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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웅가로의 추억

by 악당수업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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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1/04/16(金) 22:59:20  

 

 

 

 

 

3: 무명@죠죠 2021/04/16(金) 23:00:34  

 

스탠드 능력 발현됐을 때는 상당히 설렜다

 

 

 

 

11: 무명@죠죠 2021/04/16(金) 23:07:45  

 

>>3

표지판의 막대인간이 움직이는게 무서웠어

 

 

 

 

36: 무명@죠죠 2021/04/16(金) 23:36:43  

 

지금까지의 어떤 스탠드보다 월등하게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었다

 

 

 

 

 

4: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06:28  

 

다른 부에 비해 개사기 스탠드가 많은 6부 중에서도 한번에 "그딴게 어케 가능해!?" 라고 말하게 되는 능력이지.

뭐랄까, 금기에 파고든 듯한 느낌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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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죠죠 2021/04/16(金) 23:02:25  

 

애니메이션 어쩔거야 이거...

 

 

 

8: 무명@죠죠 2021/06/04(金) 19:57:59  

 

애니화 힘들것같아 (저작권적인 의미에서)

 

 

 

 

 

 

24: 무명@죠죠 2021/06/04(金) 20:12:00  

 

슈에이샤의 만화 캐릭터는 사용해도 허용될 것 같음

 

 

 

 

21: 무명@죠죠 2021/04/16(金) 23:22:10  

 

직후에 나온 푸치의 능력이 우주 규모라 존재감이 흐려진 느낌이 있지만

이거는 더이상 스탠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지 수상할 정도의 광범위한 사정거리

 

 

 

 

38: 무명@죠죠 2021/04/16(金) 23:38:29  

 

엄청난 원한과 시기를 품은 녀석이었을까 웅가로...

실제로 자살하려고 했었고...

 

 

 

 

72: 무명@죠죠 2021/04/17(土) 01:04:52  

 

>>36

실제로 가장 피해(사상자수)가 많은 스탠드술사니까.

얘 다음으로는 그냥 마을 단위로 하나 초토화시킨 초콜라타 정도밖에 생각 안남.

 

 

 

 

2: 무명@죠죠 2021/06/04(金) 19:53:31  

 

근데 이녀석들 DIO의 아들일 필요 있었나...

 

 

 

43: 무명@죠죠 2021/06/04(金) 20:33:52  

 

>>2

있었잖아.

그쪽이 더 재밌잖냐

 

 

 

4: 무명@죠죠 2021/06/04(金) 19:54:16  

 

>>2

죠르노도 잘못하면 얘네들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교훈을 주잖아

 

 

 

 

13: 무명@죠죠 2021/06/04(金) 20:04:33  

 

뭐 그나마 리키엘이나 베르사스 같은 녀석들에게는 향상심이 있었지만

이자식은 테러 일으키고 기분 좋아졌다가 멋대로 절망했을뿐

 

 

 

 

6: 무명@죠죠 2021/04/16(金) 23:02:44  

 

좋은 계기만 있었다면 죠르노처럼 됐을지도 몰라

 

 

 

7: 무명@죠죠 2021/04/16(金) 23:05:03  

 

>>6

리키엘이라면 그럴수도 있는데 웅가로는 아냐...

 

 

 

 

67: 무명@죠죠 2021/04/17(土) 00:47:17  

 

죠르노도 이름모를 갱을 만나지 않았다면 웅가로처럼 되었을지도 모른다구.

그리고 이 녀석들과 함께 적으로 나왔을 수도 있음.

 

 

 

 

98: 무명@죠죠 2021/04/17(土) 07:46:37  

 

 

DIO의 아들이라기보다 다리오의 손자

 

 

 

48: 무명@죠죠 2021/06/04(金) 20:38:22  

 

다리오의 손자라는 말을 듣고 뭔가 확 와닿았다

 

 

 

 

42: 무명@죠죠 2021/04/16(金) 23:41:01  

 

확실히 세상은 엉망진창이 됐지만 이걸로 왜 사람들로부터 희망을 빼앗게 된다는 건지 잘 알수 없었는데

모든 투디를 쓰리디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라고 생각해보니 얼마나 절망적인 능력인지 실감하게 됨

 

 

 

 

24: 무명@죠죠 2021/04/16(金) 23:25:31  

 

게다가 실체화된 것에 마음이 끌리는 순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잖아?

돌아오지 못하는 일본인이 너무 많다

 

 

 

50: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35:55  

 

그야말로 오타쿠 반드시 죽이는 능력

 

 

 

110: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20:36:11  

 

>>50

아니 오타쿠가 아니더라도

다들 좋아하는 이야기 하나쯤은 있잖냐 평범하게

 

 

 

 

35: 무명@죠죠 2021/04/16(金) 23:35:48  

 

언뜻 보기에는 엄청 위험한 능력이지만

허점을 발견한 순간 간단하게 해치워지는 점이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이 드네

 

 

 

 

9: 무명@죠죠 2021/06/04(金) 19:59:31  

 

왜 졌는지 잘 모르겠다

 

 

 

16: 무명@죠죠 2021/06/04(金) 20:07:20  

 

얘 어떻게 쓰러뜨렸었지?

고흐한테 캐릭터 쓰러뜨리는 히어로 그려달라 했던가?

 

 

 

 

17: 무명@죠죠 2021/06/04(金) 20:07:40  

 

이 녀석의 능력은 모든 회화,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의 캐릭터를 현실화함.

