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12/30(水) 16:43:33
적인데 주인공측 같은 배틀묘사를 보여준 녀석
79: 무명@죠죠 2020/12/30(水) 17:44:54
적측이 아군측의 능력을 추리해가면서 싸우는 경우는 확실히 드물지...
4: 무명@죠죠 2020/12/30(水) 16:46:18
묘사가 포르마조 1인칭 시점인게 뭔가 좋았다
6: 무명@죠죠 2020/12/30(水) 16:47:40
>>4
근데 죠죠는 그런거 꽤 많지 않았나?
홀호스라던가?
11: 무명@죠죠 2020/12/30(水) 16:50:44
>>6
주인공측인 나란차의 능력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는게 특이한 점이잖아.
독자가 적군인 포르마조와 함께 나란차의 능력을 "이해" 해 나간다는 점이라던가.
53: 무명@죠죠 2020/12/30(水) 17:30:25
도피오vs리조토전도
둘 다 주인공 같은 묘사여서 좋아
62: 무명@죠죠 2020/12/30(水) 17:37:52
애니에서는 의외로 깡패 같은 말투였지만
결판 직전에 너덜너덜한 상태로 "와라, 나란차..." 라고 진지한 톤으로 위협하는게 진짜 멋있었다
88: 무명@죠죠 2020/12/30(水) 17:50:28
데어서 짓무른 얼굴로 나란차를 노려보는 장면이 엄청 박력있어서 좋아
37: 무명@죠죠 2020/12/30(水) 17:12:20
자그마한 사이즈의 몸으로 들쥐한테 매달려서 이동하는 것도 꽤 배짱이 있지.
사람이 불곰에게 달려드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거.
17: 무명@죠죠 2020/12/30(水) 16:55:09
패배해서 죽는 장면조차 멋있는 녀석
77: 무명@죠죠 2020/12/30(水) 17:43:50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씬이긴 하지만
엄청 작게 만든 자동차 먹여서 폭발시키고 그러지 않았나?
19: 무명@죠죠 2020/12/30(水) 16:55:35
그 미니카는 사이즈가 뭔가 마시면서 알아차릴듯 말듯 아슬아슬한 느낌이다
14: 무명@죠죠 2020/12/30(水) 16:52:36
음식점에 자주 있는 머리카락이나 바퀴벌레 뭐 그런거 말고 이거 들어있는 거 상상하고 좀 웃음나왔음.
그건 그렇고 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은 좋았어.
21: 무명@죠죠 2020/12/30(水) 16:56:58
>>14
일부러 끔찍하게 죽여서 본보기로 만들어주겠다는 뜻으로
사살이나 독살 같은 방법도 아니고 굳이 포르마조의 능력을 써서 그렇게 죽여버린건 상당히 의미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었다
189: 무명@죠죠 2020/12/30(水) 18:48:56
주인공 팀의 능력이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대체로 적군 시점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1: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18:08
적군 시점으로 보는 에어로스미스 너무 무서워
11: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2:50
에어로스미스는 탐지능력과 살상력이 진짜 무시무시한 레벨이었지.
3부 같은 데에서 적군으로 나왔다면 아마 엄청 무시무시한 강적이었을 거야.
5부는 등장인물들 전원이 살인을 주저하지 않는 칠흑의 의지를 탑재한 것 같고, 전체적으로 살의가 대단한 것 같음.
46: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9:31:33
그런 중에 아바키오의 무디 블루스만
공격력이 일절 없는 정보전 특화 능력인게 아바키오다워서 좋다
47: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9:36:36
>>46
맨 인 더 미러를 일방적으로 때렸는데?
65: 무명@죠죠 2021年02月08日 00:01:42
>>47
그건 본체가...
2: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18:14
에어로스미스가 너무 강해서
보는 내내 좀 불쌍했어 이녀석은
19: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6:02
하수도로 도망쳐서 '여기까지는 안 쫓아오겠지' 라고 한숨 돌리고 돌아보니까
눈앞에 에어로스미스가 떠 있었다든가 그건 완전히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은 느낌이었지.
뭐 나란차는 나란차대로, 제한시간 내에 적을 무찔러야 한다는 것 때문에 필사적이기도 했지만.
37: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9:07:03
그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하는 장면이 주인공 같았어
42: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9:22:36
펫숍에 쫓기는 이기 수준의 공포였지.
서로 원격조종형으로 서로 속을 떠보다가 마지막에는 정면대결을 벌이는 게 멋있었음.
9: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2:29
포르마조는 자기 능력이 동료들에게도 무시당하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일을 하는 점이 굉장히 주인공스러웠다
12: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2:51
적이었지만 죽었을때 진짜 충격적이었어...
동시에 "5부의 적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까지는 나름 코믹한 적들도 많이 나왔는데, 5부 적들은 뭔가 전부 간지폭풍이야.
63: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23:06:26
>>12
『사망』이라고 분명하게 써둔 것이 위험스러움의 스테이지가 올라간 느낌이 있었지.
게다가 그렇게 힘들게 쓰러뜨렸는데도 "앞으로는 더 힘들어질 거다" 라고 말하면서 죽기까지 하니깐 앞으로의 고난은 대체 어느 정도인가 싶었음.
14: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3:29
애니에서 "포도밭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
약간 도라에몽이 비밀도구를 꺼낼때 같은 발음이라서 웃기다
16: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4:24
아군으로 나왔어도 딱히 위화감 없었을 것 같은 능력
22: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9:25
>>16
그건 아니야
39: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9:08:55
>>22
레이더 원격기총이랑 무차별 바이러스 살상무기보다는 그래도 아군 같잖아!
15: 무명@죠죠 2020/12/30(水) 16:52:49
이녀석 머리회전이 빠른 점이 좋음
17: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4:56
능력의 강함은 지혜롭게 쓰기 나름이라는
죠죠 배틀의 본질을 꿰뚫은 남자
18: 무명@죠죠 2021年02月07日 18:25:26
포르마조는 능력의 응용력과 본체의 대응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에어로스미스에게 공격을 계속 받는 전개이면서도 전혀 격을 떨어뜨리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 진짜로 멋있었어
78: 무명@죠죠 2020/12/30(水) 17:44:30
젤라토&소르베의 일을 회상하면서
우리는 이제 더이상 물러설 수 없어! 같은 태도로 나오고 있는 점까지 확실히 주인공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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