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에 나오는 음악에 대한 추억

by 악당수업 2022. 1. 31.
반응형

1: 무명@죠죠 2021/12/07(火) 16:55:20  

 

캐릭터 이름을 아티스트나 노래 이름에서 따서 짓는건 6부에 와서 부활했구나

 

 

 

 

 

3: 무명@죠죠 2021/12/07(火) 17:05:25  

 

>>1

6부는 죠린이랑 웨더 정도 아니야?

 

 

 

 

6: 무명@죠죠 2021/12/07(火) 17:08:11  

 

>>3

에르메스는 엘비스 코스텔로를 약간 변형한 것.

FF는 말할 것도 없고.

 

 

 

 

2: 무명@죠죠 2021/12/07(火) 16:57:17  

 

당연하지만 애니에서는 저 죠리히이인~! 하는 부분 평범하게 외쳤던 것 같다

 

 

 

 

7: 무명@죠죠 2021/12/07(火) 17:09:06  

 

>>2

제법 원곡이랑 비슷하게 하지 않았어?

 

 

 

 

 

 

112: 무명@죠죠 2021/12/07(火) 19:16:34  

 

그러고보면 6부도 요요마 같은 이름 나왔었지?

이름 바뀔려나 이거?

 

 

 

 

94: 무명@죠죠 2021/12/07(火) 19:08:06  

 

C-moon은 원곡 들어보면 엄청 태평한 노래여서 스탠드랑 인상이 전혀 다르다

 

 

 

 

 

 

5: 무명@죠죠 2021/12/07(火) 17:07:16  

 

4부는 캐릭 이름을 소설가 이름에서 따온게 많고.

5부는 이탈리아어.

6부는 패션 브랜드.

 

 

 

 

18: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45:24  

 

3부까지 → 캐릭터 이름

4부, 5부 → 스탠드 이름

6부→ 캐릭터, 스탠드 이름

7부→ 일부 캐릭터, 스탠드 이름

8부→ 스탠드 이름

 

이런 건가?

 

 

 

 

33: 무명@죠죠 2021/12/07(火) 17:49:51  

 

5부는 사실상 스탠드 이름 전부 서양음악에서 따온 수준의 기세지

 

반응형

 

22: 무명@죠죠 2021/12/07(火) 17:33:53  

 

메탈리카랑 킹 크림슨이 싸운다던가

 

 

 

 

 

 

24: 무명@죠죠 2021/12/07(火) 17:37:27  

 

>>22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같아서 좋아

 

 

 

23: 무명@죠죠 2021/12/07(火) 17:36:28  

 

>>22

그린데이와 오아시스를 콤비로 붙여버리는 악의

 

 

 

39: 무명@죠죠 2021/12/07(火) 18:00:21  

 

>>23

알고 한걸까 그거...

 

 

 

4: 무명@죠죠 2021/12/07(火) 17:05:47  

 

5부도 캐릭 이름으로 아티스트 이름 썼던적 있잖아?

 

 

 

 

8: 무명@죠죠 2021/12/07(火) 17:09:22  

 

>>4

5부 누구 있었지?

 

 

 

 

11: 무명@죠죠 2021/12/07(火) 17:16:15  

 

>>8

거북이 이름이라서 이걸 카운트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 무명@죠죠 2021/12/07(火) 17:17:28  

 

>>11

코코 잠보인가.

그녀석 제대로 스탠드 이름까지 가지고 있었지...

 

 

 

 

16: 무명@죠죠 2021/12/07(火) 17:23:54  

 

>>12

캐릭터 이름: 코코 잠보

스탠드명: 미스터 프레지던트

 

 

 

 

 

 

13: 무명@죠죠 2021/12/07(火) 17:17:55  

 

부차라티는 어디서 따온건지 잘 모르겠음

 

 

 

 

79: 무명@죠죠 2021/12/07(火) 18:48:52  

 

>>13

이탈리아의 주얼리 메이커, 부첼라티에서 따온 거라고 생각해.

 

 

 

 

10: 무명@죠죠 2021/12/07(火) 17:15:36  

 

이 녀석 때문에 CAN을 처음 알았는데

확실히 좋은 아티스트다

 

 

 

 

 

 

20: 무명@죠죠 2021/12/07(火) 17:31:15  

 

영화 젠틀맨에서 비타민C가 흘러나왔을 때는 오오! 하게 됐어

 

 

 

 

 

 

17: 무명@죠죠 2021/12/07(火) 17:28:08  

 

분명 죠스케의 취미는 프린스의 CD를 듣는 거라고 나와 있었는데

스탠드명은 핑크 플로이드에서 따온거 뭐야...

