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무명@아카기 2007/08/23(木) 03:33:55
아카기가 총을 쏠 때의 효과음이 「파니... 파니...」였던 점
6: 무명@아카기 2007/08/23(木) 04:17:33
모두의
턱과 코
110: 무명@텐 2007/09/04(火) 05:14:23
아카기가 술을 마실 때
얼음이 코에 닿는 장면
390: 무명@아카기 2008/05/08(木) 21:42:04
난고씨와 야스오카씨가 아카기에게 마작을 가르치고 있을 때의 효과음이 술렁... 술렁... 인 점
그리고 동서전 휴식 때 모두가 초밥을 먹고 있을 때의 효과음도 술렁... 술렁... 인 점
381: 무명@아카기 2007/10/11(木) 09:49:13
뻔하지만, 와시즈가 선오름으로 론 씹혀서 폭발하는 장면.
마작패 내던지는 모습이 왠지 귀여웠어.
415: 무명@아카기 2007/10/15(月) 00:51:31
>>381
이거 실제로 마작할때 써먹기 좋은 짤이지
51: 무명@아카기 2007/08/27(月) 02:35:23
가짜 아카기의 존재
50: 무명@아카기 2007/08/27(月) 02:28:45
가짜 아카기의 순간기억능력이
우라베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점
511: 무명@아카기 2008/01/27(日) 22:54:34
아카기가 팔 걸고 하자는 내기 거절할때
가짜 아카기의 필사적인 변명
514: 무명@아카기 2008/01/28(月) 00:15:27
>511
그 필사적인 설득 장면을 보고「역시 글러먹었다 이녀석은...」하고 뼈저리게 느꼈다
515: 무명@아카기 2008/01/28(月) 01:05:16
그장면 가짜 아카기의 하찮은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좋아
161: 무명@아카기 2007/09/08(土) 17:49:38
백복이 가져온 점봉 상황표의 이름이
각각 아카기, 와시즈님이라고 써져있는 점
983: 무명@텐 2008/02/28(木) 17:07:36
《텐》의 후반부가 《아카기》가 된 점
19: 무명@텐 2007/08/23(木) 22:38:47
아카기 읽고 나서 텐 읽기 시작한 나에게는
초기 아카기의 행동이 왠지 웃기다
54: 무명@텐 2007/08/27(月) 17:14:29
동서전에서 히로유키의 대사
「그것이 지금까지 사라진 모두에게 보답하는 길…!」
배경에는 탈락한 켄, 카나미츠, 긴지, 그리고 와시오
와시오는 니가 탈락시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무명@아카기 2007/09/13(木) 00:12:44
백복들이 와시즈에게 「(아카기와) 눈을 마주쳐선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
416: 무명@아카기 2007/10/15(月) 00:58:27
와시즈님을 사냥꾼으로 비유한 상상도에서, 숲속에서 곰이나 호랑이가 나오는가 했더니
아카기가 나오는 장면
165: 무명@아카기 2007/09/09(日) 00:21:10
핵이 떨어질 때 그 아래에 무도의 달인이 있다고 뭘 할 수 있지? 라고 할때의 와시즈의 상상 속에서
「기껏해야 겁먹지 않고 웃는 것뿐이야」라는 와시즈의 말대로
교차로 한가운데 서 있는 아카기가 미소짓고 있는 장면
539: 무명@아카기 2007/11/01(木) 15:58:49
와시즈와 백복들의 인간관계가 점점 변하고 있는 점.
처음에는 전형적인 냉혈제왕 같은 느낌이어서 약간 거슬리는 말만 해도 부하를 지팡이로 전력으로 두들겨댈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오카모토한테 설득당하고「알겠어 알겠어…!」이런다던가.
558: 무명@아카기 2007/11/03(土) 01:13:34
아카기가 일본도로 무쌍하는 장면
566: 무명@아카기 2007/11/03(土) 11:56:37
진심으로 일하고 있는 아카기한테
「언제까지 놀고 있을 거냐...!」라고 말하는 흑복
242: 무명@아카기 2008/03/16(日) 18:05:56
그 아카기가
성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니...
243: 무명@아카기 2008/03/16(日) 18:22:04
언제까지 놀고 있을 거냐
정직하게 일해서 얻은 푼돈으론
인생을 쟁취할 수 없어
244: 무명@아카기 2008/03/16(日) 19:17:19
>>242-243
이 흐름에는 웃었음.
전혀 놀고 있는 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무명@아카기 2007/08/24(金) 01:05:43
와시즈마작의 길이
270: 무명@아카기 2008/01/07(月) 06:24:02
와시즈마작이 10년째에 접어든 점.
심지어 아카기가 죽지 않는다는 것도 이미 익히 다 알고 있는 점.
111: 무명@아카기 2008/08/27(水) 13:23:08
2001년도 후쿠모토 만화 스레에서
아카기는 내년에 완결될 것이라는 예상이 유력시되던 것을 보았을 때
330: 무명@텐 2008/01/12(土) 13:06:10
텐의 존재감이 기본적으로 야스오카 정도인 점
248: 무명@텐 2007/09/14(金) 23:24:49
동서전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텐과 하라다의 승부 해설을 맡은 것이
어째서인지 켄인 점
496: 무명@텐 2008/03/29(土) 00:14:10
젊은 아카기와 늙은 아카기의 인격이 너무나도 다른 점
412: 무명@텐 2008/01/20(日) 23:04:00
텐의 아카기를 보고 나서 아카기를 보면, 《아카기》는 훗날에 아카기가 쓴 과장된 자서전처럼 보일 정도다.
