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21/12/07(火) 16:55:20
캐릭터 이름을 아티스트나 노래 이름에서 따서 짓는건 6부에 와서 부활했구나
3: 무명@죠죠 2021/12/07(火) 17:05:25
>>1
6부는 죠린이랑 웨더 정도 아니야?
6: 무명@죠죠 2021/12/07(火) 17:08:11
>>3
에르메스는 엘비스 코스텔로를 약간 변형한 것.
FF는 말할 것도 없고.
2: 무명@죠죠 2021/12/07(火) 16:57:17
당연하지만 애니에서는 저 죠리히이인~! 하는 부분 평범하게 외쳤던 것 같다
7: 무명@죠죠 2021/12/07(火) 17:09:06
>>2
제법 원곡이랑 비슷하게 하지 않았어?
112: 무명@죠죠 2021/12/07(火) 19:16:34
그러고보면 6부도 요요마 같은 이름 나왔었지?
이름 바뀔려나 이거?
94: 무명@죠죠 2021/12/07(火) 19:08:06
C-moon은 원곡 들어보면 엄청 태평한 노래여서 스탠드랑 인상이 전혀 다르다
5: 무명@죠죠 2021/12/07(火) 17:07:16
4부는 캐릭 이름을 소설가 이름에서 따온게 많고.
5부는 이탈리아어.
6부는 패션 브랜드.
18: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45:24
3부까지 → 캐릭터 이름
4부, 5부 → 스탠드 이름
6부→ 캐릭터, 스탠드 이름
7부→ 일부 캐릭터, 스탠드 이름
8부→ 스탠드 이름
이런 건가?
33: 무명@죠죠 2021/12/07(火) 17:49:51
5부는 사실상 스탠드 이름 전부 서양음악에서 따온 수준의 기세지
22: 무명@죠죠 2021/12/07(火) 17:33:53
메탈리카랑 킹 크림슨이 싸운다던가
24: 무명@죠죠 2021/12/07(火) 17:37:27
>>22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같아서 좋아
23: 무명@죠죠 2021/12/07(火) 17:36:28
>>22
그린데이와 오아시스를 콤비로 붙여버리는 악의
39: 무명@죠죠 2021/12/07(火) 18:00:21
>>23
알고 한걸까 그거...
4: 무명@죠죠 2021/12/07(火) 17:05:47
5부도 캐릭 이름으로 아티스트 이름 썼던적 있잖아?
8: 무명@죠죠 2021/12/07(火) 17:09:22
>>4
5부 누구 있었지?
11: 무명@죠죠 2021/12/07(火) 17:16:15
>>8
거북이 이름이라서 이걸 카운트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 무명@죠죠 2021/12/07(火) 17:17:28
>>11
코코 잠보인가.
그녀석 제대로 스탠드 이름까지 가지고 있었지...
16: 무명@죠죠 2021/12/07(火) 17:23:54
>>12
캐릭터 이름: 코코 잠보
스탠드명: 미스터 프레지던트
13: 무명@죠죠 2021/12/07(火) 17:17:55
부차라티는 어디서 따온건지 잘 모르겠음
79: 무명@죠죠 2021/12/07(火) 18:48:52
>>13
이탈리아의 주얼리 메이커, 부첼라티에서 따온 거라고 생각해.
10: 무명@죠죠 2021/12/07(火) 17:15:36
이 녀석 때문에 CAN을 처음 알았는데
확실히 좋은 아티스트다
20: 무명@죠죠 2021/12/07(火) 17:31:15
영화 젠틀맨에서 비타민C가 흘러나왔을 때는 오오! 하게 됐어
17: 무명@죠죠 2021/12/07(火) 17:28:08
분명 죠스케의 취미는 프린스의 CD를 듣는 거라고 나와 있었는데
스탠드명은 핑크 플로이드에서 따온거 뭐야...
19: 무명@죠죠 2021/12/07(火) 17:31:12
>>17
이거 이름 지어준건 죠타로 아니었나?