 

 

 

 

 

 

19: 무명@죠죠 2021/12/07(火) 17:31:12  

 

>>17

이거 이름 지어준건 죠타로 아니었나?

 

 

 

 

21: 무명@죠죠 2021/12/07(火) 17:32:02  

 

그때 죠타로가 한창 꽂혀있었던 게 핑크 플로이드였던 걸까...

 

 

 

67: 무명@죠죠 2022年01月23日 14:09:27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한 내성이 없는 상태로

에코즈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처음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제법 흔할 거라고 생각해(경험자)

 

 

 

 

 

 

25: 무명@죠죠 2021/12/07(火) 17:38:10  

 

지금 생각해보면 의외로 최종보스 스탠드에 비틀즈 곡을 쓴적이 아직 없네

 

 

 

 

26: 무명@죠죠 2021/12/07(火) 17:38:14  

 

죠죠에 일본음악이 쓰인 첫번째 사례는

SOUL'd OUT이었던가 퍼퓸이었던가?

 

 

 

 

27: 무명@죠죠 2021/12/07(火) 17:40:50  

 

>>26

초콜릿 디스코 나왔을땐 "대체 왜?" 라고 생각했어

 

 

 

 

 

 

103: 무명@죠죠 2021/12/07(火) 19:13:37  

 

갑자기 초콜릿 디스코가 나오는 스틸볼런

 

 

 

 

66: 무명@죠죠 2021/12/07(火) 18:35:46  

 

『초콜릿 디스코』

단지 그것밖에 말하지 않는다

 

 

 

164: 무명@죠죠 2021/12/07(火) 19:39:20  

 

웨카피포가 Wake Up People이라는 건 끝까지 모르고 있었어...

 

 

 

 

26: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31:43  

 

웨카피포의 헤어스타일이 「그물코 모양으로 금이 가는 듯한 땅울림」이라는 가사에서 따온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감탄해 버렸다

 

 

 

 

 

 

30: 무명@죠죠 2021/12/07(火) 17:44:55  

 

푸치는 화이트 스네이크→윙스→(레드 제플린)퀸이라니...

편력 장난아니네...

 

 

 

 

 

 

 

 

28: 무명@죠죠 2021/12/07(火) 17:41:51  

 

스테어웨이 투 헤븐에서 메이드 인 헤븐이 된 결과

자꾸 몇번이나 최종보스의 스탠드 이름으로 선정되어 버리는 퀸

 

 

 

 

61: 무명@죠죠 2021/12/07(火) 18:27:29  

 

 

 

분명 처음에 나왔을땐 스탠드명: Stairway to Heaven이었는데 나중에 Made in Heaven으로 바뀐 이유를 잘 모르겠어...

오존 베이비도 이름 안바뀐거 보면, 딱히 레드제플린이라서 안 되는 것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63: 무명@죠죠 2021/12/07(火) 18:30:51  

 

>>61

단순히 스탠드의 이미지상 나중에 생각해낸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랬던 것뿐일지도 몰라

 

 

 

 

76: 무명@죠죠 2021/12/07(火) 18:40:24  

 

>>61

잘 생각해보니 하이웨이 투 헬의 짝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바뀌었다는 설 좋아한다

 

 

 

23: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00:11  

 

메이드 인 헤븐은 "신이 원하던 능력" "천국의 때에 이르러 태어난 능력" 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어서 좋아.

곡조로 치면 스테어웨이 투 헤븐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의미를 중시했던 걸까.

 

 

 

 

71: 무명@죠죠 2021/12/07(火) 18:39:30  

 

드래곤즈 드림이나 아쿠아 네클레스나

크림 스타터 같은건 어디서 따온건지 잘 모르겠음

 

 

 

 

42: 무명@죠죠 2021/12/07(火) 18:07:53  

 

D&G는 Dir en grey에서, C-MOON은 Concerto Moon에서 따온 줄 알았다.

그렇게 착각하고 드디어 죠죠에서 일본 밴드 이름도 쓰기 시작한 건줄 알았음.

 

 

 

 

44: 무명@죠죠 2021/12/07(火) 18:10:39  

 

>>42

괜찮은 추측이지만 정답은 돌체 앤 가바나(D&G), 폴 매카트니의 C-MOON이군.

그치만 꽤 심오하네 그 추측.

 

 

 

 

92: 무명@죠죠 2021/12/07(火) 19:07:41  

 

4부까지는 당시 서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죽하게 될 법한 70~80년대의 히트곡 아티스트 이름에서 따온 것들이 대부분이었지.

