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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르노 죠바나의 'DIO의 아들' 이라는 설정은 본편에서 별로 활용되지 않았구나

by 악당수업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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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19/05/09(木) 00:03:18  

 

 

 

DIO의 아들이랑은 설정은 초반에 약간 언급되고 마는 정도의 설정이고

5부의 본 줄거리와는 전혀 관계없다고 들었는데

막상 정말로 읽으니까 정말로 전혀 관계없네, DIO의 아들이라는 설정...

 

 

 

3: 무명@죠죠 2019/05/09(木) 00:04:40  

 

러시 구호 정도밖에 없다

 

 

 

12: 무명@죠죠 2019/05/09(木) 00:07:22  

 

너무 관계 없어서 중간부터 완전히 잊어버리는 설정

 

 

 

2: 무명@죠죠 2019/05/09(木) 00:03:47  

 

일단 흡혈귀 요소가 없어서...

 

 

 

 

13: 무명@죠죠 2019/05/09(木) 00:07:30  

 

팀의 힐러 역할이 되고 있는 스탠드능력은 흡혈귀스럽기도 하잖아?

 

 

 

 

11: 무명@죠죠 2019/05/09(木) 00:07:18  

 

가끔 허둥대는 점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다

 

 

 

 

 

 

4: 무명@죠죠 2019/05/09(木) 00:05:33  

 

DIO의 혈통 유래로 일어난 수수께끼 현상이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본편 이야기 시작되기 이전에 흑발이 갑자기 금발로 바뀐 정도이고...

 

 

 

 

 

 

6: 무명@죠죠 2019/05/09(木) 00:05:42  

 

죠스타의 혈통을 어떻게든 갖다붙여야 하니까.

뭣하면 한번 더 영감의 숨겨진 자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았을지도.

 

 

 

15: 무명@죠죠 2019/05/09(木) 00:07:44  

 

>>6

이제 그 이상 더 했다간 수지 할머니한테 진짜로 죽을거야

 

 

 

47: 무명@죠죠 2019/05/09(木) 00:19:30  

 

기아초전에서의 아침햇살을 등지고 미스타 안고 있는 장면 보고서

DIO와는 다르다 이 아들! 이라고 생각하게 됐어

 

 

 

 

 

 

50: 무명@죠죠 2019/05/09(木) 00:21:01  

 

죠르노가 DIO의 아들이라는 설정은

죠스타의 정의와 DIO의 더티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느낌으로 꽤 활용됐다고 생각하는데?

 

 

 

 

53: 무명@죠죠 2019/05/09(木) 00:22:19  

 

>>50

더티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죠니 같은 녀석이야말로 칠흑의 의지가 느껴진다.

 

 

 

 

67: 무명@죠죠 2019/05/09(木) 00:27:03  

 

>>53

뭐 그래도 순혈 죠죠였다면 코이치군의 소중한 짐을 훔쳐파는 악당 같은 짓은 하지 않겠지?

....아니, 그래도 했을지도...

 

 

 

 

54: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29:17  

 

당신을 사기죄와 기물손괴죄로 고소하겠습니다!

이유는 물론 아시겠죠?

 

 

 

 

139: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22:07:38  

 

DIO랑 죠르노 만나게 하면 서로 상체랑 하체 보고 「좀 닫고 다녀라...」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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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무명@죠죠 2019/05/09(木) 00:26:59  

 

직접 싸우는 일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잊혀지기 쉬울지도 모르지만

vs부차라티전에서의 「한다고 하면 하는」 기백이라던가, 폴포를 깨끗하게 죽여버린다던가 하는 부분은 나름대로 디오 성분이라고 생각해.

 

 

 

 

16: 무명@죠죠 2019/05/09(木) 00:08:16  

 

정점이 되고자 하는 것도 대물림인가?

 

 

 

 

25: 무명@죠죠 2019/05/09(木) 00:11:09  

 

머리 죽이고 통째로 빼앗는다는 발상도 대물림

 

 

 

 

 

89: 무명@죠죠 2019/05/09(木) 00:38:16  

 

조직의 머리를 갈아끼운다는 발상은

죠죠의 몸을 빼앗은 거랑 비슷해서 좋아

 

 

 

 

92: 무명@죠죠 2019/05/09(木) 00:39:30  

 

>>89

이거 처음 듣는 얘기인데 재미있다

 

 

 

 

38: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19:02  

 

"패밀리를 빼앗는다는 의미에서 DIO"

라는 해석도 좋아한다 나는.

