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어릴 적에 형사 콜롬보를 좋아했던 탓에
사소한 일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밤에도 잠이 오지 않는 쿠죠 죠타로
뭔가 매치가 안되는데 이거...
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Q타로 왔구나...
9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런데 카쿄인, 스모는 좋아하나?
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스모 좋아하는 것도 그렇지만 죠타로의 취미라는 건 뭔가 하나같이 어색하군
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아직 어렸을 때 얘기잖아?
4: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아마도 엄마한테 어리광부리는 아이였을 때쯤의 이야기
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스모는 일본문화에 물든 홀리씨의 영향일까...
수지 할머니도 일본와서 카메라 찰칵찰칵 하면서 찍고 다녔고...
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것보다 죠타로한테도 세세한 것이 신경쓰여서 잠들지 못하는 밤이 있다는 것이 의외다
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6
키라 찾을 때도 계속 불면에 시달렸을 것 같아
1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외상 영수증 장면도 그렇고
의외로 안그럴 것 같으면서 끈질긴 부분이 있긴 하지 죠타로는.
15: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11
우롱당하면 꽤 마음에 담아두는 타입이니까...
1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3부 소설에서는 어린왕자를 인상깊게 읽었다는 설정이 있었지
22: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독자한테는 쿨한 모습만 보여주지만
화면 바깥에서는 의외로 엄청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사교적일 것 같아
2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22
보건실에 있던 학교 불량배들조차 죠죠가 싸우다가 다치는 거 본 적 있어요~? 같은 느낌으로 꽤 허물없이 불러제꼈고, 애초에 그렇게까지 험악한 인상인데도 모든 사람이 '죠죠'라는 별명으로 부를 정도니까 말이야.
나같았으면 쫄아서 쿠죠 씨라고밖에 못부를 텐데.
28: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확실히 누구에게나 허물없이 죠죠라고 불려댔던거 보면 의외로 친구는 많았을지도...
87: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다소 위협해도 꺄~♡♡로 끝나는게 대단하다
30: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별자리: 물병자리
혈액형: B형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치요노후지 미츠구
좋아하는 뮤지션: 쿠보타 토시노부
취미: 비행기나 배에 관한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함
좋아하는 영화: 울지 않는 늑대
좋아하는 색상: 투명감이 있는 색이라면 전부
성격: 특별히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나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누구의 눈에도 알기 쉽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람에게 오해를 받기 쉽다. 타인은 그를 냉담하고 반항적이고 무관심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것은 그 때문이다.
23: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왠지 이상한 악령이 붙어서 위험하니까
제발로 감옥에 들어가는 착한 아이
51: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그러고보면 죠르노도 셔터 눌러줘! 같은 거 부탁받을 정도로 주변에 친구는 많았던 것 같고
뭔가 죠죠들은 전부 그 나름대로 사교성이 있는 것 같다.
죠니는 뭐...
36: 무명@죠죠 20XX/XX/XX 99:99:99
할아버지가 죠셉이고 어머니가 홀리니까
사교성이 없을 수가 없지 죠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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