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무명@FKMT 07/12/25 23:47:50
묵시록, 파계록, 타천록 모두가
「이토 카이지는 최악이었다.」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해도 위화감이 없다는 점
333: 무명@FKMT 08/01/12 20:57:53
타천록 1화에 아이들이랑 섞여서 엄청 신나게 트램펄린을 타면서 흥겨워하는 카이지
그 직후에 갑자기 세상을 등진 듯한 사람의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카이지
그 직후에 미코코가 와서 겁에 질린 카이지
950: 무명@FKMT 08/02/26 19:26:45
타천록에서 보여준 카이지의 니트력
이런 주인공이었을 줄이야... 예상 이상이었어.
872: 무명@FKMT 08/04/13 00:48:53
타천록 2화 제목「기생」
109: 무명@FKMT 07/12/23 17:15:04
카이지의 친치로 승부에서
그릇에 던진 주사위가 정말 친치로린 소리가 났던 점
118: 무명@FKMT 07/12/24 18:36:08
친치로에서 승산이 없는 반장이 주사위를 던졌을 때의 효과음「친치로린…」
111: 무명@FKMT 07/12/23 23:50:09
친치로린에서 주사위 눈이 확정되기까지의 시간이 쓸데없이 긴 점.
보통 1~2초 정도면 눈이 뜨는데.
619: 무명@FKMT 08/04/03 00:24:25
텐의 작력 설정의 허술함에 가장 많이 웃게 됨.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제대로 정해놔 달라구.
30: 무명@FKMT 08/04/21 04:48:04
텐은 분명 초반까지만 해도 마작에는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다는 설정이었을 텐데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동쪽 정상이 되어있어서 웃을 수밖에 없었다
434: 무명@FKMT 08/03/27 00:14:50
흔히 애니메이션판 아카기는 너무 잘생겼다고 하는데
옆모습에 한해서는 원작보다 더하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 점
435: 무명@FKMT 08/03/27 00:19:08
아카기 애니 처음 봤을 때는 진짜 감탄했지.
오프닝에서 아카기가 뒤돌아보는 장면을 보면, 옆얼굴에서 사선 얼굴로의 변화가 너무 부드러워... ㅋㅋㅋ 제작진들이 진짜 힘냈구나... 훌륭하다...
439: 무명@FKMT 08/03/27 01:46:23
옛날 스레에서는 「애니화해줬으면 좋겠지만 저 얼굴형을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애니화됐다는 점이 대단하다. 아니 웃었지만.
20: 무명@FKMT 07/12/18 01:11:50
카이지「진다 너는…! 진다…! 진다…! 진다…!」
무라오카 「앗…! 앗…! 앗…! 앗…!」
108: 무명@FKMT 07/12/23 16:18:14
카이지의 상상도 속 결손 룰렛 해체쇼에서
의료복을 입은 흑복이 선글라스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던 점
134: 무명@FKMT 07/12/25 18:41:27
핵 셸터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효도
거기에 감화되는 이치죠
166: 무명@FKMT 07/12/27 16:06:09
E카드전에서 어느새 부상이 완치된 관중들
196: 무명@FKMT 07/12/28 23:07:20
무방비한 아카기를…
따라잡았다…!
(두근…두근…두근…)
와시즈님 귀여워
203: 무명@FKMT 07/12/29 18:56:51
표정이 풍부한 와시즈에 비해
아카기의 표정은 몇 패턴밖에 없는 점
204: 무명@FKMT 07/12/29 19:01:44
와시즈가 점점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 나 자신을 깨달았을 때
367: 무명@FKMT 08/01/15 20:28:06
제대로 백복의 개성을 분별해서 중용하는 와시즈 ㅋㅋㅋㅋㅋ
그래도 좀더 스즈키를 아껴줘라
268: 무명@FKMT 08/01/07 03:17:54
카이지가 화장실에서 돌아올 때 전력질주하는 장면
274: 무명@FKMT 08/01/07 20:35:39
동서전 예선에서 아카기가 대삼원 자일색 스앙코를 화료했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그 짧은 순간에 그런 손패를 만든 다음 자기 오름패를 산에 뒤섞을 수 있냐고 ㅋㅋ
뭔가 민첩하게 자패 긁어모으는 아카기를 상상하면 웃게 된다 ㅋㅋ
346: 무명@FKMT 08/01/14 02:10:51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날입니다……!
