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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 3부는 동료들과 여행하고 있는 분위기가 잘 표현되고 있어서 좋아

by 악당수업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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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0/05/12(火) 23:18:32  

 

 

 

이거 좋지...

 

 

 

 

7: 무명@죠죠 2020/05/12(火) 23:29:21  

 

원작을 잘 보완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었지 여기

 

 

 

 

145: 무명@죠죠 2020/05/13(水) 00:19:29  

 

기념사진 좋아...

 

 

 

 

16: 무명@죠죠 2020/05/12(火) 23:36:51  

 

원작 스토리대로라면 이 사진 찍을 수 있는 타이밍은 아주 조금밖에 없었지?

 

 

 

 

21: 무명@죠죠 2020/05/12(火) 23:38:11  

 

>>16

압둘 복귀 후 카쿄인이 눈을 다칠 때까지의 아주 짧은 기간뿐이니까...

 

 

 

 

41: 무명@죠죠 2020/05/12(火) 23:50:49  

 

이기까지 포함해서 전원이 모여있었던 기간은 의외로 짧구나...

 

 

 

 

8: 무명@죠죠 2020/05/12(火) 23:30:54  

 

원작 안 읽어서 잘 모르는데, 이건 어떻게 보완된 장면이야?

 

 

 

 

14: 무명@죠죠 2020/05/12(火) 23:35:52  

 

>>8

이 사진은 원작에서는 3부가 아니라 5부에서 제일 처음 등장했어.

그러니까 그 사진을 이때 찍었다! 라는 느낌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소소하게 추가된 장면임.

 

 

 

 

 

 

19: 무명@죠죠 2020/05/12(火) 23:37:41  

 

>>14

그렇군.

원작에서는 생략된 여행 중간의 이야기를 그려준 거구나.

 

 

 

 

5: 무명@죠죠 2020/05/12(火) 23:27:45  

 

이건 볼때마다 울게됨

 

 

 

 

 

12: 무명@죠죠 2020/05/12(火) 23:33:04  

 

>>5

노인이 제일 오래 살다니...

 

 

 

 

24: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44:32  

 

Last Train Home이 진짜 너무 엔딩곡으로 딱이어서 스탭들한테 감사하게 된다

 

 

 

 

73: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1:23:25  

 

>>24

이 엔딩 덕분에 팻 메시니도 좋아하게 됨

 

 

 

 

 

 

 

 

52: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44:50  

 

그 곡에 그 영상은 진짜 울것같아

 

 

 

71: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1:11:20  

 

>>52

여행 끝의 아련함과 청량함이 영상과 곡을 통해 느껴지는...

진짜로 여행한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수준

 

 

 

100: 무명@죠죠 2020/05/13(水) 00:09:16  

 

전개를 알고 보면 눈물나는 연출 투성이였다.

죠셉이 가진 표가 3장뿐.

압둘은 폴나레프에게 한턱 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보고 있음.

 

 

 

 

 

 

164: 무명@죠죠 2020/05/13(水) 00:24:39  

 

>>100

덧붙여서 짐칸의 케이스도 3인분밖에 없다.

.........근데 애초에 아무도 여행짐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것 같은데?

 

 

 

 

105: 무명@죠죠 2020/05/13(水) 00:10:06  

 

>>100

거기에도 그런 복선이 있었구나...

여기서 죽은 인간과 생존한 인간이 삼도천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도 어디서 들었어.

 

 

 

 

 

 

 

78: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2:09:04  

 

엔딩에서 즐거운 분위기의 동료들 속에서 유일하게 죠셉만 슬픈 표정이고

가지고 있는 티켓이 생존한 3명분의 티켓이라는 점에 울게 됨

 

 

 

 

82: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2:27:58  

 

폴나레프의 대사처럼 「힘든 일만 있는 여행길이었지만, 끝나고 보니 동료들과의 즐거운 추억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라는 느낌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은 엔딩이지.

그리고 그것도 이제 모두 끝나서, 다시는 맛볼 수 없다고 말하는 듯한 애절하고도 시원한 곡조가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기분좋은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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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무명@죠죠 2020/05/12(火) 23:50:02  

 

베스트 프렌드

 

 

 

 

 

 

32: 무명@죠죠 2020/05/12(火) 23:45:43  

 

3부는 개그와 시리어스의 배합이 좋지

 

 

 

 

45: 무명@죠죠 2020/05/12(火) 23:52:27  

 

오잉고 보잉고 에피소드도 진짜 웃으면서 봤다.