21: 무명@죠죠 2021/12/07(火) 17:32:02
그때 죠타로가 한창 꽂혀있었던 게 핑크 플로이드였던 걸까...
67: 무명@죠죠 2022年01月23日 14:09:27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한 내성이 없는 상태로
에코즈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처음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제법 흔할 거라고 생각해(경험자)
25: 무명@죠죠 2021/12/07(火) 17:38:10
지금 생각해보면 의외로 최종보스 스탠드에 비틀즈 곡을 쓴적이 아직 없네
26: 무명@죠죠 2021/12/07(火) 17:38:14
죠죠에 일본음악이 쓰인 첫번째 사례는
SOUL'd OUT이었던가 퍼퓸이었던가?
27: 무명@죠죠 2021/12/07(火) 17:40:50
>>26
초콜릿 디스코 나왔을땐 "대체 왜?" 라고 생각했어
103: 무명@죠죠 2021/12/07(火) 19:13:37
갑자기 초콜릿 디스코가 나오는 스틸볼런
66: 무명@죠죠 2021/12/07(火) 18:35:46
『초콜릿 디스코』
단지 그것밖에 말하지 않는다
164: 무명@죠죠 2021/12/07(火) 19:39:20
웨카피포가 Wake Up People이라는 건 끝까지 모르고 있었어...
26: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31:43
웨카피포의 헤어스타일이 「그물코 모양으로 금이 가는 듯한 땅울림」이라는 가사에서 따온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감탄해 버렸다
30: 무명@죠죠 2021/12/07(火) 17:44:55
푸치는 화이트 스네이크→윙스→(레드 제플린)퀸이라니...
편력 장난아니네...
28: 무명@죠죠 2021/12/07(火) 17:41:51
스테어웨이 투 헤븐에서 메이드 인 헤븐이 된 결과
자꾸 몇번이나 최종보스의 스탠드 이름으로 선정되어 버리는 퀸
61: 무명@죠죠 2021/12/07(火) 18:27:29
분명 처음에 나왔을땐 스탠드명: Stairway to Heaven이었는데 나중에 Made in Heaven으로 바뀐 이유를 잘 모르겠어...
오존 베이비도 이름 안바뀐거 보면, 딱히 레드제플린이라서 안 되는 것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63: 무명@죠죠 2021/12/07(火) 18:30:51
>>61
단순히 스탠드의 이미지상 나중에 생각해낸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랬던 것뿐일지도 몰라
76: 무명@죠죠 2021/12/07(火) 18:40:24
>>61
잘 생각해보니 하이웨이 투 헬의 짝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바뀌었다는 설 좋아한다
23: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00:11
메이드 인 헤븐은 "신이 원하던 능력" "천국의 때에 이르러 태어난 능력" 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어서 좋아.
곡조로 치면 스테어웨이 투 헤븐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의미를 중시했던 걸까.
71: 무명@죠죠 2021/12/07(火) 18:39:30
드래곤즈 드림이나 아쿠아 네클레스나
크림 스타터 같은건 어디서 따온건지 잘 모르겠음
42: 무명@죠죠 2021/12/07(火) 18:07:53
D&G는 Dir en grey에서, C-MOON은 Concerto Moon에서 따온 줄 알았다.
그렇게 착각하고 드디어 죠죠에서 일본 밴드 이름도 쓰기 시작한 건줄 알았음.
44: 무명@죠죠 2021/12/07(火) 18:10:39
>>42
괜찮은 추측이지만 정답은 돌체 앤 가바나(D&G), 폴 매카트니의 C-MOON이군.
그치만 꽤 심오하네 그 추측.
92: 무명@죠죠 2021/12/07(火) 19:07:41
4부까지는 당시 서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죽하게 될 법한 70~80년대의 히트곡 아티스트 이름에서 따온 것들이 대부분이었지.
5부부터 좀 매니아스러운 게 많아지기 시작했음.
