이...

 

 

 

 

33: 무명@건담 23/02/15(水) 19:02:49  

 

>>31

그렇다면 차라리 구엘 전용기 쪽에 붙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닐까?

라우더 전용기 쪽에 붙어있는 걸 보면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

 

 

 

 

3: 무명@건담 23/02/15(水) 18:46:09  

 

라우더도 픽스 릴리스는 한 번밖에 안 했는데

 

 

 

 

 

 

12: 무명@건담 23/02/15(水) 18:51:08  

 

적어도 결투위원회 멤버들의 MS 전부에 있는 거였으면

결투위원회의 마크 같은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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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무명@건담 23/02/15(水) 18:51:56  

 

참고로 다른 데칼 디자인은 이런 느낌.

HG 건담 에어리얼, HG 베귀르베우 등

 

 

 

 

 

 

16: 무명@건담 23/02/15(水) 18:53:06  

 

HG 건담 파렉트 HG 미카엘리스 등

 

 

 

 

 

 

61: 무명@건담 23/02/15(水) 19:26:43  

 

노골적으로 의미있는 마크는 라우더 딜란자밖에 없어서 웃음

 

 

 

23: 무명@건담 23/02/15(水) 18:55:29  

 

검은 결투랑 관련된 것 같고 천칭(리브라)는 선서에서 쓰는 문구니까 결투위원회의 상징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라우더 전용기에만 붙어있는 건 상당히 위화감이 있긴 하네

 

 

 

15: 무명@건담 23/02/15(水) 18:52:59  

 

사실 자기 별자리 어필이었다던가

 

 

 

63: 무명@건담 23/02/15(水) 19:27:52  

 

>>15

반쯤 드립 같지만 대놓고 구엘을 사자자리로 가정한다면 라우더가 처녀자리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검과 천칭은 처녀자리 여신의 소지품이라는 모양이고.

사자자리 - 처녀자리 - 황소자리 - 사냥개자리...

 

 

 

 

67: 무명@건담 23/02/15(水) 19:32:36  

 

>>63

라우더는 캐릭터 모티브적으로 「여자」랑 얽힌 게 많으니까 처녀자리는 가능할 것 같음.

하지만 사자자리 다음이 처녀자리니까, 빔이 진짜로 같은 시기에 두 미녀를 임신시킨 셈이 되어버리는군.

 

 

 

 

71: 무명@건담 23/02/15(水) 19:36:05  

 

>>67

태어난 지 한달 차이인 이복형제에게 엄청 연하인 것마냥 행동하는 위험한 녀석이 탄생해 버린다

 

 

 

 

66: 무명@건담 23/02/15(水) 19:32:26  

 

라우더 관련으로 여성명사가 많은 건 처녀자리설?

 

 

 

 

18: 무명@건담 23/02/15(水) 18:53:56  

 

다릴바르데랑 구엘 딜란자에 공통적으로 있는 이 마크도 궁금하다.

무슨 마크야.

 

 

 

 

 

 

22: 무명@건담 23/02/15(水) 18:55:27  

 

>>18

망했다 파판7 로고로밖에 안보여

 

 

 

25: 무명@건담 23/02/15(水) 18:56:01  

 

>>18

디자이너가 말하길 『불꽃』이래

 

 

 

 

 

 

83: 무명@건담 23/02/15(水) 19:49:10  

 

불꽃, 심판, 마녀......

 

 

 

50: 무명@건담 23/02/15(水) 19:16:36  

 

검과 천칭이면 정의의 여신...?

또 라우더 여자아이설이 입증되었는가

 

 

 

 

30: 무명@건담 23/02/15(水) 18:58:42  

 

이 캐릭터 불온한 설정만 너무 쌓여가는 거 아니냐고

 

 

 

32: 무명@건담 23/02/15(水) 19:02:35  

 

타로카드에서의 「정의」에는 검과 천칭을 가진 여신이 그려지며 정위치는 공정, 역위치는 부정.

후세에 카드번호가 「힘」(사자의 입을 누르는 여성)과 뒤바뀌었지.

빔의 이름은 라틴어로 힘이나 활력을 의미하고...

 

응! 내가 쓸데없이 생각이 너무 많은 것뿐이겠지, 분명!

 

 

 

 

131: 무명@건담 23/02/15(水) 21:08:54  

 

라우더 생일 9/29라는 설?

 

 

 

 

36: 무명@건담 23/02/15(水) 19:04:08  

 

재판에서 천칭에 올려놓고 재는 것은 『선악』이지만, 결투 선서에서 리브라에 올려놓는 건 『영혼의 대가』지.

 

...영혼의 대가라는 게 뭐야?