이런 개그 전개만으로도 재미있는데 그 뒤에 나오는 충격의 ED까지...

 

 

 

 

 

 

54: 무명@죠죠 2020/05/12(火) 23:56:04  

 

죠타로가 가끔 보여주는 고등학생다운 천진난만한 웃음이 좋아

 

 

 

 

 

 

56: 무명@죠죠 2020/05/12(火) 23:57:04  

 

천진난만...?

 

 

 

141: 무명@죠죠 2020/05/13(水) 00:18:28  

 

휠오브포츈전은 의외의 표정을 많이 보여줘서 재미있었음.

짤은 감쪽같이 속아넘어간 죠타로의 표정.

 

 

 

 

 

 

160: 무명@죠죠 2020/05/13(水) 00:23:25  

 

4부에서 과묵한 죠타로가 자아내는 미묘한 느낌을 보고

새삼 폴폴군의 존재는 대단했구나 하고 느꼈다

 

 

 

 

79: 무명@죠죠 2020/05/13(水) 00:04:53  

 

폴나레프의 존재만으로도 크지.

폴나레프가 없는 것만으로도 팀의 명랑도가 반 이상 깎이는 느낌이 들 정도로.

 

 

 

284: 무명@죠죠 2020/05/13(水) 00:49:39  

 

카쿄인 재회장면에서의 악수도 그렇고, 상심한 폴나레프를 위로하는 장면도 그렇고

무언의 악수라던가 미소라던가 이런거 정말로 청춘의 한장면 같은 느낌이라 좋아

 

 

 

 

 

 

 

3: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23:45  

 

오잉고보잉고 때 그것도 좋았다.

폴나레프「이 오렌지 어떡할까?」
죠셉「버리던가~」

이런 가벼운 일상대화 장면들 좋아

 

 

 

 

21: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38:27  

 

>>3

여유롭게 뇌내재생된다 이거

 

 

 

 

80: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2:22:52  

 

>>21

나도 여유롭게 뇌내재생되는데, 이제 진짜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쓸쓸하네......

 

 

 

 

15: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31:30  

 

메뉴를 읽을 줄 몰라서 상상했던 거랑 다른 요리가 나오거나

케밥장수한테서 바가지를 쓴다던가 하는 소소한 일화도 좋음

 

 

 

 

 

 

63: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13:02  

 

>>15

이런 얘기 하면 코코넛주스나 케밥장수 에피소드가 자주 언급되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누비스전 초반에 폴나레프가 파피루스 찢어버리는 장면을 가장 좋아했다

 

 

 

 

 

 

97: 무명@죠죠 2020年05月25日 00:02:59  

 

>>64

파피루스 찢어진 아저씨 반응 보니까 그거 사실 폴나레프가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저질러버린 패턴일 가능성도 있을법해서 웃김

 

 

 

31: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54:39  

 

5부 폴나레프의 주마등 장면 보면

그 50일 동안은 폴나레프에게도 청춘이었구나 싶어져

 

 

 

 

 

 

53: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45:33  

 

근데 왜 그 장면은 카메오가 제일 커보였을까...

 

 

 

66: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40:13  

 

>>53

비록 가짜였고 잠깐이라고는 하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68: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51:30  

 

>>66

난 죽은 줄 알았던 압둘과 다시 재회한 싸움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

 

 

 

 

94: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3:02:10  

 

「압둘이 살아있었어!」하는 장면을 넣고 싶긴 한데, 압둘의 얼굴만 있으면 독자들이 어떤 장면을 회상하는 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라키 선생님이 친절하게 카메오를 그려준거 아닐까.

뭐 사실 YES! I am! 하는 씬만 그려줬어도 대부분의 독자는 기억했겠지만.

 

 

 

 

16: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32:55  

 

은근히 폴나레프의 전적도 대단하네

 

 

 

 

45: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28:50  

 

>>16

폴나레프가 적과 조우하는 빈도가 너무 높아서...

 

 

 

 

51: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39:56  

 

>>16

승률은 제일 낮지만, 쓰러뜨린 수는 죠타로 다음으로 많다는 꽤 근사한 역할

 

 

 

60: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01:25  

 

>>16

J가일과 바닐라 아이스를 죽인 공로가 크지.