95: 무명@죠죠 2021/12/07(火) 19:08:17
>>92
하지만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건 나도 알고 있었어
160: 무명@죠죠 2021/12/07(火) 19:37:58
에시디시가 ACDC라는 걸 깨닫게 된 건 꽤 훗날이었다...
64: 무명@죠죠 2021/12/07(火) 18:30:53
내 이름은 페이지
88: 무명@죠죠 2021/12/07(火) 18:59:01
>>64
플랜트
존스
본햄
주문처럼 멤버 이름을 외웠어...
62: 무명@죠죠 2021/12/07(火) 18:28:00
3부는 적을 것 같은데 의외로 있다
37: 무명@죠죠 2021/12/07(火) 17:58:11
이 열받는 녀석의 이름은...
바닐라 아이스로 해둘까
40: 무명@죠죠 2021/12/07(火) 18:00:25
>>37
심지어 스탠드 이름인 크림도 서양음악
105: 무명@죠죠 2021/12/07(火) 19:13:55
해외판 죠죠는 스탠드 이름 바뀐거 다들 굉장하지
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24:05
바뀐 결과 지퍼맨이 되는건 좀...
111: 무명@죠죠 2021/12/07(火) 19:15:50
해외판에서는 죄다 스탠드명 바뀌었지만
골수 팬들은 오리지널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82: 무명@죠죠 2021/12/07(火) 18:51:39
죠죠리온은 히가시카타 집안 사람들 스탠드 이름에 전부 '킹' 이 붙던데, 무슨 뜻이야 그거?
86: 무명@죠죠 2021/12/07(火) 18:54:23
>>85
실제로 그런 음악이나 밴드 이름이 있지 않나?
87: 무명@죠죠 2021/12/07(火) 18:56:46
>>86
페이퍼 문 킹만 음악이름 뒤에 킹 갖다붙인 거고, 나머지는 실제로 있는 음악에서 따온거.
2: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10:30
에어로스미스는 스탠드 비전이랑 네이밍이 더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지
2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45:37
>>2
심지어 조종사인 스미스 씨조차도 실제로 더 스미스라는 밴드가 있다는 빈틈없는 구성
1: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8:05:59
킬러 퀸과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퀸의 유명한 곡 사이에
비교적 마이너인 시어 하트 어택을 섞는 센스
25: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19:29:48
「아주 손쉽게 행해지는 더러운 행위」가
원곡의 가사로 말하자면 「더러운 일을 싼 값에 해준다」라는 뜻이구나
3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43:55
Dirty Deeds Done Dirt Cheap을 D4C로 줄인 것은 아라키 선생님의 발상인가?
3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33:47
화이트 앨범은 기술명도 비틀즈구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 화이트 앨범 젠틀리 위프스
47: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2:09:3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스크를 장착하면
유래가 된 서양음악이나 그 캐릭터랑 연관이 있는 곡(하이어로팬트 그린→카쿄인이 좋아하는 스팅) 같은 게 흘러나와서 좋았다
49: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2:22:47
>>47
개인적으로 MIDI 음원으로 나오는 푸 파이터스의 Everlong을 너무 좋아했음.
뭔가 FF의 뜨겁고 짧았던 활약기간과 그 끝이 생각나서 가슴이 저려왔어.
67: 무명@죠죠 2021/12/07(火) 18:36:27
죠죠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서양음악을 접하게 되는 입구 중 하나지
34: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0:24:58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죠죠를 통해 유래가 된 곡을 듣게 되는 흐름이 꽤 많은 모양이라고 하더군...
44: 무명@죠죠 2022年01月22日 21:27:49
>>34
그래서 유튜브에서 노래 영상에
댓글로 죠죠드립 치는 해외팬들이 좀 문제가 되곤 하지
31: 무명@죠죠 2021/12/07(火) 17:47:32
죠죠 때문에 서양음악 듣기 시작한 사람 꽤 많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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