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코멘트
우오오오오오오오오
갑작스럽지만 이건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5부를 아직 끝까지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은 캐릭터 사망 스포일러에 주의를!
↓
1: 무명@죠죠 2020/09/05(土) 10:44:43
순수하게 격투 능력으로 치면 5부에서 가장 강하지 않을까 이녀석
5: 무명@죠죠 2020/09/05(土) 10:47:58
딱히 다른녀석이랑 콤비 안짜도 이녀석 한명만으로도 꽤 위험한 성능이지
7: 무명@죠죠 2020/09/05(土) 10:49:29
그 부차라티가 일대일에서 밀렸을 정도니까...
죽지 않았다면 확실히 죽었을 거라는 시점에서 상당히 위험해
18: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00
오히려 스티키 핑거즈야말로 일격만 넣을 수 있으면 바로 이기는 사기 스탠드인데
이걸로 밀리고 있었다는게 제일 이상하다
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1:11
부차라티 안죽었으면 죽었겠지
67: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47:17
>>8
어, 어…… 응…?
6: 무명@죠죠 2020/09/05(土) 10:49:09
진짜 부차라티가 좀비 상태였어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던거지.
안그랬으면 이 전투에서만 이미 몇번은 죽었을거야.
8: 무명@죠죠 2020/09/05(土) 10:50:16
가끔 스탠드 수준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는 본체가 있지...
10: 무명@죠죠 2020/09/05(土) 10:52:01
부차라티가 이녀석에게 직접 공격하는데 성공했던 순간은 좀비 체질을 살린 기습 장면뿐이었던가?
그 이외의 공격은 전부 받아넘기고 있다는 점이 제일 대단하네 세코.
3: 무명@죠죠 2020/09/05(土) 10:46:36
역시 입는 타입의 스탠드 중에 약한 녀석은 없다
20: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16
일단 입는 타입의 스탠드는 본체가 살아숨쉬는 평범한 인간이라는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
그리고 이놈이고 저놈이고 죄다 말도안되게 강함.
11: 무명@죠죠 2020/09/05(土) 10:52:23
사정거리를 희생해서 파워를 올리는 슈트계 스탠드가 약할 리가 없지
13: 무명@죠죠 2020/09/05(土) 10:53:38
그치만 이녀석도 차에 깔렸을땐 타격을 받지 않았나?
14: 무명@죠죠 2020/09/05(土) 10:54:20
>>13
그거야 사람은 차에 깔리면 타격을 받으니까
19: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06
>>13
오아시스는 공격 특화니까 방어에는 취약한가보지.
라고 생각하면 공방성능 모두 높은 화이트 앨범이 이상하게 느껴지는군
22: 무명@죠죠 2020/09/05(土) 10:57:11
오아시스는 화이트앨범처럼 물질을 슈트로 만들어서 입고 있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스탠드 비전이 슈트 형태인 거니까 말이야.
뭐 스탠드니까 어느 정도는 데미지 흡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동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21: 무명@죠죠 2020/09/05(土) 10:56:22
세코는 머리가 나쁘다고들 하지만
전투센스와 스탠드 성능만큼은 월등히 높다는 점이 좋은 캐릭터 같아
24: 무명@죠죠 2020/09/05(土) 10:58:14
>>21
입으로 흙 뱉고 능력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게 해서 고체화시키는 공격법은 진짜 머리좋다고 생각했다
25: 무명@죠죠 2020/09/05(土) 10:58:45
>>21
이 녀석 혼자만으로도 상당히 벅찬 상대라는 것을 단 한방에 이해시켜 주는 장면이라 좋지...
15: 무명@죠죠 2020/09/05(土) 10:54:36
사정거리 B에 근접격투 능력도 좋다니...
사기잖아 이거
3: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36:26
인간보다 동물에 더 가까운 느낌.
죠죠의 동물 스탠드유저는 강력하다.
28: 무명@죠죠 2020/09/05(土) 11:00:06
딱히 세코가 머리 나쁜 캐릭터 취급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음.
이래봬도 계산에 밝은 타입이니까.
29: 무명@죠죠 2020/09/05(土) 11:00:07
뭐 바보일수록 흉악한 스탠드가 발현된다는 법칙이 있긴 한데
33: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04
>>29
또한 악인은 자제심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스탠드가 많다고도 하더군
34: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19
사실상 부차라티가 죽었다는 걸 알아차린 것도 이녀석 정도뿐이었지...
35: 무명@죠죠 2020/09/05(土) 11:03:22
이 장면은 진짜 대단한게, 부차라티의 공격도 어떻게 지퍼를 응용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묘사하고 있고
또 거기에 즉석으로 대응해서 반대로 반격에 사용하는 세코의 위험성이 전해져서 좋아
116: 무명@죠죠 2020/09/05(土) 11:29:27
>>35
여기서 나온 부차라티의 공격법은 진짜 최종보스전에서 쓸법한 아이디어인데 일회용이라니 너무 사치스러워...
