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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그전까지 즐거웠던 죠죠 3부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절망으로 몰아넣은 녀석

by 악당수업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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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0/07/02(木) 15:50:25  

 

 

 

무섭지 이녀석...

 

 

 

 

22: 무명@죠죠 2020/07/02(木) 16:17:41  

 

살의의 자릿수가 다르다

 

 

 

2: 무명@죠죠 2020/07/02(木) 15:51:01  

 

DIO는 잘도 이런 녀석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군...

 

 

 

 

6: 무명@죠죠 2020/07/02(木) 15:52:46  

 

귀여운 이름으로부터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무서움

 

 

 

5: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11:51  

 

초콜라타도 그렇고 판나코타도 그렇고

죠죠에서 귀여운 디저트 이름(웃음) 가지고 있는 녀석들은 위험한 녀석들밖에 없는 것 같아...

 

 

 

 

3: 무명@죠죠 2020/07/02(木) 15:51:33  

 

다른 부하들에 비해 킬 비율이 압도적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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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03:55  

 

압둘이 갑자기 죽어서 「어?」했어.

너무 허무해서 나중에 다시 나올 줄 알았어.

알고보니 진짜 죽은거였어.

 

 

 

 

104: 무명@죠죠 2020/07/02(木) 16:52:02  

 

3부는 개그파트도 많았어서 그런지 이 분위기전환이 굉장히 심하게 다가옴

 

 

 

 

61: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1:56:06  

 

죠죠를 처음 읽었을 때, 그밖에 접했었던 만화가 원피스랑 갓슈 정도밖에 없었던 탓에

압둘 사망이 너무나 허무하고 믿기지 않아서, 쓰러뜨리면 암흑공간에서 다시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아서 충격받았다.

 

 

 

2: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05:08  

 

그렇게 안보여도 3부는 제법 서로 죽여대는 편이긴 하지만, 이녀석은 특히나 살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게 이질적임.

전혀 말이 안 통할 것 같다고 해야 하나.

 

 

 

 

15: 무명@죠죠 2020/07/02(木) 16:08:10  

 

3부는 이녀석이 나오는 순간부터

즐거운 여행 같았던 지금까지의 왁자지껄한 느낌이 싹 사라져 버렸지

 

 

 

 

20: 무명@죠죠 2020/07/02(木) 16:14:55  

 

>>15

심지어 이 직전에 벌인 배틀이 비디오 게임인데...

 

 

 

 

29: 무명@죠죠 2020/07/02(木) 16:20:15  

 

>>15

사실 그 전의 펫숍전도 좀 빡셌어

 

 

 

 

43: 무명@죠죠 2020/07/02(木) 16:25:31  

 

>>29

테렌스전과 바닐라전의 온도차가 크긴 하지만

펫숍 다음에 바로 바닐라전 들어갔으면 긴장감 때문에 위가 아팠을 것 같아

 

 

 

 

38: 무명@죠죠 2020/07/02(木) 16:23:50  

 

한쪽도 목숨을 걸었다고는 하지만 게임하면서 즐거워 보였는데 이쪽은 너무 비참해...

 

 

 

 

101: 무명@죠죠 2020/07/02(木) 16:51:22  

 

뭐 이녀석도 흉악하고 강하긴 하지만, 만약 폴나레프 조가 다비 동생 쪽으로 갔더라면 백퍼 전멸했을 거라고 생각함.

단순한 주먹싸움의 파워만으로 우열이 가려지지는 않는다는 점이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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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24:30  

 

방어불능의 능력뿐만 아니라

바닐라 아이스의 미쳐돌아가는 성격이 가장 무서운 것 같아

 

 

 

 

117: 무명@죠죠 2020/07/02(木) 16:56:53  

 

어떤 정신을 하고 있어야 이런 스탠드가 나오는 거야 대체...

 

 

 

 

17: 무명@죠죠 2020/07/02(木) 16:13:11  

 

강한 것도 강하지만 성격이 기분나쁨

 

 

 

40: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9:49:22  

 

내버려 둬도 어차피 리타이어인 이기를 일부러 괴롭히는 기분나쁨과 

무서움이 느껴져서 싫지만 좋아하는 캐릭

 

 

 

 

59: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1:46:56  

 

>>40

장신의 장발남이 보스턴테리어의 배를 집요하게 계속 걷어차는 광경은 그림적으로 진짜 최악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12: 무명@죠죠 2020/07/02(木) 16:03:37  

 

이녀석이 왜 DIO한테 반했는지 모르겠음.

초면에 전투조차 없었나.

 

 

 

 

13: 무명@죠죠 2020/07/02(木) 16:05:54  

 

>>12

DIO는 하찮은 면이 많이 부각돼서 잊어버리기 쉽지만

은두르 같은 녀석까지 홀리게 만든거 보면 굳이 육신의 싹을 쓰지 않아도 악당을 꼬시는 데엔 굉장히 자신있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67: 무명@죠죠 2020/07/02(木) 16:35:40  

 

DIO가 아~ 이제 한명만 더 있으면 상처가 완치될 것 같은데~ 라고 가식적으로 말하는걸 듣고 목을 베어서 충성을 표시했더니 반대로 식겁해서 피를 받아주지 않은 녀석

 

 

 

 

 

 

19: 무명@죠죠 2020/07/02(木) 16:13:39  

 

DIO는 예나 지금이나 그냥 소인배 악당일 뿐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녀석이 오히려 더 무서운 놈 같아

 

 

 

 

30: 무명@죠죠 2020/07/02(木) 16:20:51  

 

입안에 본체 넣는다던가 입을 통째로 뒤집는다던가

이 스탠드 잘 생각해보면 매번 잘 모르겠는 움직임을 하고 있군

 

 

 

 

 

 

18: 무명@죠죠 2020/07/02(木) 16:13:20  

 

어떻게 본체가 같이 가온당하지 않고 암흑공간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는 거죠... 왜...

