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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세코의 격투 능력이 완전히 스탠드를 넘어선 무언가인 것 같아서 무섭다

by 악당수업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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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우오오오오오오오오

갑작스럽지만 이건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5부를 아직 끝까지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은 캐릭터 사망 스포일러에 주의를!

 

 

 

 

 

 

 

 

 

 

 

 

1: 무명@죠죠 2020/09/05(土) 10:44:43  

 

 

 

순수하게 격투 능력으로 치면 5부에서 가장 강하지 않을까 이녀석

 

 

 

 

5: 무명@죠죠 2020/09/05(土) 10:47:58  

 

딱히 다른녀석이랑 콤비 안짜도 이녀석 한명만으로도 꽤 위험한 성능이지

 

 

 

 

7: 무명@죠죠 2020/09/05(土) 10:49:29  

 

그 부차라티가 일대일에서 밀렸을 정도니까...

죽지 않았다면 확실히 죽었을 거라는 시점에서 상당히 위험해

 

 

 

 

 

18: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00  

 

오히려 스티키 핑거즈야말로 일격만 넣을 수 있으면 바로 이기는 사기 스탠드인데

이걸로 밀리고 있었다는게 제일 이상하다

 

 

 

 

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1:11  

 

부차라티 안죽었으면 죽었겠지

 

 

 

 

67: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47:17  

 

>>8

어, 어…… 응…?

 

 

 

6: 무명@죠죠 2020/09/05(土) 10:49:09  

 

진짜 부차라티가 좀비 상태였어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던거지.

안그랬으면 이 전투에서만 이미 몇번은 죽었을거야.

 

 

 

 

8: 무명@죠죠 2020/09/05(土) 10:50:16  

 

가끔 스탠드 수준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는 본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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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명@죠죠 2020/09/05(土) 10:52:01  

 

부차라티가 이녀석에게 직접 공격하는데 성공했던 순간은 좀비 체질을 살린 기습 장면뿐이었던가?

그 이외의 공격은 전부 받아넘기고 있다는 점이 제일 대단하네 세코.

 

 

 

 

3: 무명@죠죠 2020/09/05(土) 10:46:36  

 

역시 입는 타입의 스탠드 중에 약한 녀석은 없다

 

 

 

20: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16  

 

일단 입는 타입의 스탠드는 본체가 살아숨쉬는 평범한 인간이라는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

그리고 이놈이고 저놈이고 죄다 말도안되게 강함.

 

 

 

 

11: 무명@죠죠 2020/09/05(土) 10:52:23  

 

사정거리를 희생해서 파워를 올리는 슈트계 스탠드가 약할 리가 없지

 

 

 

 

13: 무명@죠죠 2020/09/05(土) 10:53:38  

 

그치만 이녀석도 차에 깔렸을땐 타격을 받지 않았나?

 

 

 

 

14: 무명@죠죠 2020/09/05(土) 10:54:20  

 

>>13

그거야 사람은 차에 깔리면 타격을 받으니까

 

 

 

19: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06  

 

>>13

오아시스는 공격 특화니까 방어에는 취약한가보지.

 

라고 생각하면 공방성능 모두 높은 화이트 앨범이 이상하게 느껴지는군

 

 

 

22: 무명@죠죠 2020/09/05(土) 10:57:11  

 

오아시스는 화이트앨범처럼 물질을 슈트로 만들어서 입고 있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스탠드 비전이 슈트 형태인 거니까 말이야.

뭐 스탠드니까 어느 정도는 데미지 흡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동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21: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22  

 

세코는 머리가 나쁘다고들 하지만

전투센스와 스탠드 성능만큼은 월등히 높다는 점이 좋은 캐릭터 같아

 

 

 

 

24: 무명@죠죠 2020/09/05(土) 10:58:14  

 

>>21

입으로 흙 뱉고 능력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게 해서 고체화시키는 공격법은 진짜 머리좋다고 생각했다

 

 

 

 

 

 

25: 무명@죠죠 2020/09/05(土) 10:58:45  

 

>>21

이 녀석 혼자만으로도 상당히 벅찬 상대라는 것을 단 한방에 이해시켜 주는 장면이라 좋지...

 

 

 

 

15: 무명@죠죠 2020/09/05(土) 10:54:36  

 

사정거리 B에 근접격투 능력도 좋다니...

사기잖아 이거

 

 

 

3: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36:26  

 

인간보다 동물에 더 가까운 느낌.

죠죠의 동물 스탠드유저는 강력하다.

 

 

 

 

28: 무명@죠죠 2020/09/05(土) 11:00:06  

 

딱히 세코가 머리 나쁜 캐릭터 취급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음.

이래봬도 계산에 밝은 타입이니까.

 

 

 

 

29: 무명@죠죠 2020/09/05(土) 11:00:07  

 

뭐 바보일수록 흉악한 스탠드가 발현된다는 법칙이 있긴 한데

 

 

 

 

33: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04  

 

>>29

또한 악인은 자제심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스탠드가 많다고도 하더군

 

 

 

34: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19  

 

사실상 부차라티가 죽었다는 걸 알아차린 것도 이녀석 정도뿐이었지...

 

 

 

 

35: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22  

 

이 장면은 진짜 대단한게, 부차라티의 공격도 어떻게 지퍼를 응용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묘사하고 있고

또 거기에 즉석으로 대응해서 반대로 반격에 사용하는 세코의 위험성이 전해져서 좋아

 

 

 

 

 

 

116: 무명@죠죠 2020/09/05(土) 11:29:27  

 

>>35

여기서 나온 부차라티의 공격법은 진짜 최종보스전에서 쓸법한 아이디어인데 일회용이라니 너무 사치스러워...