같이 드릴 테니……
이름을 부르면 순서대로 찾으러 오세요…!
무토 군 (네)
나카가와 군 (네)
요코타 군 (네)
카이지 군 (네)
왜 맨날 카이지만 이름으로 불려?
381: 무명@FKMT 08/01/16 14:40:21
애니에서의 효도의 목소리가
의외로 이성적인 목소리였다는 점 (웃음소리 제외)
433: 무명@FKMT 08/01/21 23:06:25
오늘자 연재분에서의 카이지
453: 무명@FKMT 08/01/23 00:25:50
역시 「착실하게 살아…!」가 최강.
4억 넘게 뜯어놓고 무슨 소리야 이자식.
472: 무명@FKMT 08/01/24 14:30:08
동서대결 초반에
미츠이가「하쿠츠의 현물도 버릴 수는 없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쿠츠 현물인 2만을 버려서 아카기에게 쏘인 점
509: 무명@FKMT 08/01/27 21:53:02
최소 1000$, 10000$의 회원제 카지노 손님이 전혀 부자로 보이지 않는 점
610: 무명@FKMT 08/02/01 20:12:49
이시카와에게 발견된 아카기가
주머니에 새끼손가락만 넣고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 때
611: 무명@FKMT 08/02/01 20:31:16
>>610
그 후 도망치는 아카기한테도 웃게 된다
623: 무명@FKMT 08/02/02 19:14:51
1) 헬기에 필사적으로 양손을 흔드는 와시즈님
2) 배패 한번 시키는데 1화를 통째로 잡아먹는 후쿠모토
647: 무명@FKMT 08/02/03 19:25:58
텐이 두번이나 패를 바꾸기까지 하면서 겨우겨우 긴지의 힘의 비밀을 간파해놨는데
그 후 켄이 평범하게 「긴지는 3, 7에 관한 걸로는 엄청나게 유명하지」라고 말했던 것
664: 무명@FKMT 08/02/04 10:24:15
신나게 2인마작을 설명하는 하라다
942: 무명@FKMT 08/02/25 21:33:39
토네가와 선생님의 연설에 감동하며 읽고 있던 나를
카이지가 단칼에 부정해버렸을 때
973: 무명@FKMT 08/02/27 23:45:35
흑복이 「ガキが!(애송이가!)」라고 말하면서
카이지를 걷어찰 때의 효과음이 「ガキ!(가키!)」였던 것
630: 무명@FKMT 08/04/03 01:35:58
오사무의 눈썹 굵기가 컷 단위로 굵어지거나 가늘어지는 점
651: 무명@FKMT 08/04/03 22:17:29
파계록에서의
엔도를 도발하기 위해 주차장에 있던 무관한 차에 흠집을 내고
「네 차도 저렇게 되는 게 싫으면…」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는
주인공으로서 너무 최악의 행동들
159: 무명@FKMT 07/12/26 23:58:46
도련님 설마했던 10대
786: 무명@FKMT 08/04/08 18:07:02
카이지가 처음 본 도련님을 외모로 살피고 미성년자라는 걸 간파했는데
솔직히 독자 관점에서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았던 것
817: 무명@FKMT 08/04/10 16:44:53
늪편에서 카이지가 빙수 와작와작하던 것도 웃겼다.
심지어 딸기빙수 ㅋ
818: 무명@FKMT 08/04/10 17:00:12
카이지가 엔도 앞에서 늪 설명회 시작했을 때
엔도가 사탕 하나 까서 와작거리면서 씹어먹던 것도 여러모로 ㅋㅋㅋ
908: 무명@FKMT 08/04/14 21:45:13
카이지의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책상다리에서 어느새 정좌가 되어 있는 상냥한 아저씨
962: 무명@FKMT 08/04/18 11:42:44
긴지가 모리타를 공주님안기하는 장면.
처음 읽었을땐 안 웃었는데 두번째 읽었을 땐 왠지 웃었음.
900: 무명@FKMT 08/07/15 10:21:53
원래 실력은 작중에서 가장 약했을 텐이
어느새 아무런 설명도 없이 엄청나게 강해져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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