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명@죠죠 2012/12/12(水) 01:02:28.31
초등학교 때 선생님 책상 위에 놓여 있었던
죠죠 1권
23: 무명@죠죠 2012/12/12(水) 01:30:34.58
치과 대기실에 어째서인지 다비 형 나오는 권만 놓여져 있었다.
그래서 백퍼 도박만화라고 생각했다
3: 무명@죠죠 2012/12/12(水) 14:59
처음 읽었던 게 다비와의 포커 이야기.
어느새 담배에 불을 붙인 죠타로를 보고 다비가 놀란다. 나도 놀란다.
스탠드 같은 건 뭔지도 몰랐어서 죠타로의 등 뒤에 그림자처럼 그려져 있는 스타 플라티나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그 시절.
3: 무명@죠죠 2012/12/12(水) 01:02:46.28
헌책방에서 1권 읽고 「그림체가 좀…」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자리에서 계속 읽어나가다 보니
완전생물의 설정이라던가 분위기에 매료됐다. 이상!
4: 무명@죠죠 2012/12/12(水) 01:03:57.02
애니로 입문.
예, 신참입니다
6: 무명@죠죠 2012/12/12(水) 01:06:07.37
처음 산 점프에 실려있던 걸 봤던 게 스톤오션이었는데, 뭔가 몸이 부풀어오르는 장면이 무서워서 도망갔다.
지금은 애니로 입문해서 푹 빠졌다.
8: 무명@죠죠 2012/12/12(水) 01:08:14.47
입시 치고 돌아오는 길에 6시간 동안 이동해야 돼서 1부랑 2부 문고판을 샀다.
대학은 떨어졌다
10: 무명@죠죠 2012/12/12(水) 01:09:22.63
처음 점프 사봤을때 연재중이었던 게 5부.
그때는 그림체가 너무 험악해서 기분 나쁘다고 생각했어.
12: 무명@죠죠 2012/12/12(水) 01:14:46.41
6살때 드래곤볼 읽으려고 점프를 봤는데 강아지가 말을 하면서 새와 싸우고 있었음.
다른 만화와는 다른 테이스트에 푹 빠졌다.
그리고는 그 다음부터는 친구들이랑 드래곤볼 놀이 할 때도 혼자 오라오라로 싸웠다 ㅋㅋ
13: 무명@죠죠 2012/12/12(水) 01:15:33.47
유치원때 형이 사온 점프.
지금은 읽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무리였다.
14: 무명@죠죠 2012/12/12(水) 01:17:05.09
5살 연상 여자친구 집에 전권이 있어서 읽었더니 재미있었다
17: 무명@죠죠 2012/12/12(水) 01:22:10.76
4부 당시 점프로 읽었어.
치프트릭 얘기였던 것 같은데,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읽게 됐음.
18: 무명@죠죠 2012/12/12(水) 01:26:45.06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점프 재미있네.
우왓, 이게 뭐야. 사람이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 무서워!」
고등학생 시절
「죠죠는 읽지도 않고 싫어했는데 한번 읽어볼까? 오, 책방에 스톤오션이라는게 있네.
우왓, 사람이 달팽이가 됐어... 기분나빠.」
대학
「스틸 볼 런? 죠죠의 속편?
우왓 뭐야, 이녀석들 등으로 이동해서 공격하는 거야!? 주인공? 이 쏜 구멍도 이동하잖아!? 엄청 멋있다~!」
거기서부터 빠져서 전권 갖췄다
19: 무명@죠죠 2012/12/12(水) 01:28:33.71
초등학생 때 책방에서 1권부터 읽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13권 이후가 없어서 결국 전권 샀던 추억
27: 무명@죠죠 2012/12/12(水) 01:59:29.62
죠죠는 중간부터 읽기 시작해도 평범하게 재미있더라구.
제대로 처음부터 읽은 건 꽤 나중 이야기.
읽기 시작한 계기는 잊어버렸어.
28: 무명@죠죠 2012/12/12(水) 02:01:12.53
친구네 집에서 하베스트 나오는 권 읽었다.
이해불능이었습니다.
35: 무명@죠죠 2012/12/12(水) 03:05:45.05
아빠가 전권 가지고 있었다
36: 무명@죠죠 2012/12/12(水) 03:09:15.79
내방자 바오에 푹 빠진 이상
죠죠를 읽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었어!
1: 무명@죠죠 2014/08/09 02:36
3부 격투게임
9: 무명@죠죠 2014/08/12 04:45
아쿠아 네클레스 에피소드.
쓸데없이 험악한 그림체에다
뭔가 괴물같은 걸 조종해서 어머니의 배를 꿰뚫었는데 어째서인지 상처 하나 없다.
의미불명한 양키만화구나 라고 생각했던 초등학생 시절 (´ ; ω ; `)
13: 무명@죠죠 2014/08/21 09:52
처음에는 이발소에 비치되어 있던 스톤오션을 보고 그림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싫어했지만
대학생 때 학우가 심도높은 죠죠토크를 하는 걸 듣고 조금 관심이 생겼는데
그 후 우연히 우리 집 쓰레기 수거함에 버려져 있었던 나란차 대 포르마조전이 엄청 재미있었다.
나머지 권은 전부 구입했습니다.
47: 무명@죠죠 2021/12/21 16:43
중학교 때 학급통신의 제목이 『황금체험』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선생님한테 「이게 무슨 뜻이예요」라고 물었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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