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0/08/07(金) 12:44:54
좋아하는 장면
92: 무명@죠죠 2020/08/07(金) 13:23:49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이 실은 살아있었습니다 라는 전개 중에서도 톱클래스로 좋아하는 장면
33: 무명@죠죠 2020/08/07(金) 13:10:33
이 장면만으로 오쿠야스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
19: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5:39
오히려 이 장면 안 좋아하는 녀석 있어?
139: 무명@죠죠 2020年08月09日 03:00:10
걍 이 장면에 국한된게 아니라 키라 최종전 시작부터 결말까지
거기에 부제목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까지 모든 부분이 좋아
20: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6:04
정말 전 독자가 좋아하는 장면
36: 무명@죠죠 2020/08/07(金) 13:12:01
이 등장씬에서 지금 상황이랑 전혀 관계없는 말을 하면서 등장하는게
허세 부리듯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진짜 멋있음
17: 무명@죠죠 2020/08/07(金) 13:00:07
여기서 냉정하게 여유부리고 있는게 또 좋지...
134: 무명@죠죠 2020年08月09日 00:16:38
언제나 활기 넘치는 오쿠야스가
스스로의 생환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조용히 말하는게 좋다
4: 무명@죠죠 2020/08/07(金) 12:49:20
왼손 포징이 너무 멋있어
7: 무명@죠죠 2020/08/07(金) 12:52:06
여기도 그렇고 자동추적탄도 그렇고
키라전은 멋진 장면이 많구나...
5: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09:23
주먹싸움이나 직접 폭파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한테 막히고
시어 하트 어택을 내보내면 ACT3와 더핸드한테 막히고
공기탄도 더핸드한테 막히고
그렇다고 도망쳐도 헤븐즈 도어로 언젠가는 발견될거고 하베스트가 살아남았으면 더 위험했고
아 모리오초 너무 무섭다
90: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9:34:36
>>5
어라? 제일 무서워했던 죠타로는...?
역시 죠타로가 위협적인 것은 틀림없지만 역시 스탠드란건 상성이 제일 중요한 거였군
126: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23:21:02
>>90
전부 힘으로 돌파해서 때려눕힐 것 같은 사람은 상성 운운할 얘기가 아니다
2: 무명@죠죠 2020/08/07(金) 12:47:43
키라에게 있어서 상성 최악인 오쿠야스 부활 좋지요...
50: 무명@죠죠 2020/08/07(金) 13:15:53
대부분의 녀석들한테 상성이 좋지 않나?
56: 무명@죠죠 2020/08/07(金) 13:17:09
>>50
상성이 잘 맞는다기보다 너무 순수하게 세다...
103: 무명@죠죠 2020/08/07(金) 13:28:03
머리가 좋은 놈이 가지면 안 되는 능력
46: 무명@죠죠 2020/08/07(金) 13:14:58
방어무시 공격뿐만 아니라
물체 끌어당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지 이 녀석의 스탠드는
38: 무명@죠죠 2020/08/07(金) 13:12:30
능력 자체는 꽤 흉악한데
본체가 바보여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이 잡힌다
8: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0:05
미안, 나 바보라서 어려운 건 잘 모른다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은 날마다 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거야. 영혼 없는 생활은 인간다운 생활이 아닌 걸까아~?
11: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1:04
>>8
너 바보 아니잖아
12: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1:07
그래서 더핸드가 지운 건 어디 가는 거야?
136: 무명@죠죠 2020年08月09日 01:22:39
>>12
머리가 나빠서 나는 잘 모르겠다니깐~
지워져서 보고 와 주지 않을래~?
59: 무명@죠죠 2020/08/07(金) 13:18:11
4부의 핵심 세 명은 키라에게는 천적이군...
57: 무명@죠죠 2020/08/07(金) 13:17:27
4부는 등장 캐릭터 전부가 키라를 몰아붙였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지
69: 무명@죠죠 2020/08/07(金) 13:20:05
>>57
코이치군이 얻어맞으면서 면허증 보는거 너무 좋아.
전투도 재미있지만 이런 장면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5: 무명@죠죠 2020/08/07(金) 12:50:42
그 전에 나온 형이랑 만나는 꿈도 좋지
8: 무명@죠죠 2020/08/07(金) 12:52:11
>>5
이 다음이야!
9: 무명@죠죠 2020/08/07(金) 12:52:42
너무 슬픈 꿈이었어
1: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06:47
모리오초에 간다고 대답하는게 멋지지.
오쿠야스도 성장했다는걸 알 수 있는 한컷.
2: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07:15
>>1
그장면 읽었을때
현실에서 「우오오오오」 소리 나왔어...
3: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07:53
지금까지 형의 판단에 따르기만 하던 동생이
드디어 자신의 의지대로 일을 결정하는게 좋다
42: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27:31
니지무라 형제의 관계 너무 좋아.
오쿠야스가 형의 지시를 따르기만 했다는 것도, 아마 케이초가 죄를 스스로 뒤집어쓰기 위해 오쿠야스에 굳이 주체성을 갖지 못하게 했던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됨.