둘다 죠타로랑은 상성이 나쁜 적이니까.

 

 

 

 

37: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09:26  

 

주마등에 뜬금없이 저스티스 나오는거 보고 심각한 장면인데 왠지 웃어버림

압둘 부활때문에 인상이 강하다는건 알겠는데 이 미묘한 부적당함

 

 

 

48: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37:24  

 

>>37

저스티스가 아니라 저지먼트야

 

 

 

38: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13:19  

 

5부에서 죠타로가 코이치군과 통화할 때에 모두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는 장면이랑

3부에서 죠셉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갈때 「죠타로, 이 여행은 실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정말로 즐거운 80일간이었어」라고 문득 생각난듯 정말로 즐거웠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장면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좋아

 

 

 

 

62: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04:31  

 

>>38

여행 기간은 50일이야

 

 

 

41: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18:35  

 

카쿄인! 이기! 이타도리! 끝났어...

이 장면 미치도록 좋아해

 

 

 

 

67: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47:55  

 

>>41

뭔가 이상한게 껴있지 않아?

 

 

 

54: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46:23  

 

6명+1마리 전원이 모인 장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이기 등장~은두르전 딱 이 중간뿐이구나.

원작 읽었을땐 그렇게까지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애니에서 다같이 사진찍자! 하는 장면을 봤을때는 나도 모르게 슬퍼졌어.

 

 

 

 

57: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47:26  

 

>>54

미안하다 5명+1마리였어

 

 

 

 

65: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0:30:15  

 

>>57

이타도리가 있으니까 6명이 맞아

 

 

 

43: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24:57  

 

4부에서 선글라스 쓰고 죠타로 친구로 등장하는 카쿄인이 보고 싶었어...

하이어로팬트 그린도 보다 숙달돼서 멋진 전투를 볼 수 있었을 텐데...

 

 

 

 

59: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59:40  

 

>>43

전투보다 수색쪽 성능이 위험하다.

카쿄인 참전했으면 4부 순식간에 끝났을지도 모른다.

 

 

 

 

70: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1:07:22  

 

죠죠니움 카쿄인 권의

17년의 고독, 50일의 우정」

이라는 문구가 이 여행을 나타내고 있어서 정말 좋아...

 

 

 

 

 

 

113: 무명@죠죠 2020年05月25日 15:11:42  

 

>17년의 고독, 50일의 우정

매미같아... 라고 생각해 버렸다

 

 

 

 

75: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21:31:12  

 

DIO전에서 죠타로가 폴나레프를 따라왔을때

「난 너처럼 발끈하는 놈은 내버려두라고 했다만... 영감과 카쿄인이 같이 있어주라고 해서 말이야... 결국 왔다.​」

라고 말하는 죠타로의 대사가 그야말로 딱 고전적인 츤데레 같은 느낌이어서 웃게 됨

 

 

 

 

 

 

4: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8:23:49  

 

나이도 고향도 다르지만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와의 여행길이란건 역시 좋지

 

 

 

 

288: 무명@죠죠 2020/05/13(水) 00:50:07  

 

폴나레프와 이별할 때의 죠타로의 눈물어린 표정을 좋아했다.

만약 5부 즈음에서 폴나레프가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으면 어떻게든 비행기로 바로 날아왔을 것 같아.

 

 

 

 

34: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01:57  

 

아라키 선생님은 여행 묘사를 진짜 잘하지.

3부도 그렇고 7부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오는 개그라던가 식사장면 같은게 진짜 즐거워보여.

그리고 그 뒤에는 여행이 끝났을 때의 후련함과 뭐라 말할 수 없는 적막감 때문에 울게 됨.

 

 

 

 

42: 무명@죠죠 2020年05月24日 19:22:11  

 

>>34

헤어질때 끝내는 울컥하면서 오래오래 살아라 라던가

잊어버리고 싶어도 널 잊어버릴 수 있겠냐 같은 얘기하는거 정말 좋다

 

 

 

 

9: 무명@죠죠 2020/05/12(火) 23:31:34  

 

소년만화적인 모험여행이었지

 

 

 

206: 무명@죠죠 2020/05/13(水) 00:33:25  

 

여행의 끝에서 느껴지는 쓸쓸함은 물론 있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후련한 마무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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