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1/07/02(金) 14:37:12
17: 무명@죠죠 2021/07/02(金) 14:49:39
왼쪽 아래는 약간 죠나단이 섞여있어
18: 무명@죠죠 2021/07/02(金) 14:50:01
혼혈 다리오
죠나단 (악) 디오
16: 무명@죠죠 2021/07/02(金) 14:49:01
리키엘은 악이 아니라 또다른 정의
10: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06:19
어바키오「…………」쪼로로로로록
아바키오「좋고말고. 죠르노 군이랑 웅가로 군이랑 리키엘 군이랑 베르사스 군이었던가? 서있기도 힘드니 여기 앉도록 해」
아바키오「차라도 마시면서… 이야기라도 할까…」
3: 무명@죠죠 2021/07/02(金) 14:40:14
죠르노도 꽤 위험하지 않아?
4: 무명@죠죠 2021/07/02(金) 14:44:28
갱을 만나지 않았다면 죠르노도 다른 세 사람과 비슷하게 비뚤어졌을지도 모르지
12: 무명@죠죠 2021/07/02(金) 14:48:29
>>4
그건 그래.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사는, 아마 마음이 죽어있는 인간이 되었겠지.
44: 무명@죠죠 2021/07/02(金) 15:09:35
죠르노는 이름모를 갱을 만나고 갱스터를 동경하게 되지 않았다면
아마 저 3인과 다를 바 없는 인생을 살았을 거라고 생각해
9: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06:19
웅가로만 비주얼 뭐야 대체!
디오랑 죠나단의 유전자가 섞였다면 더 잘생겨도 되잖아?
4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18:48
>>9
원래 비주얼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마약중독자라는 것도 한몫한 것 같아.
눈이 맛가고 해골처럼 말라가니까 어떤 사람도 망가질 수밖에 없음.
163: 무명@죠죠 2021/07/02(金) 16:00:30
웅가로는 다리오를 닮은 걸까?
14: 무명@죠죠 2021/07/02(金) 14:48:46
뭐 마약중독자가 되기 전에는 그나마 사람다운 얼굴이었겠지...
49: 무명@죠죠 2021/07/02(金) 15:12:04
만화를 실체화.
스카이피쉬를 조종한다.
...그리고 또 뭐였더라
52: 무명@죠죠 2021/07/02(金) 15:13:26
>>49
과거를 들춰내서 재현.
지식만 있으면 꽤 뭐든지 가능.
51: 무명@죠죠 2021/07/02(金) 15:12:56
과거를 발굴한다!
54: 무명@죠죠 2021/07/02(金) 15:14:34
언더월드는 소환마법 같아서 꽤 좋아
43: 무명@죠죠 2021/07/02(金) 15:09:33
리키엘은 판단하기 곤란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강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28: 무명@죠죠 2021/07/02(金) 14:54:10
리키엘 스탠드만 뭔가 이질적이네
30: 무명@죠죠 2021/07/02(金) 14:56:20
>>28
그치만 재밌어 보여.
갖고 싶다.
32: 무명@죠죠 2021/07/02(金) 14:58:37
>>28
생물종 하나를 통째로 지배하는 것은 역시 DIO의 자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136: 무명@죠죠 2021/07/02(金) 15:47:26
리키엘은 사람 운이 너무 없었어...
좋은 사람을 만나기만 했다면 충분히 올바른 길을 걸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143: 무명@죠죠 2021/07/02(金) 15:48:42
>>136
조금 비뚤어진 선한 사람이었다
81: 무명@죠죠 2021/07/02(金) 15:25:14
리키엘은 겁먹고 당황해서 허둥지둥대면서도
성장해서 싸우는 모습이 그야말로 주인공 같은 느낌이었어
139: 무명@죠죠 2021/07/02(金) 15:48:02
죠르노는 DIO와 죠나단의 좋은 면이 나오고
리키엘은 죠나단의, 베르사스는 DIO의 좋은 면이 나오고
웅가로는 그냥 나쁜 면만 나온 인상이네...
25: 무명@죠죠 2021/07/02(金) 14:52:20
베르사스는 부모님이나 판사 양반이 제대로였다면
그렇게까지 뒤틀리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33: 무명@죠죠 2021/07/02(金) 15:02:05
베르사스는 죠르노가 반전된 것 같은 캐릭터지.
판사한테 구원받았다면 판사스터가 되었을지도 몰라.
121: 무명@죠죠 2021/07/02(金) 15:40:26
죽어가는 마피아를 만나서 황금의 정신을 손에 넣은 것이 죠르노
사법부의 판사를 만나서 마음이 산산조각난 것이 베르사스
127: 무명@죠죠 2021/07/02(金) 15:44:06
가정환경이 똥이고 판사도 똥이었던 탓에, 베르사스는 딱히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삐뚤어져 버렸으니까...
참으로 기구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긴 해.
130: 무명@죠죠 2021/07/02(金) 15:45:29
>>127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138: 무명@죠죠 2021/07/02(金) 15:47:53
>>130
주, 죽었어…
21: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09:27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저...굉장히 비참하게 죽었습니다만...
그걸 그린 것은 당신(작가)입니다만...
29: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12:21
>>21
행복해졌으면 (일순 후의 천국에서)
73: 무명@죠죠 2021/07/02(金) 15:22:46
다들 별모양 반점이 있었지? 확실히.
