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무명@죠죠 2019/01/10(木) 04:54:27
여러가지 의미로 오라오라당해도 할말없는 농담
2: 무명@죠죠 2019/01/10(木) 04:30:12
※딱히 틀린 말을 한건 아니다
4: 무명@죠죠 2019/01/10(木) 04:31:35
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고...
"내가 DIO다" 라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잖아?
5: 무명@죠죠 2019/01/10(木) 04:32:41
네놈 덕분에 되살아났다(고맙다 손자야!)
93: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27:58
영감「네놈 덕분에 되살아났다!」
죠타로「해냈다구!」
끝
4: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5:00
시체에서 수혈한다는 말도안되는 짓을 실제로 했으니까 이 멍청아! 라고 말하는 건 딱히 이상하지 않고
네놈 덕분에 되살아났다! 라는 것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잖아?
그런데 왜 발끈하는 거야...?
16: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9:53
>>4
때와 장소를 생각하라고 영감!
30: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8:46
>>16
이런 곳에서 망설이는 남자였으면 애초에 산타나에게조차도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19: 무명@죠죠 2019/01/10(木) 05:28:55
그 사악한 오오라는 뭐죠...?
6: 무명@죠죠 2019/01/10(木) 04:35:18
눈빛이 위험해
13: 무명@죠죠 2019/01/10(木) 04:56:20
내막을 밝히기도 전에 시간정지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야 이거...
109: 무명@죠죠 2019/01/10(木) 08:41:57
스피드가 장점인 스타플라티나랑 죠타로를 상대로 이런 짓을 하는 것도 대단하다
60: 무명@죠죠 2019/01/10(木) 07:40:47
의식 잃기 직전까지 세상의 명운을 건 싸움을 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왜 이런 개그를...
11: 무명@죠죠 2019/01/10(木) 04:55:00
그 두뇌회전의 빠르기로 하는 짓이 이런 것
9: 무명@죠죠 2019/01/10(木) 04:53:36
일어나서 둘러보고 한순간에 상황파악하고
곧바로 이런짓 할 수 있을 정도의 두뇌회전 속도가 이 나이에 가능하다는게 제일 무서워...
14: 무명@죠죠 2019/01/10(木) 04:56:51
DIO의 시체를 확인한 순간 잘했다고 울면서 죠타로에게 달려들었을 텐데
그걸 애써 참고 한 일이 이거
15: 무명@죠죠 2019/01/10(木) 05:01:21
최고로 죠셉이다 이거
30: 무명@죠죠 2019/01/10(木) 06:02:11
팔이 잘리고 화산 파워로 하늘 높이 내던져진 적까지 있는 녀석이
DIO에게 피를 빨린 정도로 죽을 리가 없으니까...
31: 무명@죠죠 2019/01/10(木) 06:05:40
영혼 날아가는 것까지 봤는데 부활을 포기하지 않은 죠타로도 대단하네
62: 무명@죠죠 2019/01/10(木) 07:44:52
애초에 수혈로 소생한다는건 뭐야 대체!?!?
71: 무명@죠죠 2019/01/10(木) 07:58:58
>>62
스탠드로 직접 심장마사지 했잖아
96: 무명@죠죠 2019/01/10(木) 08:28:28
긴박한 얼굴에서 갑자기 퀴즈 출제자처럼 되는 죠타로도 제법 재미있지.
여행하는 동안 영감이 옆에서 계속 이런 시시한 얘기 해댔겠지... 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55: 무명@죠죠 2019/01/10(木) 07:28:36
진짜라는 걸 알고 조금 상냥한 얼굴이 되는 죠타로 좋아
2: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3:32
이 장면 진짜 알 얀코빅 본인이 반응해서
자기 인스타에 이거 올림
9: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6:21
>>2
이 개그씬이 가지는 가장 굉장한 의의는
21세기가 되어서야 이게 애니로 방영돼서 그걸 알 얀코빅 본인이 시청하고 「쓰잘데기없는 것……이라고?」하는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것
127: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22:25:12
원작에서는「진짜 영감인 모양이군. 그런 쓰잘데기없는 것까지 알고 있는 건...」이라고 했던 게
애니에서는 확실히「그런 것까지 알고 있는 건...」이라는 대사로 변경된 걸 보고 아 이런 쪽으로 신경을 썼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
뭐 「그런 것」이라고 부르는 것도 과연 괜찮은건가 싶긴 하지만...