36: 무명@죠죠 2020/09/05(土) 11:04:15
초콜라타 세코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각개격파해서 간신히 이긴 정도지.
이대로 동시에 습격당했다면 정말로 속수무책으로 졌을거야.
58: 무명@죠죠 2020/09/05(土) 11:14:32
가라앉으면 곰팡이로 죽는 환경에서
이녀석이랑 싸워야 한다는건 진짜 하드코어 그 자체
49: 무명@죠죠 2020/09/05(土) 11:11:45
무생물에게는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니...
그럼 이 공략법을 써먹을 수 있는건 부차라티밖에 없다는 거잖아 결국...
45: 무명@죠죠 2020/09/05(土) 11:10:30
이 콤비의 공략법은 일단 동료중에 죽은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빡세다
57: 무명@죠죠 2020/09/05(土) 11:13:23
세코를 일대일로 이길 수 있는 녀석은 정말로 이때의 부차라티 말곤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림.
이 콤비한테는 보스조차도 쫄았을 정도고.
59: 무명@죠죠 2020/09/05(土) 11:14:39
>>57
뭐 보스라면 적어도 세코에게는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스는 딱히 쫄았던건 아님.
굳이 말하자면 이 둘이 피해범위도 생각 안하고 마구 날뛸까봐 그걸 염려한 거였지.
64: 무명@죠죠 2020/09/05(土) 11:16:25
세코전은 뭐 결국 주먹싸움이 될 테니까 보스가 이기겠지.
그치만 초콜라타는 원거리에서 그린데이 쓰면 보스가 예지해도 회피 못하니까 좀 힘들지도.
7: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0:48
세코는 초콜라타를 이용하고 있었지만, 초콜라타 쪽은 세코가 학식이 부족한 것뿐 본질적으로는 영리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뻐했던 것 같아.
세코의 경애가 전부 계산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해봤자 어차피 본인이 강하다면 뭐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을 테고.
설령 세코가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을 그대로 초콜라타에게 보여줬다고 해도, 아마 초콜라타는 화를 내거나 실망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4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13:56
>>7
다만 세코가 단말마로 초콜라타의 이름을 불렀던걸 보면
신뢰 같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 것이 아닐까
58: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34:32
>>48
도피오를 인질로 잡았을때도 말했지만, 스스로가 정상에 올라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보다는 타인에게 두뇌노동을 맡기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자각했으니까
결국 마지막이 되어서야 자신에게 있어서의 초콜라타의 가치를 재확인했던 것 같은 느낌
11: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2:46
최후의 순간에 도피오를 인질로 잡고 마는 불운.
「예지할 필요도 없었나........ 『예지 영상』에서는...
부차라티가... 나 같은 소년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었어.......」
인질로 잡힌 도피오가 부차라티의 선함을 믿고 있었다는 것이 좋아
42: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04:02
>>11
인간의 선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은 있는데, 태연하게 이기적인 방법을 취한다는 점에서 보스는 그야말로 구역질나는 사악함이군.
개인적으로는 부차라티에게 배신당했을 때 「딸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라며 반문하는 장면이 좋아
89: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21:32:42
>>42
그 인질 장면에서도 그렇고 뭔가 나름대로의 감성은 있는데, 뭔가 가장 중요한 대목에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부차라티가 배신하는 장면에서 「믿을 수 없는 행동이다!」 라던가 「간부가 된 게 기뻐서 욕심이 생겼나?」 등등 핀트 빗나간 소리를 해댔던걸 보면, 부차라티가 트리시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유도 정말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거겠지 아마.
15: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8:44:16
매번 이 콜로세움으로 언어유희 하는 장면에서 '응?' 하게 됨
이거 이탈리아어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 거야
39: 무명@죠죠 2020年09月22日 19:02:27
>>39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소오 츠카나이)
원망하지 않는다 (우라마나이)
상대를 공경한다 (우야마우)
가 「우정에 필요한 3개의 U」가 되는 세상인데 이제와서 뭘 새삼스럽게
105: 무명@죠죠 2020年09月23日 08:00:33
>>15
거꾸로 생각하는 거란다.
「오히려 오리지널인 일본어판이 이미 한번 번역된 연출이야」라고 생각하는 거야
12: 무명@죠죠 2020/09/05(土) 10:53:07
부차라티 VS 세코전은 냉정하게 생각하면 뭐야이거... 스러운 장면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읽다보면 왠지 납득이 갈 정도로 재미있어
40: 무명@죠죠 2020/09/05(土) 11:08:52
부차라티가 좀비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미 몇 번은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싸움이었지...
98: 무명@죠죠 2020/09/05(土) 11:24:57
5부뿐만 아니라 죠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격투 센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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