인격이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
413: 무명@텐 2008/01/20(日) 23:42:31
>>412
초기 아카기는 그저 마작을 잘할 뿐인 평범한 아저씨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414: 무명@텐 2008/01/21(月) 00:17:30
>>412
흐름은 바뀌었어... 나는 이길 수 없어...
아카기가 절대 할 것 같지 않은 말이라서 웃음
894: 무명@아카기 2008/02/20(水) 23:01:29
아카기가 나카이랑 「가진 돈 전부」를 걸고 승부하고 있으면서
약삭빠르게 하이라이트 2개 살 돈은 남겨둔 점
412: 무명@아카기 2011/05/24(火) 20:37:45.43
아카기가 사용하는 어설픈 경어.
게다가 선배들과 도박할 때 「여기서부터가 진짜예요…!」라고, 왠지 마음속으로부터 나온 독백조차 정중한 말투였던 점.
899: 무명@아카기 2008/02/21(木) 14:47:20
아카기가 히라야마를 「가짜 아카기」라고 부르고 있는 점.
왜냐하면 상상해봐...
예를 들면 너의 성이 다나카인데, 보통 본인의 가짜를 가짜 다나카라고 부를까?
369: 무명@아카기 2011/05/01(日) 01:30:34.39
아카기가 가짜 아카기라는 말을 쓰는 점.
게다가 정작 히라야마 본인은 등장해서 순식간에 가짜라는게 뽀록났는데,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초조해하는 기색도 없기는커녕 오히려 자랑스러워한 점.
410: 무명@텐 2008/03/25(火) 23:54:00
텐의「오라스에서 쓰레기 패를 받는 놈은 어차피 쓰레기야...」라는 대사
418: 무명@텐 2008/03/26(水) 16:28:57
나는 이길 수 없어...
흐름은 바뀌었어...
젊은 시절이었으면 100% 절대 안할 것 같은 나약한 발언(이라기보다 독백)을 하는 아카기에게 무심코 뿜음
714: 무명@텐 2007/11/20(火) 00:04:11
「2인마작이라니 대체…?」할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상처가 아물어 있는 텐
748: 무명@텐 2007/11/21(水) 21:38:31
다들 필사적으로 아카기를 찾고 있는데
하와이에 가버리는 아카기
140: 무명@텐 2007/12/26(水) 05:39:14
밥풀을 30분간 지니고 있던 하라다
629: 무명@텐 2008/04/03(木) 01:25:18
히로유키의 1인칭이 하나의 컷 안에서조차 통일되지 않은 점
706: 무명@텐 2008/05/19(月) 14:35:58
히로유키가 언제나 헛기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점
707: 무명@텐 2008/05/19(月) 14:41:30
>>706
저건 후쿠모토가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서 언제나 입 앞에 두는 거 아니냐는 설을 들었는데
그러고보면 나도 평소에 손을 어떻게 둬야할지 몰라서 자주 저러곤 한다...
255: 무명@텐 2011/03/19(土) 21:09:15.79
텐의 히로유키가「HERO 역경의 투패」에서 꽃미남이 되어버린 점
81: 무명@카이지 2008/05/29(木) 06:36:30
카이지 17보편에서 사장이 패를 교체해서 역이 없는 텐파이가 되어버렸을 때
그것을 알아차린 미요시가 우쭐한 표정을 짓다가 사장한테 털리는 장면
36: 무명@카이지 2007/08/25(土) 04:29:30
카이지와 사장이 17보를 내던지고 씨름하기 시작하는 장면
116: 무명@아카기 2008/05/31(土) 00:56:44
일단 살인마인데도 독자 모두가 와시즈를 무서워하지 않는 점.
그리고 어느새 모에 캐릭터가 되어버린 점.
126: 무명@아카기 2008/05/31(土) 19:21:14
후쿠모토가 그리는 캐릭터가 이불에서 자는 장면은
뭔가 자고 있다기보다 구속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점
127: 무명@아카기 2008/05/31(土) 19:35:29
>>126
확실히 ㅋㅋㅋ
162: 무명@아카기 2008/06/01(日) 19:43:39
「아카기니까 어쩔 수 없지」
「카이지니까 어쩔 수 없지」
의 차이
509: 무명@텐 2008/06/21(土) 23:34:44
텐에서 마작을 칠 때 뒤에서 관전하는 녀석들이 이래저래 시끄러운 점.
그런 건 승부가 끝난 다음에 얘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80: 무명@아카기 2008/12/01(月) 20:16:01
와시즈의 강에 기세좋게 내던진 리치봉을
득의양양한 얼굴로 다시 주워서 자기 강 앞에 되돌려놓는 아카기
332: 무명@아카기 2008/05/07(水) 06:17:39
와시즈가 아카기를 타락천사나 소악마라고 부르는 점
336: 무명@아카기 2008/05/07(水) 13:03:49
이제 와시즈가 아카기를 악마로밖에 부르지 않게 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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