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무명@죠죠 2021/10/09(土) 22:11:23
스탠드 중에서도 1위 2위를 다툴 정도로 멋지다고 생각한다
4: 무명@죠죠 2021/10/09(土) 22:04:45
디자인이 너무 일품이야
3: 무명@죠죠 2021/10/09(土) 22:04:10
이 녀석 멋있지...
11: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09:46
최종보스로 나와도 위화감 없는 비주얼
1: 무명@죠죠 2021/10/09(土) 22:02:21
스탠드가 본체에 비해 너무 멋있지 않은가?
17: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11:28
이름 그대로 검고 깔끔한 비주얼과
결코 잡몹이 아닌데 쓰러뜨려봤자 임시방편밖에 안 되는 성질이 너무 좋다
18: 무명@죠죠 2021/10/09(土) 22:16:02
본체가 아니라 영혼을 잡는다던가 하는
제법 드문 짓을 하는 녀석
29: 무명@죠죠 2021/10/09(土) 22:26:57
>>18
그것 때문에 공격 수단이 한정되고 있지
34: 무명@죠죠 2021/10/09(土) 22:30:59
새 그림자 통해서 기습하는건 진짜 무서웠어
16: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11:17
그림자 속을 이동한다는 것도 뭔가 스타일리시하고 멋있었지.
화살 없었으면 어떤 식으로 공격했을까 이녀석.
5: 무명@죠죠 2021/10/09(土) 22:06:31
근데 보스가 화살 안줬으면 뭘 할 수 있는 거야 이녀석...
6: 무명@죠죠 2021/10/09(土) 22:07:55
>>5
단순히만 생각해도 밤만 되면 거의 무적이잖아?
발동 트리거도 아마 임의로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58: 무명@죠죠 2021/10/09(土) 22:43:01
밤이면 거의 상시 순간이동이 가능한 건가?
7: 무명@죠죠 2021/10/09(土) 22:08:55
성능이 저정도인데 심지어 스탠드 쓰러뜨려도 본체는 손상 없이 멀쩡한건 꽤 열받는 스탠드군...
9: 무명@죠죠 2021/10/09(土) 22:10:24
>>7
그대신 발동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조차도 본체에게 전달되지 않잖아.
그런 점만큼은 일장일단이라는 생각이 들어.
13: 무명@죠죠 2021/10/09(土) 22:12:58
본체가 자고있어도 스탠드가 알아서 일처리 해주는건 편해보여서 부러움
31: 무명@죠죠 2021/10/09(土) 22:27:24
생각해보니 그 디아볼로가 화살을 맡길 정도면
꽤나 신뢰받는 녀석이었던 모양이지 폴포...
25: 무명@죠죠 2021/10/09(土) 22:25:27
상대가 스탠드유저여도 대항 수단이 거의 없다는 점이 너무 강하다
32: 무명@죠죠 2021/10/09(土) 22:27:54
디자인 평가가 높지 블랙사바스
19: 무명@죠죠 2021/10/09(土) 22:18:05
만화인데도 기분나쁘게 뚜벅뚜벅 걷는 느낌이 전해져와...
3: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03:09
등장 장면이 보기에도 이질적인 느낌이라서 정말 좋아한다
31: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42:59
>>3
그림자에서 스윽 하고 나오는 장면 최고지...
33: 무명@죠죠 2021/10/09(土) 22:29:40
5부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좋은듯
37: 무명@죠죠 2021/10/09(土) 22:31:40
좋아하는 스탠드 디자인은 대개 5부 즈음.
퍼플헤이즈 같은 녀석이 특히 좋다.
16: 무명@죠죠 2021/10/09(土) 22:14:19
이녀석 말고 또 누구누구 있지?
본체에 비해 스탠드가 멋진 녀석?
20: 무명@죠죠 2021/10/09(土) 22:18:48
>>16
알레시의 세트신 같은 녀석도
심플하면서도 이집트스러워서 진짜 좋아했어
5: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05:05
채리엇 레퀴엠도 그렇고 블랙사바스도 그렇고, 무대극에 나와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디자인이 그야말로 이탈리아 티가 나는 느낌이라 좋음.
디자인만으로 뽑는다면 제일 좋아하는 스탠드야.
61: 무명@죠죠 2021年11月30日 02:36:39
>>5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캐릭터 같다.
블랙사바스는 도토레, 채리엇 레퀴엠은 아를레키노 같은 느낌.
55: 무명@죠죠 2021/10/09(土) 22:41:58
뚜렷한 제약은 있지만 강하지 이 스탠드
56: 무명@죠죠 2021/10/09(土) 22:42:21
>>55
라기보다...
제약은 느슨한 것에 비해 성능이 좋아
67: 무명@죠죠 2021/10/09(土) 22:48:08
본체가 감옥 같은 곳에 있으면 거의 무적이고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손쓸 도리가 없어 이거...
7: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08:10
다른 스탠드는 파괴력이 능력의 파워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스탠드체의 파워를 말하는 건지 모호할 정도로 두리뭉실한데
블랙 사바스는 일부러 파괴력 E(하지만 악력은 A) 라고 쓰여져 있는 이상한 스탠드
38: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9:01:57
>>7
어디까지나 물체를 파괴하는 힘이 아니라 스탠드 비전의 악력만을 얘기하는 건가?
블랙사바스는 해가 기울어져서 그림자가 생기기를 기다릴 정도의 지능이 있으니까, 물체 파괴까지 가능했다면 아마 얼마든지 스스로 그림자를 만들어서 쫓아올 수 있었겠지.
메타적으로 봐도 역시 그건 너무 강한 탓에, 원격자동형치고는 지성이 있는 대신 파워가 너프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7: 무명@죠죠 2021/10/09(土) 22:53:35
너 『재점화』했구나!
같은 말이 이렇게까지 멋진 대사로 들리게 될 줄은 몰랐어
36: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54:46
폴포가 화살을 맡고 있는 것은
본인은 어디에도 갈 수 없기 때문일까?
48: 무명@죠죠 2021/10/09(土) 22:37:41
뭔가 말 그대로 그림자 속에서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듯한 능력이어서 좋아
51: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21:53:58
사실 폴포도 제법 나이스 디자인의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중간보스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법한 관록과 캐릭터성이 돋보임.
여기에서는 블랙 사바스로부터 도망치기만 하고, 나중에 최종전 즈음에서 다시 대치하는 전개 같은 것도 보고 싶었다.
뭐 죠죠는 그런 전개 잘 안하지만.
10: 무명@죠죠 2021年11月29日 18:09:32
귀족적인 우아함을 걸치고 있으면서도 어둠 속에서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언뜻 보기에는 고상한 행동을 하지만 뿌리는 결국 악인인 폴포와 겹쳐보이는 멋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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