죠나단의 아들 요소가 강해 보인다.
19: 무명@죠죠 2021/07/02(金) 14:50:30
디오의 아들! 같은 소재를 쓰면서 전작 주인공을 일절 내놓지 않는게 정말 대단해
72: 무명@죠죠 2021/07/02(金) 15:22:20
저기... 명색이 DIO님의 아들들이니까 좀 더 막 근접 파워형이라던가.. 화려한 스탠드라던가...
아니 뭐 지금도 충분히 강하긴 한데 뭔가 좀 더 막...
79: 무명@죠죠 2021/07/02(金) 15:24:43
>>72
하나쯤은 죠린이랑 막상막하로 치고받고 싸울 만한 녀석이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뭐 리키엘이 변칙적으로 그런 담당이 됐지만.
134: 무명@죠죠 2021/07/02(金) 15:47:07
다들 메이드 인 헤븐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 굉장하지
141: 무명@죠죠 2021/07/02(金) 15:48:17
>>134
아니 언더월드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어떻든간에
스카이하이는 생물 관련된 능력이니까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154: 무명@죠죠 2021/07/02(金) 15:54:40
>>141
뭐 스치기만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로드의 수명에 달려있는 건가...
155: 무명@죠죠 2021/07/02(金) 15:55:08
>>141
오히려 돌고래를 따라잡지 못해서 엠포리오가 도망쳐버린 것처럼
로드를 감당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
11: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06:31
리키엘의 아폴로 11호 정신은 아직도 나에게 용기를 준다
1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07:23
리키엘 엄청 멋있잖아!!
「나는 『아폴로 11호』다-----!」은 볼때마다 응원하게 돼
5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32:01
>>12
로드 방어용으로 자기 몸에 불을 붙인 죠린을 쓰러뜨리기 위해 본인도 몸을 불사르면서
「내 마음은『아폴로 11호』다」「나는 너의 위를 간다...」라고 내뱉은 장면은 정말 멋졌고 주인공 같은 긍지가 느껴졌다
8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9:21:32
최종보스 이외의 적 캐릭터 중에서는 리키엘이 제일 좋아.
「달 표면에 선 것은 인간의 정신이다!」라는 대사는 그야말로 찌릿찌릿하고 떨려와.
88: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9:50:51
이 녀석이야말로 단추를 잘못 채운 죠르노일지도 모른다
50: 무명@죠죠 2021/07/02(金) 15:12:42
베르사스도 리키엘도 죠르노처럼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웅가로 같은 녀석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55: 무명@죠죠 2021/07/02(金) 15:14:37
>>50
웅가로는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자기 인생을 저주하며 세계를 길동무로 삼으려고 했었음.
그러니까 세계를 길동무로 삼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시점에서 폐인이 됨.
57: 무명@죠죠 2021/07/02(金) 15:16:42
웅가로도 엉망진창으로 계속 실패하기만 하는 불쌍한 인생으로 비틀어진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뭔가 손을 내밀어 주는 인간이 있었다면 적어도 약쟁이는 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6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42:35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타쿠 입장에서 보면 2차원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꿈같은 능력이지만, 웅가로 자신은 전혀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지.
그렇게 사람을 해치는 일에만 능력을 쓴다는 점 또한 정신파탄자다운 일면 중 하나일지도 몰라.
110: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21:09:39
>>62
오히려 저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술품이나 캐릭터를 모두 없애버리려고 하는, 오타쿠와는 정반대의 지점에 위치하는 강렬한 2차원 헤이트
68: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49:22
보헤미안 랩소디를 쓸 수 있다면 최애를 실체화시킬 수 있잖아!
다른 두 녀석은 몰라도 이건 대박이잖아!
76: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9:05:50
>>68
기억하기론 꽤 독특하게 어레인지된 비주얼로 소환됐던 것 같은데
91: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9:52:45
>>76
그렇게 변조된 최애 나오면 병들어
32: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14:07
다들 웅가로한테만 너무 엄격한거 아니야?
이녀석 혼자만 전혀 옹호받지 못하고 있는데?
37: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16:03
>>32
리키엘 같은 고결한 정신도, 베르사스 같은 동정할 만한 과거도 없기 때문에
69: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51:13
>>32
뭐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대로, 마지막에는 현실과 마주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동정하게 되는군...
36: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14:59
솔직히 이녀석들 DIO의 아들일 필요는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인력에 이끌린 3인으로 했어도 충분했는데.
46: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8:21:32
>>36
DIO를 숭배하는 것치고는 유품이나 마찬가지인 아들을
일회용 장기말 정도로만 생각하는 얄팍함을 강조하고 싶었던 거 아냐?
117: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21:36:11
>>36
웅가로의 전세계 영향 범위
리키엘의 확고한 의지
베르사스의 과거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특성
이 셋을 결합하면 확고한 의지를 통해 신부 이외에는 도망칠 수 없는 운명으로
전 세계를 휩쓰는 메이드 인 헤븐이 완성된다는 빌드업이잖아?
77: 무명@죠죠 2021年07月12日 19:08:00
죠르노... 생명의 세계
웅가로... 공상의 세계
리키엘... 미지의 세계
베르사스... 과거의 세계
멋지게 차별화되어 있어서
아라키 선생님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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