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1/03/26(金) 23:19:57
제일 기묘한 부가 뭐야?
101: 무명@죠죠 2021/03/27(土) 05:04:12
>>1
주관적으로 고르는 거라면 8부
43: 무명@죠죠 2021/03/26(金) 23:53:26
>>1
게임판 3부
3: 무명@죠죠 2021/03/26(金) 23:20:46
가장 모험했던 건 3부
14: 무명@죠죠 2021/03/26(金) 23:30:47
2부는 적의 불길함이 대단했지
19: 무명@죠죠 2021/03/26(金) 23:33:05
확실히 2부가 제일 "이런 얘기예요~" 라고 딱 간결하게 요약하기가 힘든 느낌이야
7: 무명@죠죠 2021/03/26(金) 23:23:37
5부일까나?
10: 무명@죠죠 2021/03/26(金) 23:25:22
6부 아닐까.
감옥만으로 저런 이야기를 쓸 수 있을 줄은.
8: 무명@죠죠 2021/03/26(金) 23:23:43
대체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의미에서 가장 기묘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6부
77: 무명@죠죠 2021/03/27(土) 01:17:00
6부는 스탠드가 초능력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아니 그래도 그건 무리수지...) 스러운 느낌이 너무 강해
29: 무명@죠죠 2021/03/26(金) 23:42:05
4부 헌팅편이 가장 기묘했다.
냉장고에 할아버지 할머니 있는거.
11: 무명@죠죠 2021/03/26(金) 23:25:31
4부도 스탠드와는 관련없는 괴이들이 다수 출몰하는 것 같고...
걍 마을 자체가 기묘하지
15: 무명@죠죠 2021/03/26(金) 23:31:29
>>11
모리오초는 <절대로 살고 싶지 않은 가공의 마을> 랭킹이 있으면 상위를 잠식할 거라고 생각해
13: 무명@죠죠 2021/03/26(金) 23:30:06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평범하게 시내에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기묘함
24: 무명@죠죠 2021/03/26(金) 23:38:00
연재 예고 소개글이 가장 기묘하다
39: 무명@죠죠 2021/03/26(金) 23:49:08
시작도 안했는데 최고걸작이라니 뭐야...
50: 무명@죠죠 2021/03/26(金) 23:57:00
>>39
편집자가 미래예지 스탠드 유저로군.
무섭다
91: 무명@죠죠 2021/03/27(土) 03:46:59
>>50
뭐 최고 걸작이긴 하니까.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야.
21: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9:23
「경이로운 이중인격자 죠죠란 대체 어떤 남자!?」
라고 쓰여진 예고가 제일 기묘함
44: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51:54
이중인격자 죠죠라는건 결국 뭐였어?
62: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20:02:42
>>44
그 시절의 점프는 관심을 끌기 위해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신작 선전용 문구도 적당히 어그로 끌려고 지어낸 거짓말로 가득했음.
아마 아라키한테서 「디오와 죠나단, 서로 상반되는 두 명의 주인공입니다」같은 기획을 들은 편집자가
적당히 「주인공 2명...? 이중인격이라는 건가! 임팩트있게 그걸로 가자!」 라는 느낌으로 흘러갔을듯.
67: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21:08:28
>>62
다음화 예고 같은 것도 심했지...
「점프의 다음화 예고 같은 건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니까...
56: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9:25:43
뭘 어떻게 정보전달을 잘못하면 이런 예고가 되는 거야...
31: 무명@죠죠 2021/03/26(金) 23:44:12
내가 어렸을 때 읽은 3부가 정말 공포물 같은 느낌이었어서 무서웠음.
데보라던가 아누비스라던가 예언의 책이라던가.
37: 무명@죠죠 2021/03/26(金) 23:47:34
끝나는 방법이 너무나 기묘했으므로 6부
25: 무명@죠죠 2021/03/26(金) 23:38:14
6부와 8부는
계속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있지...
34: 무명@죠죠 2021/03/26(金) 23:46:36
공포스러운건 한 1부 정도?
75: 무명@죠죠 2021/03/27(土) 01:02:04
기묘함으로 치면 1부가 최고 아닌가?
효과음도 전개도 포함해서 전부
46: 무명@죠죠 2021/03/26(金) 23:55:35
배틀의 상황 자체가 기묘한건 4부일까?