 

 

 

 

36: 무명@죠죠 2020/09/05(土) 11:04:15  

 

초콜라타 세코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각개격파해서 간신히 이긴 정도지.

이대로 동시에 습격당했다면 정말로 속수무책으로 졌을거야.

 

 

 

 

58: 무명@죠죠 2020/09/05(土) 11:14:32  

 

가라앉으면 곰팡이로 죽는 환경에서

이녀석이랑 싸워야 한다는건 진짜 하드코어 그 자체

 

 

 

 

49: 무명@죠죠 2020/09/05(土) 11:11:45  

 

무생물에게는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니...

그럼 이 공략법을 써먹을 수 있는건 부차라티밖에 없다는 거잖아 결국...

 

 

 

 

45: 무명@죠죠 2020/09/05(土) 11:10:30  

 

이 콤비의 공략법은 일단 동료중에 죽은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빡세다

 

 

 

57: 무명@죠죠 2020/09/05(土) 11:13:23  

 

세코를 일대일로 이길 수 있는 녀석은 정말로 이때의 부차라티 말곤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림.

이 콤비한테는 보스조차도 쫄았을 정도고.

 

 

 

 

59: 무명@죠죠 2020/09/05(土) 11:14:39  

 

>>57

뭐 보스라면 적어도 세코에게는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스는 딱히 쫄았던건 아님.

굳이 말하자면 이 둘이 피해범위도 생각 안하고 마구 날뛸까봐 그걸 염려한 거였지.

 

 

 

 

64: 무명@죠죠 2020/09/05(土) 11:16:25  

 

세코전은 뭐 결국 주먹싸움이 될 테니까 보스가 이기겠지.

그치만 초콜라타는 원거리에서 그린데이 쓰면 보스가 예지해도 회피 못하니까 좀 힘들지도.

 

 

 

 

7: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0:48  

 

 

 

세코는 초콜라타를 이용하고 있었지만, 초콜라타 쪽은 세코가 학식이 부족한 것뿐 본질적으로는 영리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뻐했던 것 같아.

 

세코의 경애가 전부 계산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해봤자 어차피 본인이 강하다면 뭐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을 테고.

설령 세코가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을 그대로 초콜라타에게 보여줬다고 해도, 아마 초콜라타는 화를 내거나 실망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4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13:56  

 

>>7

다만 세코가 단말마로 초콜라타의 이름을 불렀던걸 보면

신뢰 같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 것이 아닐까

 

 

 

 

5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34:32  

 

>>48

도피오를 인질로 잡았을때도 말했지만, 스스로가 정상에 올라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보다는 타인에게 두뇌노동을 맡기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자각했으니까

결국 마지막이 되어서야 자신에게 있어서의 초콜라타의 가치를 재확인했던 것 같은 느낌

 

 

 

 

11: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2:46  

 

최후의 순간에 도피오를 인질로 잡고 마는 불운.

 

「예지할 필요도 없었나........ 『예지 영상』에서는...

부차라티가... 나 같은 소년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었어.......」

 

인질로 잡힌 도피오가 부차라티의 선함을 믿고 있었다는 것이 좋아

 

 

 

 

 

 

42: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04:02  

 

>>11

인간의 선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은 있는데, 태연하게 이기적인 방법을 취한다는 점에서 보스는 그야말로 구역질나는 사악함이군.

개인적으로는 부차라티에게 배신당했을 때 「딸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라며 반문하는 장면이 좋아

 

 

 

 

89: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21:32:42  

 

>>42

그 인질 장면에서도 그렇고 뭔가 나름대로의 감성은 있는데, 뭔가 가장 중요한 대목에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부차라티가 배신하는 장면에서 「믿을 수 없는 행동이다!」 라던가 간부가 된 게 기뻐서 욕심이 생겼나? 등등 핀트 빗나간 소리를 해댔던걸 보면, 부차라티가 트리시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유도 정말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거겠지 아마.

 

 

 

 

 

 

15: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4:16  

 

매번 이 콜로세움으로 언어유희 하는 장면에서 '응?' 하게 됨

이거 이탈리아어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 거야

 

 

 

 

 

 

39: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02:27  

 

>>39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소오 츠카나이)

원망하지 않는다 (우라마나이)

상대를 공경한다 (우야마우)

가 「우정에 필요한 3개의 U」가 되는 세상인데 이제와서 뭘 새삼스럽게

 

 

 

 

 

 

105: 무명@죠죠 2020年09月23日 08:00:33  

 

>>15

거꾸로 생각하는 거란다.

「오히려 오리지널인 일본어판이 이미 한번 번역된 연출이야」라고 생각하는 거야

 

 

 

12: 무명@죠죠 2020/09/05(土) 10:53:07  

 

부차라티 VS 세코전은 냉정하게 생각하면 뭐야이거... 스러운 장면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읽다보면 왠지 납득이 갈 정도로 재미있어

 

 

 

 

40: 무명@죠죠 2020/09/05(土) 11:08:52  

 

부차라티가 좀비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미 몇 번은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싸움이었지...

 

 

 

 

98: 무명@죠죠 2020/09/05(土) 11:24:57  

 

5부뿐만 아니라 죠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격투 센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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