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정황증거만으로 유죄라고 결정지어 버린 이 녀석이야말로 창피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하늘에서 떨어졌는데요.
5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베르사스는 정직하게 대답했다."
1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뭐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대답하면 장난치는 걸로밖에 안 보이니까, 보통은...
2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차라리 「떨어져있던 것을 주워서 가지고 놀았을 뿐이예요.」 라고 말했으면 몰라도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말하는 건 아무리 봐도 거짓말 같은 이야기니까...
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죠르노처럼 거짓말이라도 하지 그랬어
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4
아라키가 이 부분을 의식하고 그린 건진 모르겠지만, 정직하게 말한 베르사스와 거짓말을 한 죠르노는 왠지 대비를 이루는 느낌이군
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정황증거만으로 유죄라고 결정지어 버린 이 녀석이야말로 창피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부모로부터의
보 증
O K
3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부모님도 베르사스를 시설로 보내는 것에 합의해 버린 것이다
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부모님도 창피한 줄 알아야지!
1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오직 베르사스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무대장치
2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뭐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얘기는 핑계로밖에 들리지 않고, 만약 실제로 그랬다고 해도
그걸 금방 자기가 가져버리는 근성만큼은 좀 옹호할 수 없다
1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진범이 다 잘못했어
19: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18
그건 정말 그래
2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애초에 도난당한 스파이크를 신고 있었다!! 밖에 증거가 없는데
유죄! 갱생시설 보내기! 는 너무 무리수
2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27
자기가 훔친 게 아니라면 수사에 협조해야지! 뭐야 그 지리멸렬한 변명은! 이라고 따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3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애초에 도난당한 스파이크를 신고 있었다!! 밖에 증거가 없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
3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하늘에서 떨어졌어요 라는 터무니없는 대답은
그 자체만으로 뭔가 벌이 무거워질 정도로 법정을 깔보는 태도로 보이지 않을까
3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4
그렇다고는 해도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는 판사는...
3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도난당한 자전거에 타고 있다가 잡혀놓고 「그냥 근처에 떨어져 있길래 타고 있었던 것뿐이예요.」 라고 말했다고 생각해봐!!!!
창피한 줄 알아야지!!!!!!!!!!!
4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어쨌든 유실물을 횡령했다는 사실은 틀림없잖아
4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42
주워서 손에 들고 있는 것뿐이었다면 몰라도
신어버리기까지 한 건 상당히 변명하기 힘들긴 하다
5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뭐 훔친 게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건 그렇다고 쳐도
새것처럼 깔끔하고 왠지 비쌀 것 같은 스파이크를 신고 노는 건 위험하다. 엄청 위험하다.
6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하지만 이건 법의 일그러진 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지.
누명이 밝혀져도 판결을 내린 사람들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점이 말이야.
6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61
그 전에 부모님이 청소년시설행을 허락해버린 게 가장 크다
6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62
부모가 우리 애는 도둑질 같은 건 할 애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면 또 어땠을지 모르지...
1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베르사스 측이 고소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든간에
베르사스의 부모님은 베르사스를 버렸고, 베르사스도 고소할 지식이나 기력이 없었을 테니 어쩔 수 없었던 일
6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러고 보니 6부 그리면서 아라키가 실제로 미국의 교도소를 취재했다고 하던데
실제 교도소들도 저렇게 부패하고 치안이 나쁜 걸까?
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저 판사 자식을 고소해서 몇 억씩 배상금을 받았더라면 장밋빛 인생이었을 텐데
4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죠르노는 남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고 그 결과 길이 트여서 여러 인연을 맺었지만
베르사스는 진실을 전함으로써 삶이 뒤틀려 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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