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스레】죠죠의 승천 장면에서 매번 울게 되는 것은 나뿐? 어쨌든간에 그 여운이 좋다…

(※3~7부까지의 사망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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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1/12/31(金) 01:09:29  

 

압둘, 이기, 부차라티, FF, 자이로.

죽은 동료가 후회하지 않고 갔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좋아.

 

 

 

 

 

2: 무명@죠죠 21/12/31(金) 01:14:12  

 

부차라티 승천 대사 좋음.

그저 돌아가는 것뿐이야… 단지 원래대로…

 

 

 

 

 

 

6: 무명@죠죠 21/12/31(金) 01:18:33  

 

좋은 느낌으로 승천했다…

 

다시 되살아나지 마!

…아니 역시 살아나서 다행이다!

 

 

 

 

 

 

5: 무명@죠죠 21/12/31(金) 01:18:19  

 

죠셉이 승천하는 장면 다시 읽을때마다 웃게 됨.

죠타로가 조언을 전혀 지키지 않은 점까지 포함해서.

 

 

 

7: 무명@죠죠 21/12/31(金) 01:19:13  

 

>>5

사실 죠셉 쪽도 엄청 두둥실한 어드바이스를 하고있는게 뭔가 좋아

 

 

 

 

8: 무명@죠죠 21/12/31(金) 01:21:19  

 

사람은 죽으면 두둥실한 조언을 남기고 떠나고 싶어지는 걸까?

 

 

 

 

11: 무명@죠죠 21/12/31(金) 01:23:12  

 

그치만 죽기 전에 그 상황에서 가장 유용하고 사무적인 조언만 하고 떠나는 것도 뭔가 좀 그렇잖아!

 

 

 

12: 무명@죠죠 21/12/31(金) 01:29:29  

 

>>11

그러고 보니 카쿄인은 승천하는 연출이 없었구나.

역시 아라키 선생님도 카쿄인이 승천하면서 더 월드의 능력을 황급히 가르쳐줘 버리는 전개는 좀 그렇다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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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명@죠죠 21/12/31(金) 05:05:13  

 

이거 울었어

 

 

 

 

 

 

14: 무명@죠죠 21/12/31(金) 01:39:15  

 

그러나 시게치는...

 

 

 

 

 

15: 무명@죠죠 21/12/31(金) 01:40:18  

 

>>14

그대신 승천한 뒤에도 아슬아슬하게 하베스트 움직이면서 노력했으니까...

 

 

 

 

18: 무명@죠죠 21/12/31(金) 05:37:08  

 

>>14

시게치는 4부 애니 특수 오프닝에서

신데렐라 쓰는 그사람이랑 같이 하늘에 있었던게 좋았어

 

 

 

 

9: 무명@죠죠 21/12/31(金) 01:22:08  

 

압둘 이기「👍」

죠셉「분노하지 말거라, 즐거운 여행이었다」

부차라티「신경쓸 것 없어... 나머지는 맡긴다」

FF「작별 인사를 하는 나야」

자이로「잘 지내라, 내 본명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17: 무명@죠죠 21/12/31(金) 05:26:49  

 

FF 장면은 아라키 선생님식의 생명 철학이 느껴져서 굉장히 좋다.

지성은 영혼, 영혼은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