때문에 「이 스탠드가 일으키는 현상을 모두 리셋하는 캐릭터」를 스토리째로 만들어서 쓰러뜨렸음.

 

 

 

 

10: 무명@죠죠 2021/06/04(金) 20:00:49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능력으로 현실이 된 고흐에게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히어로를 그려달라고 해서 현실로 만들었어

 

 

 

 

19: 무명@죠죠 2021/06/04(金) 20:09:29  

 

절망해서 폐인이 됐다는데

왜 폐인화된 건지 잘 모르겠다

 

 

 

 

 

30: 무명@죠죠 2021/06/04(金) 20:15:31  

 

폐인화 됐다기보다 원래 폐인이었던 시절로 돌아간 거야.

대단한 능력을 획득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자마자 완전히 무효화돼 버렸으니까.

 

 

 

 

19: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16:25  

 

치트능력 받고 우쭐대는 순간 치트 박탈은 제대로 먹히는구나...

 

 

 

 

25: 무명@죠죠 2021/04/16(金) 23:25:34  

 

실체화된 캐릭터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캐릭터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능력적으로는 완전히 막힌건가...

 

 

 

 

27: 무명@죠죠 2021/04/16(金) 23:26:57  

 

"실체화된 캐릭터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캐릭터를 반드시 죽이는 맨"

을 만들면 되지 않음?

 

 

 

 

41: 무명@죠죠 2021/04/16(金) 23:40:13  

 

하긴 고흐가 아니라

적당한 낙서 정도였다면 무리였겠지 하는 느낌은 있다

 

 

 

 

46: 무명@죠죠 2021/04/16(金) 23:46:15  

 

고흐가 아니라 로한 선생님이었어도 이길 수 있었을지도

 

 

 

 

18: 무명@죠죠 2021/06/04(金) 20:09:15  

 

생각해보면 이거 초등학생들이 공책에 끄적인 자작 캐릭터 같은 것들도 전부 구현됐을거 아냐...

이걸로 잘도 세상이 망하지 않았구나

 

 

 

 

15: 무명@죠죠 2021/06/04(金) 20:05:31  

 

원격조작형 스탠드는 본체 숨으면 되지 않음? 이라는 의견에 대한 대답으로

본체가 비행기 타고 끝없이 튄다는 너무 센 전법 쓴 녀석

 

 

 

 

31: 무명@죠죠 2021/06/04(金) 20:15:57  

 

>>15

능력 발동 중에는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한건가?

상당히 무서운 상황 같은데

 

 

 

 

32: 무명@죠죠 2021/06/04(金) 20:16:35  

 

>>31

사실 승객 중에 피터팬 읽는 어린 여자애 있었어서 좀 위험했어

 

 

 

 

15: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13:40  

 

자유인의 광상곡이란 명칭은 굉장한 공포감이 있다

 

 

 

46: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33:30  

 

"이건 현실일까? 아니면 그냥 환상일까?" 라는 원래의 가사에서 착안해

허구를 현실로 구현하는 능력으로 만든다는 발상력

 

 

 

 

8: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09:06  

 

근데 웅가로는 자유인이라고 말할 수 있나?

 

 

 

 

34: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28:42  

 

>>8

방황하는 영혼」정도가 딱인 것 같아.

보헤미안 랩소디 원래 가사부터도 그렇고.

 

 

 

 

67: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49:45  

 

자유인이라는건 그러니까...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무적의 인간이니까 자유인이라는 것 아닐까

 

 

 

 

127: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22:30:32  

 

애초에 이 경우의 자유인은 창작 캐릭터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창작자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만화나 그림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자유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잖아.

 

 

 

 

2: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06:07  

 

아라키 선생님이 그리는 단역 캐릭터 주제에 아버지를 넘어서는 피해 규모

 

 

 

 

63: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47:17  

 

>>2

사회 전체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가 목적인 파워니까

이렇게까지 피해가 확대되었다는 건 그런거 아님?

절망한 놈이 테러를 저지르거나 대사건을 일으키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

 

 

 

 

5: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06:45  

 

처음에 리키엘이나 베르사스랑 모여 있었을 때, 푸치에게 별다른 지시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죠린 일행을 공격하러 병원에서 나간 걸 보면 처음부터 동기가 강했던 것이 느껴졌음.

실제로 신부를 지키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고 했었고, 능력도 월등히 강력했지.

 

 

 

 

65: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18:48:10  

 

>>5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스탠드가 강화되었다고 생각하면

황금의 정신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냐

 

 

 

 

113: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20:40:39  

 

그리는 순간 멋대로 실체화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캐릭터들 탓에 원고를 그릴 수 없게 된 키시베 로한이 대체 어떻게 반응했을지가 궁금해서 밤잠을 설치게 된다

 

 

 

119: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21:23:17  

 

>>113

자기가 만든 캐릭터한테

엄청 무서운 얼굴로 인터뷰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

 

 

 

 

123: 무명@죠죠 2021年06月23日 21:34:06  

 

핑크 다크 소년한테

헤븐즈 도어 쓰고 있을 것 같아

 

 

 

 

149: 무명@죠죠 2021年07月18日 17:23:44  

 

젠장!

직접 만든 캐릭터라서 

아무것도 아이디어로 살릴 수 없잖아!

 

 

 

 

22: 무명@죠죠 2021/06/04(金) 20:10:58  

 

애니화됐을때 어떻게 될지가 가장 궁금한 포인트네 이놈의 스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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