 

 

 

 

98: 무명@죠죠 2019/05/09(木) 00:46:21  

 

카리스마만큼은 DIO에게서 물려받았다

 

 

 

 

21: 무명@죠죠 2019/05/09(木) 00:09:57  

 

죠스타와 DIO의 하이브리드라서 그런지

황금의 정신과 칠흑의 의지를 겸비한 느낌

 

 

 

 

1: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3:30  

 

그러고보면 파시오네는 폴나레프 이외에는 아무도 디오에 대해서 모르는구나...

 

 

 

 

41: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19:36  

 

>>1

뭐 심지어 그 폴나레프조차도

·육신의 싹을 심었다
·죠스타 가문의 숙적

·계단에서 몇번이고 내려왔다

정도밖에 정보가 없어...

 

 

 

 

53: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27:54  

 

>>41

휠체어를 탄 남성을 몇번이고 계단에서 내려버리는 DIO

 

 

 

95: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9:27:42  

 

>>53

시계열 엉망이잖아 ㅋㅋㅋㅋ

 

 

 

111: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20:14:48  

 

죠타로와의 재회도 그렇지만, DIO의 아들이라는거 들었을 때의 폴나레프의 리액션이 진짜 보고 싶었는데...

 

 

 

 

3: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4:37  

 

 

 

애니 최종화 오프닝은 완벽했지

 

 

 

19: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9:30  

 

>>3

이거 멋있었어...

센스가 너무 대단해...

 

 

 

 

67: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39:35  

 

>>3

이것만으로도 5부는 애니화의 가치가 있었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음.

5부는 다른 요소들도 완벽하지만.

 

 

 

 

127: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20:42:14  

 

>>3

디아볼로한테는 계속 당하고만 있었으니까, 골익레 각성 순간의 DIO 포즈는 너무 뜨거웠다.

그야말로 「악의 제왕」의 카리스마...

 

 

 

 

4: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4:55  

 

6부의 DIO의 아들이 모이는 장면에서 재등장을 기대했습니다

 

 

 

 

17: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8:54  

 

>>4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vs
메이드 인 헤븐

누구든 한번쯤은 상상하지 이거

 

 

 

 

46: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20:58  

 

분명 마지막에 등장해서 역전의 열쇠가 되어줄거야!

하고 무지 기대했는데 안나왔다...

 

 

 

 

99: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9:33:26  

 

>>46

아라키는 그런거 안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도 굉장히 납득하게 된다

 

 

 

 

164: 무명@죠죠 2021年07月14日 09:42:43  

 

>>99

아라키 선생님은 「아무리 중요한 스토리라도 재미없다고 판단되면 싹둑 잘라버리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20: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09:53  

 

죠르노도 이끌렸을까?

라기보다, 죠르노가 안왔어서 다행이지 신부는.

아무리 메이드 인 헤븐이라고 해도, 능력 발동시킬 의사 자체가 무효화된다면 아마 졌을지도.

 

 

 

 

146: 무명@죠죠 2021年07月06日 01:49:13  

 

>>20

「죠르노는 이미 자신의 역할을 끝냈기에 등장하지 않았다」 라는 설 좋음.

천국에 가는 방법의 최대 장애물인 킹 크림슨을 사전에 세계에서 배제했다는 거.

 

 

 

 

22: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11:29  

 

흡혈귀로서 음산한 밤의 이미지가 강한 디오와

태양빛이 넘치는 이탈리아 지중해라는 무대에 선 죠르노는 좋은 대비를 이룬다고 생각

 

 

 

 

81: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8:58:21  

 

>>22

블랙사바스를 태양으로 쓰러뜨리는 부분은 꽤 죠나단같은 느낌이야

 

 

 

 

101: 무명@죠죠 2021年07月05日 19:36:45  

 

>>22

심지어 죠르노라는 이름도 이탈리아어로 태양을 의미한다는 모양이니까...

「절대 DIO처럼은 안돼!」라는 메시지를 느낀다

 

 

 

41: 무명@죠죠 2019/05/09(木) 00:18:03  

 

DIO의 아들이라는건 설정적으로 굉장히 구미가 당기지.

여러가지로 망상의 폭이 넓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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