5부부터 좀 매니아스러운 게 많아지기 시작했음.

 

 

 

 

95: 무명@죠죠 2021/12/07(火) 19:08:17  

 

>>92

하지만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건 나도 알고 있었어

 

 

 

 

160: 무명@죠죠 2021/12/07(火) 19:37:58  

 

에시디시가 ACDC라는 걸 깨닫게 된 건 꽤 훗날이었다...

 

 

 

 

64: 무명@죠죠 2021/12/07(火) 18:30:53  

 

내 이름은 페이지

 

 

 

88: 무명@죠죠 2021/12/07(火) 18:59:01  

 

>>64

플랜트

존스

본햄

주문처럼 멤버 이름을 외웠어...

 

 

 

62: 무명@죠죠 2021/12/07(火) 18:28:00  

 

3부는 적을 것 같은데 의외로 있다

 

 

 

37: 무명@죠죠 2021/12/07(火) 17:58:11  

 

이 열받는 녀석의 이름은...

바닐라 아이스로 해둘까

 

 

 

 

40: 무명@죠죠 2021/12/07(火) 18:00:25  

 

>>37

심지어 스탠드 이름인 크림도 서양음악

 

 

 

 

105: 무명@죠죠 2021/12/07(火) 19:13:55  

 

해외판 죠죠는 스탠드 이름 바뀐거 다들 굉장하지

 

 

 

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24:05  

 

바뀐 결과 지퍼맨이 되는건 좀...

 

 

 

111: 무명@죠죠 2021/12/07(火) 19:15:50  

 

해외판에서는 죄다 스탠드명 바뀌었지만

골수 팬들은 오리지널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82: 무명@죠죠 2021/12/07(火) 18:51:39  

 

죠죠리온은 히가시카타 집안 사람들 스탠드 이름에 전부 '킹' 이 붙던데, 무슨 뜻이야 그거?

 

 

 

 

86: 무명@죠죠 2021/12/07(火) 18:54:23  

 

>>85

실제로 그런 음악이나 밴드 이름이 있지 않나?

 

 

 

 

87: 무명@죠죠 2021/12/07(火) 18:56:46  

 

>>86

페이퍼 문 킹만 음악이름 뒤에 킹 갖다붙인 거고, 나머지는 실제로 있는 음악에서 따온거.

 

 

 

 

 

 

 

 

2: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10:30  

 

에어로스미스는 스탠드 비전이랑 네이밍이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지

 

 

 

 

2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45:37  

 

>>2

심지어 조종사인 스미스 씨조차도 실제로 더 스미스라는 밴드가 있다는 빈틈없는 구성

 

 

 

1: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05:59  

 

킬러 퀸과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퀸의 유명한 곡 사이에

비교적 마이너인 시어 하트 어택을 섞는 센스

 

 

 

 

 

 

25: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29:48  

 

「아주 손쉽게 행해지는 더러운 행위」가

원곡의 가사로 말하자면 「더러운 일을 싼 값에 해준다」라는 뜻이구나

 

 

 

 

 

 

3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43:55  

 

Dirty Deeds Done Dirt Cheap을 D4C로 줄인 것은 아라키 선생님의 발상인가?

 

 

 

 

3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33:47  

 

화이트 앨범은 기술명도 비틀즈구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

 

 

 

 

 

 

4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2:09:3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스크를 장착하면

유래가 된 서양음악이나 그 캐릭터랑 연관이 있는 곡(하이어로팬트 그린→카쿄인이 좋아하는 스팅) 같은 게 흘러나와서 좋았다

 

 

 

 

 

 

4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2:22:47  

 

>>47

개인적으로 MIDI 음원으로 나오는 푸 파이터스의 Everlong을 너무 좋아했음.

뭔가 FF의 뜨겁고 짧았던 활약기간과 그 끝이 생각나서 가슴이 저려왔어.

 

 

 

 

67: 무명@죠죠 2021/12/07(火) 18:36:27  

 

죠죠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서양음악을 접하게 되는 입구 중 하나지

 

 

 

34: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24:58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죠죠를 통해 유래가 된 곡을 듣게 되는 흐름이 꽤 많은 모양이라고 하더군...

 

 

 

 

44: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1:27:49  

 

>>34

그래서 유튜브에서 노래 영상에

댓글로 죠죠드립 치는 해외팬들이 좀 문제가 되곤 하지

 

 

 

 

31: 무명@죠죠 2021/12/07(火) 17:47:32  

 

죠죠 때문에 서양음악 듣기 시작한 사람 꽤 많을 것 같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