104: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20:06:24
퀴즈에 대답할때 엄청나게 진지한 얼굴 되는 죠셉 좋지
26: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4:48
아마추어 같은 질문이라 죄송합니다만
실제로 패러디로서 알 얀코빅이라는 가수의 일반적인 인지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58: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40:08
>>26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안다
95: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31:47
>>58
주변 친구들도 아마추어밖에 없다고!!
아니, 애초에 친구가 없어...?
130: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22:43:24
>>95
다행이다……
“알 얀코빅을 모르는 친구” 는 “없었다”……
18: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0:29
근데 이사람 목에 칼 꽂혔는데 어떻게 당연한 듯이 부활하고 있는지...
19: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1:22
영혼이 빠져나오는 묘사야말로 이 만화의 확정 사망 연출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말도안되는 부활은 대체 뭐야 이거
33: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20:52
>>19
이녀석은 여러가지로 예외니까...
60: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41:34
>>19
(죠셉 이외에는 말이지)
88: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17:18
>>19
이게 되는거면 5부의 그건 대체 뭐였냐고 말하고 싶다.
제대로 부상도 고치고 생명에너지도 줬는데.
108: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20:30:50
>>19
그건 이제 "사고 정지" 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걸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99: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44:42
>>19
죠죠의 대부분의 현상은 (※단 죠셉을 제외한다)로 설명할 수 있다
15: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9:30
그치만 죠죠 세계관에서라면 DIO 같은 녀석이야말로 수혈 같은 걸로 진짜 되살아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고 생각
의식 섞이는거 아니야 이거?
79: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00:30
>>15
혈액의 비트로 몸 속까지 일광 소독하니까 아마 괜찮습니다
22: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2:25
처음 읽었을 때는
「여기서 이런 개그 넣는 아라키 선생님의 센스는 대체 어떻게 돼먹은 거야...」
하고 당황&탈진함
31: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9:03
>>22
이런 쓸데없는 대화씬이 펼쳐진 뒤
구급대원의 밝고 상쾌한 "만세~!" 가 주는 절묘한 완급
27: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14:53
원작 모르고 애니로 먼저 봤을때는 진짜 쫄았다고!
진짜 장난치지 말라고 영감!
5: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8:05:02
내가 3부에서 제일 기뻐서 울었던 장면
94: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19:30:45
이런거 보면 역시 떠들썩하고 즐거운 여행이었구나... 같은 느낌이 되니까
공항에서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엉엉 울게 된다
124: 무명@죠죠 2021年09月17日 22:07:38
이 여행이 싸움뿐만 아니라 즐거운 일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서 좋다.
그러니까 마지막 이별 장면에서 울게 되는 거지.
'죠죠 > 스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죠 스레】"스탠드 하나 가진다면 뭘로 할래?" ← 6부 이후의 스탠드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 (8) | 2022.01.30 |
---|---|
【죠죠 스레】죠죠 4부에서 어린 죠스케를 도와준 불량배는 왜 눈 속에서 상처투성이였는가? (6) | 2022.01.29 |
【죠죠 스레】만약 "죠죠의 기묘한 테마파크" 가 나온다면 생겼으면 하는 어트랙션 (11) | 2022.01.29 |
【죠죠 스레】6부 애니에 나온 이 아저씨 누구야 (0) | 2022.01.28 |
【죠죠 스레】초콜라타 "곰팡이로 절단면을 감싸면 몸이 조각나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4) | 2022.01.27 |
【죠죠 스레】면접관 "죠죠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는 몇부입니까?" 나 "6부입니다." (11) | 2022.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