 

 

 

 

39: 무명@건담 23/02/15(水) 19:06:42  

 

어떡하지

딱히 별 의미없이 「(임의의 1인칭)가 생각하기에 뭔가 멋있어 보이는 모티브」 같은 느낌으로 그냥 고른 것뿐이라면 어떡하지

 

 

 

41: 무명@건담 23/02/15(水) 19:09:05  

 

>>39

차에 붙이는 스티커마냥 가벼운 감각으로 고른 거였을 가능성

 

 

 

44: 무명@건담 23/02/15(水) 19:11:06  

 

>>39

하지만 무기로 굳이 존나큰도끼를 골라서 애용하는 타입이 과연 검과 천칭 같은 모티브에 끌릴까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아닌 것 같은...?

 

 

 

 

46: 무명@건담 23/02/15(水) 19:14:14  

 

존나큰도끼에 정의의 천칭과 검, 『우둔』 『추락해라』

남자 고등학생이 엄청 좋아할 법한 것들이다!

 

 

 

 

52: 무명@건담 23/02/15(水) 19:17:46  

 

저나잇대 남자애한테 무기는 뭘로 할래? 라는 말을 듣고 존나큰도끼 고르는 계열의 센스, 꽤나 레어하네.

어렸을 때 봤던 반지의제왕에서 김리를 좋아했다던가...

 

 

 

 

57: 무명@건담 23/02/15(水) 19:22:02  

 

근데 검이랑 천칭 솔직히 멋있어...

자기 모빌슈트에 붙이고 싶은 기분 이해한다 라우더...

 

 

 

 

40: 무명@건담 23/02/15(水) 19:07:46  

 

현시점까지 공개된 라우더스러운 정보들

 

큰 도끼

천칭

거기에 슈바르제테의 무장은 대검

 

뭔가... 뭔가...

 

 

 

 

81: 무명@건담 23/02/15(水) 19:45:29  

 

미카엘 모티브 아닌가?

오른손에 검, 왼손에 천칭.

 

 

 

 

109: 무명@건담 23/02/15(水) 20:12:40  

 

흠, 최후의 심판은 라구엘의 나팔로 시작해서 미카엘이 심판을 내린다고 하는데.

 

 

 

 

84: 무명@건담 23/02/15(水) 19:51:00  

 

라우더가 마녀심판을 하는 건 어울리지만

그런 걸 할 정도의 권력은 없어 보인다

 

 

 

 

48: 무명@건담 23/02/15(水) 19:15:18  

 

「양측, 영혼의 대가를 리브라에.」라는 문구는 대체 누가 생각한 걸까?

미오리네 아빠? 시인이네.

 

 

 

 

65: 무명@건담 23/02/15(水) 19:30:37  

 

요즘 라우더 엄청 푸시되는 것 같던데 역시 나중에 건담 타는 거 아니야?

 

 

 

 

107: 무명@건담 23/02/15(水) 20:09:30  

 

라우더의 불온한 요소 정리

 

- 이름

- 학번

- 슈바르제테

- 딜란자 천칭

- 동갑내기 이복형제

 

 

 

 

115: 무명@건담 23/02/15(水) 20:26:21  

 

>>107

슈, 슈바르제테는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니까...

 

 

 

 

120: 무명@건담 23/02/15(水) 20:52:57  

 

불온한 요소는 엄청나게 많지만, 그래서 어떤 스토리로 건담을 탈지는 아직 수수께끼인 동생.

데이터 스톰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거지?

 

 

 

 

126: 무명@건담 23/02/15(水) 21:04:28  

 

검과 천칭은 이거 아닐까 싶은데

 

 

 

 

 

128: 무명@건담 23/02/15(水) 21:05:04  

 

>>126

엄청 비슷하다

 

 

 

129: 무명@건담 23/02/15(水) 21:05:39  

 

>>126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

 

 

 

164: 무명@건담 23/02/15(水) 22:29:31  

 

딜란자의 천칭은 심판을 내리기 위해

슈바르제테의 대검은 처형을 하기 위해

 

어쩐지 관계가 있는 것 같네

 

 

 

 

174: 무명@건담 23/02/15(水) 23:44:18  

 

뭐 결국 어떤 방향으로든 해석할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

재미는 있지만...

 

 

 

 

175: 무명@건담 23/02/15(水) 23:45:41  

 

뭐 구엘 닌자설 정도의 잡 고찰 정도로 받아들이고 들뜬 마음으로 즐기면 충분하지 않을까

 

 

 

 

200: 무명@건담 23/02/16(木) 11:45:22  

 

라우더 닐

그것은 1인칭도 판명되지 않은 채로 불온한 요소만 늘어가는, 시청자를 매료시키면서 멈추지 않는 재미있는 남자

훗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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