53: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40:07
케이초「동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동생이 아니니까 서슴없이 네놈을 죽일 수 있다구!」
↓
케이초 「오쿠야스! 멍하니 있지 말라고!」
↓
케이초 「나한테 다가오지 마라! 네놈도 빨려 들어간다고!」
아무리 봐도 동생을 아끼고 있잖아 케이초 형님
68: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58:35
더 이상 동생을 말려들게 할 수는 없으니까 냉정하게 대했던 거겠지...
불사신의 괴물이 된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희생할 정도고, 사실은 가족을 생각하는 착한 녀석이라고 생각해.
65: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55:06
애당초 아버지를 돕기 위해 나쁜 짓을 하고 있으니까
동생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리가 없지
49: 무명@죠죠 2020/08/07(金) 13:15:27
이 뒤에 눈물을 머금은 죠스케의 악담이 최고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10: 무명@죠죠 2020/08/07(金) 12:53:19
오쿠야스가 당했을땐 평소에 절대 본인 앞에서 말하지 않을 "친구란 말이야" 같은 말 하면서 흐트러져놓고
오쿠야스 부활하니까 울면서 짐짓 악담 같은 말을 내뱉는 죠스케 너무 좋다
17: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5:05
「왜 이래!? 눈만 뜨면 된다니까!」
「꾸물대지 말고 눈 좀 떠... 평소처럼 힘을 합쳐 해치우자고! 야-!」
「죽기는 누가 죽어! 오쿠야스는 내가 고쳤어! 반드시 눈을 뜰 거야!」
「오쿠야스하곤 죽이 맞아... 너야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 녀석은 내 친구라고...」
죠스케 오쿠야스 너무 좋아하잖아
46: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30:33
>>17
이 다음에 집에 틀어박혔을 때에는
「오쿠야스는 죽었어... 앞으로 몇 분 내에, 내가 결판을 내겠다...」
하고 완전히 바뀌어서 각오가 굳어져 있는 것도 좋다.
초반의 죠스케였다면 완전히 이성을 잃어서 반격하러 달려들었을 텐데...
104: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20:34:40
죠죠의 단짝 캐릭터는 대부분 죽었지.
5부 이후도 그렇고, 체펠리씨도 죽고, 시저도 죽고, 압둘 카쿄인 이기도 전부 죽었으니까, 모든 독자들이 오쿠야스도 죽었다고 생각하고 각오하고 있었을 거야.
그렇게 체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장면 읽었을때 바로 죠스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지...
6: 무명@죠죠 2020/08/07(金) 12:51:52
죠스케와 오쿠야스의 우정 정말 좋다구요...
15: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1:55
4부는 배틀 이외에도 연애 얘기라던가 복권 에피소드라던가 레스토랑에서 밥먹는다던가 이것저것 일상적인 에피소드가 많아서
오쿠야스는 역대 단짝 중에서도 허물없을 정도로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 있는게 좋네...
평소의 대화가 상상하기 쉽다고나 할까...
63: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53:15
시게치 사망 에피소드에서 시게치한테 1000엔 빌려놓고
죠스케가 500엔짜리 백반도시락 사가지고 와서 결국 음료수 없이 체육창고에 와서 밥먹는 장면 좋아해
정말 좋아해 이장면...
119: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22:33:56
칼피스도 마시고 밀크티 부탁하기도 하고
밀키한 음료 좋아하는 것 같네 오쿠야스는
146: 무명@죠죠 2020年08月09日 09:26:49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지.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취미가 귀여운 녀석.
16: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2:59
죠죠는 성장과 우정 같은 연출은 진짜 최고지.....
애정이라고 할까 연애 같은 건 좀, 그렇지만......
48: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31:31
>>16
코이치×유카코 최고라고 말하세요
이건 명령입니다
50: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33:27
>>48
코이치×유카코 최고!
코이치×유카코 최고!
코이치×유카코 최고!
86: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9:25:08
>>48
이건 야마기시 유카코의 레스
21: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17:04
원래는 진짜 적대관계였던 것이
「깊은 이유같은 건 없어, 죽을 것까진 없다 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라는 죠스케의 발언에서부터
그 이후까지의 흐름은 그야말로 최고
36: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23:14
>>21
죠스케「죽이는 스탠드 유저가 아니라, '고치는' 스탠드 유저를 찾는다고 하면 도와줘도 되겠지.」
깨지기 시작한 형제지간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쳐 주었습니다
108: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20:49:07
>>21
저 「죽을 것까진 없다」라는 대사가 너무 좋아
이것 때문에 죠스케가 매우 좋아졌고 영웅이라고 생각했어
142: 무명@죠죠 2020年08月09日 04:00:59
>>108
이 대사를 할 수 있느냐 할 수 없느냐가
의외로 진짜 영웅인가 아닌가의 갈림길이 되는 것 같다
103: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20:30:13
오쿠야스가 죽었을 때는 안 울었는데
살아있다는거 알았을땐 기뻐서 울어버린 죠스케 너무 좋아
상냥한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39: 무명@죠죠 2020年08月08日 18:26:00
그전까지 죠죠에서 나온 단짝 캐릭터들은 대부분 죽어 버렸으니까
오쿠야스는 살아서 너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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