 

 

 

 

21: 무명@죠죠 2020/07/02(木) 16:15:03  

 

>>18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처럼 본체한테는 효과 안받는거 아냐?

 

 

 

 

8: 무명@죠죠 2020/07/02(木) 15:55:34  

 

똑같은 가온계인 오쿠야스도 마음만 먹으면 비슷한 전법을 쓸 수 있을까?

 

 

 

 

10: 무명@죠죠 2020/07/02(木) 15:57:19  

 

>>8

이녀석의 강점은 무적상태라서, 능력은 비슷해도 운용법은 많이 다른 것 같아

 

 

 

 

 

 

 

11: 무명@죠죠 2020/07/02(木) 15:59:21  

 

일단 애초에 바닐라 아이스는 공간 깎아낸다고 해도 워프 못하고

암흑공간으로 보내버리는 능력이랑 공간 깎아내는 능력은 비슷해 보여도 묘하게 다른 느낌이라서...

 

 

 

 

27: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9:01:01  

 

더 핸드라면 암흑공간조차도 지울 수 있을까?

 

 

 

47: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0:58:36  

 

>>27

오쿠야스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57: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1:43:19  

 

>>47

근데 이녀석은 단순히 죽이려 드는게 아니라 마음을 꺾어서 죽이기 위해 일부러 과격한 퍼포먼스를 펼치기 때문에...

그래서 오쿠야스가 쫄아서 무리다, 이녀석에게는 이길 수 없다 라고 믿어 버릴 가능성도 있지.

 

 

 

35: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9:26:06  

 

펫숍이랑 바닐라 아이스는 살의 100%여서 무서워.

최종보스의 측근인 두 녀석.

 

 

 

 

52: 무명@죠죠 2020/07/02(木) 16:28:43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자객이 이녀석이었다면 진작에 3부 끝났겠지

 

 

 

99: 무명@죠죠 2020/07/02(木) 16:50:23  

 

압둘 사망하면서 전투 돌입하는 절망감이 대단했지.

애니에서도 전원 박진감 넘치게 연기해서 두근거렸어.

 

 

 

 

 

 

32: 무명@죠죠 2020/07/02(木) 16:21:19  

 

희생은 컸지만 잘 쓰러뜨렸구나 폴나레프...

 

 

 

 

68: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3:14:49  

 

>>99의 짤 양쪽이 왼손 아닌가

 

 

 

85: 무명@죠죠 2022年04月29日 07:59:14  

 

>>68

진짜다... 처음 알았어...

그러고 보니 J가일전에서 왠지 한 장면만 폴나레프가 양쪽이 오른손인 남자가 되기도 했었지. 이런 실수는 제법 있는 걸까.

 

 

 

 

6: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12:09  

 

왜 바닐라 본인은 암흑공간에 삼켜져도 가루가 되지 않지?

 

 

 

 

9: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19:34  

 

>>6

스탠드 본체가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례는 꽤 많아.

당장 DIO의 더 월드도 DIO 본체와 스탠드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정지하는 능력이니까.

 

 

 

 

10: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19:38  

 

이 사투를 펼치는 동안 한쪽에서는 다비와 게임대결이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아니 저쪽도 결사적이긴 한데...

 

 

 

36: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9:32:10  

 

>>10

그치만 다비전에서 코스 단축당했을 때의 절망감도 막상막하로 엄청났으니까

 

 

 

 

11: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20:59  

 

그래도 3부 애니는 크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느정도는 보이는 연출인데

OVA에서는 전혀 안보여서 너무 무서움

 

 

 

 

14: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26:04  

 

>>11

심지어 제법 정확하게 폴나레프를 추격하던걸 보면 원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것 같았다.

반대로 본체의 내구력은 떨어졌지만.

 

 

 

 

70: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23:30:45  

 

>>11

설명만 들었는데 너무 무섭네...

보고 싶다

 

 

 

 

73: 무명@죠죠 2022年04月29日 01:16:16  

 

>>11

OVA의 저 편은 여러가지로 불평을 듣는 점도 많지만, 크림의 능력을 보여주는 방법만큼은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해

 

 

 

21: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8:45:44  

 

DIO와 바닐라가 가까워진 계기가 궁금하네.

그정도로 강한 스탠드를 가지고 있으면 DIO 처치하고 대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마음을 먹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렇게까지 충성을 다하는 이유가 뭘까 대체?

 

 

 

 

31: 무명@죠죠 2022年04月28日 19:08:26  

 

>>21

은두르와 마찬가지로 공허했던 인생에 처음으로 빛을 비춰준 것이 DIO였던 거겠지.

악당도 혼자서는 살 수 없으니까 누군가를 찾고 있고, 그런 악당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악의 구세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DIO의 매력이 아닐까.

 

 

 

 

87: 무명@죠죠 2022年04月29日 13:13:12  

 

압둘의 죽음 묘사가 상당히 직구여서, 그야말로 절망에서 시작되는 사투였지.

그리고 이 전투에서 폴나레프가 보여주는 결착방법이 엄청나게 멋있었어.

 

 

 

 

90: 무명@죠죠 2022年04月29日 18:10:49  

 

3부 중반은 꽤 즐겁게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가 나니까

살기를 뿜어대는 녀석들이 나오면 정말이지 분위기의 낙차 때문에 섬뜩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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