40: 무명@죠죠 2021/03/26(金) 23:49:33
오컬트 요소가 강한 것은 4부
38: 무명@죠죠 2021/03/26(金) 23:47:50
살인마가 뜀틀에 숨어서 중학생의 점심을 빼앗으려고 하는 아주 기묘한 상황
47: 무명@죠죠 2021/03/26(金) 23:56:13
죠스케(仗助)라는 한자에서 죠죠라는 별명을 도출해낸 양키 선배의 센스가 기묘하다
49: 무명@죠죠 2021/03/26(金) 23:56:59
5부는 레퀴엠의 존재가 실로 기묘하지
53: 무명@죠죠 2021/03/26(金) 23:59:39
폴나레프라던가 미스타라든가
죽여도 죽지 않는 녀석들이 기묘해
52: 무명@죠죠 2021/03/26(金) 23:59:17
시오바나 하루노
더이상 죠죠의 죠 자도 찾아볼 수 없는 JOJO
54: 무명@죠죠 2021/03/27(土) 00:02:27
제4부는 다른 부랑 비교해봤을 때
모험이라고 하기에는 아담하지만 가장 기묘하다
76: 무명@죠죠 2021/03/27(土) 01:02:42
8부일려나?
그냥 의미불명
그리고 적이 즉사급의 기술을 너무 연발해서 가장 위험하다는 느낌이 든다
94: 무명@죠죠 2021/03/27(土) 03:57:47
흔히 4부는 모험하지 않는다고들 말하지만 반드시 모험=여행인건 아니야.
모험에는 반드시 긴 이동이 수반된다는 발상은 정말이지 드래곤퀘스트 같은 생각이지만, 모험은 일상에도 도사리고 있는 거라고.
106: 무명@죠죠 2021/03/27(土) 08:18:31
4부가 제일 좋아
마을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라던가
초능력자에게도 일상은 있다던가 뭐 그런 느낌
98: 무명@죠죠 2021/03/27(土) 04:20:55
기묘한 모험을 하는 것은 3부와 7부라고 생각해
105: 무명@죠죠 2021/03/27(土) 07:48:00
로한 스핀오프는 내용적으로 봤을때
"키시베 로한의 기묘한 모험" 이나 마찬가지
22: 무명@죠죠 2021/03/26(金) 23:36:18
짝수부는 기묘함
홀수부는 모험
24: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21:49
홀수부는 주인공이 기묘한 적과 맞서서 시리어스한 분위기로 싸운다
짝수부는 주인공이 뭐야 이거어어어어--!!!! 하고 적의 기묘함에 당황한다
5: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08:10
>짝수부는 기묘함
>홀수부는 모험
이거 제법 와닿는다
12: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4:27
>>5
2부는 진짜 굉장히 모험하고 있기 때문에 예외
15: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7:05
>>12
역시 2부 주인공 자체가
죠스타 혈통으로서도 이례 중의 이례나 마찬가지니까...
18: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8:00
>>15
죠셉은 항상 예외를 만들어 버리지
10: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3:34
그러고 보면 "기묘한 모험" 이라는 것은 굉장히 어느 이야기에도 잘 어울리는 범용성 높은 타이틀이네...
29: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33:20
>>10
모험자 같은 의미에서의 『모험』과,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비일상과의 만남을 의미하는 『모험』
어느 의미로도 잘 통하는 굉장히 빼어난 제목이지
45: 무명@죠죠 2021/03/26(金) 23:54:54
배틀물이건 일상물이건 경주물이건 탈옥물이건
어떤 의미에서는 전부 기묘한 모험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법 범용성 높은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16: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7:30
기묘한 건 4부
모험하는 건... 7부?
38: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49:24
4부나 8부겠지
54: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9:09:13
>>38
역시 무섭네요 모리오초는
8: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1:57
8부일려나?
엑스트라들의 무심함이라던가, 성격나쁜 점이라던가 그야말로 기분나쁜 분위기고
적의 스탠드능력도 저주 같아서 무섭고 기묘한 느낌이 강하지...
22: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20:10
내용은 둘째치고 부가 진행될수록 등장인물들의 사고는 더욱더 기묘해지는 것 같아.
그나마 4부 정도까지의 캐릭터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는 정신세계였지만, 지금은 주인공부터 엑스트라까지 「죠죠세계의 거주자」 이런 느낌이 돼서,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전부 정신나간 녀석들뿐임.
34: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45:51
4부는 기묘함, 8부는 섬뜩함.
4부의 모리오초는 생활감이 있었지만, 8부는 생활감이 없어서 그 음습한 느낌이 더 섬뜩함을 끌어내고 있는 느낌.
17: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17:38
5부는 그게 전부 일주일 정도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면 기묘한 모험 같은 느낌이 난다
45: 무명@죠죠 2021年04月03日 18:53:52
이마에 정체불명의 얼굴이 붙어 있는 도피오가 피투성이인 상태로 개구리를 수화기에 대고 혼잣말을 하고 있는 풍경은
작중 최고의 기묘한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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