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무명@죠죠 2020/01/29(水) 12:28:18
연인의 목숨이 달려 있으니까
그렇다면 『밀어』를 할 수밖에 없겠지
2: 무명@죠죠 2020/01/29(水) 12:24:37
토니오 씨만은 모리오초의 양심이라고 생각했는데!
3: 무명@죠죠 2020/01/29(水) 12:26:33
>>2
『밀어』를 할 겁니다
99: 무명@죠죠 2020/01/29(水) 13:07:20
살다살다 전복이 강적으로 등장하는 만화는 처음 봤다.
정말로 이 함정 생각한 옛날 사람들 너무 무섭잖아... 거의 뭐 스탠드 공격 아니야...?
101: 무명@죠죠 2020/01/29(水) 13:08:08
>>99
잊기 쉽지만 죠죠 세계관은 딱히 스탠드랑 관계된 게 아니더라도
위험한 현상, 위험한 생물, 위험한 이상현상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세계야
44: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4:13:16
이봐이봐 잠깐잠깐만 폰트 다른거 좋다
48: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4:21:31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지만 저 로한과 토니오의 대화 발췌문이 왠지 국어시험 같아서 웃음.
마지막 로한의 대사 부분에 선과 번호가 있고 「이 때 로한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같은 거 붙어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89: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6:23:50
>>48
시험 난이도 너무 높잖아...
14: 무명@죠죠 2020/01/29(水) 12:35:47
이거 해류와 전복의 무게로 인해 죽을 뻔하는 얘기였던 거 같은데,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
단행본 다시 읽을까...
15: 무명@죠죠 2020/01/29(水) 12:36:57
>>14
문어한테 헤븐즈도어 썼어
17: 무명@죠죠 2020/01/29(水) 12:37:36
>>14
황금의 정신으로 헤쳐 나갔습니다
26: 무명@죠죠 2020/01/29(水) 12:42:55
전복의 천적인 문어는 전복 격퇴시킨 김에
로한의 식사가 되었다
23: 무명@죠죠 2020/01/29(水) 12:41:21
저 전복 웬만한 스탠드유저들보다 강하잖아...
131: 무명@죠죠 2020/01/29(水) 13:18:02
애초에 이 전복 인간을 먹은(?) 전복 아닌가?
이거 먹어도 괜찮아?
27: 무명@죠죠 2020/01/29(水) 12:43:31
이렇게 당당하게 범죄 하겠습니다 라고 선언하고 있는데 왠지 멋있어... 라는 감상이 되는거 신기하네
31: 무명@죠죠 2020/01/29(水) 12:45:40
>>27
뭐 발각됐을 때의 책임이라던가 그외 여러가지를 포함해서
연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각오」를 다진 선언이니까...
33: 무명@죠죠 2020/01/29(水) 12:46:17
죄를 저질러서라도 애인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각오 표현이니까 멋있는 게 당연하잖아...
44: 무명@죠죠 2020/01/29(水) 12:50:09
만화에서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면 되냐고 화내는 독자가 제법 있지만
작중에서는 지금부터 하는 일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제법 제대로 설명도 했으니까 말이지
38: 무명@죠죠 2020/01/29(水) 12:48:06
그 행위로 인해 짓밟는 건 무엇인가 제대로 따지고 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밀어」를 하겠다는 선언을 내뱉었기 때문에 로한이 마음에 든 것이다!
4: 무명@죠죠 2020/01/29(水) 12:27:25
사람 목숨이 걸려있고, 제대로 된 루트로 구할 수는 없는지까지 열심히 알아보고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나온 「밀어를 한다」는 판단이었으니까...
29: 무명@죠죠 2020/01/29(水) 12:44:33
자기 애인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솔직히 이건 누구라도 하겠지
62: 무명@죠죠 2020/01/29(水) 12:56:55
토니오 씨도 멋있지만 협력해주는 로한도 멋있어...
94: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8:49:30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는 것을 이해한 뒤에
→「허나 거절한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사실상 그냥 범죄행위를 하라고?
→「그래서 마음에 들어」
34: 무명@죠죠 2020/01/29(水) 12:46:36
그러고보니 4부 본편의 토니오 씨가 모리오초에 온 이유를 말하는 장면에서, 해산물이 있다고 말할 때의 대사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었던 것 같은 기억.
이 이야기를 통해 설정을 회수한 걸까?
48: 무명@죠죠 2020/01/29(水) 12:51:00
돈으로는 절대 팔지 않는 비밀의 까막전복!
다만 이렇게 밀어하는 전통이 있어용 (일부러 문헌으로 떡밥을 잔뜩 뿌려댐)
자 걸렸구나 밀어꾼은 덫으로 죽어라-!
53: 무명@죠죠 2020/01/29(水) 12:54:45
모리오초의 양식업자들은 다들 살의가 높군
63: 무명@죠죠 2020/01/29(水) 12:57:00
오히려 이걸로 환멸? 이랄까, 무섭다고 생각한 건
히가시카타 가야...
아니 어느새 전복의 지배자 같은 가문이 됐잖아 8부 세계관이냐고
67: 무명@죠죠 2020/01/29(水) 12:58:11
>>63
성이 똑같을 뿐인 다른 가문일수도?
83: 무명@죠죠 2020/01/29(水) 13:01:51
시골 쪽은 같은 성씨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제법 흔한 일이야
71: 무명@죠죠 2020/01/29(水) 12:58:48
가만 생각해보면 히가시카타라는 건 그렇게까지 이상하고 특이한 성씨까지는 아니군, 확실히...
116: 무명@죠죠 2020/01/29(水) 13:11:16
>>71
그렇다고는 해도 딱히 설명도 없이 「히가시카타 가」라고만 하면
죠스케랑 관계있나 생각하게 되는 게 당연하잖아!?
96: 무명@죠죠 2020/01/29(水) 13:06:23
합법적으로 구할 수 없기에 불법이지만 밀어할거야!
밀어는 불허하기 때문에 불법이지만 죽인다!
라는 슈퍼무법배틀이므로 최종적으로 전복 가지고 살아돌아간 놈의 승리
69: 무명@죠죠 2020/01/29(水) 12:58:20
법을 초월한 녀석들끼리의 배틀 같은 이야기지
79: 무명@죠죠 2020/01/29(水) 13:01:11
>>69
데뷔작부터가 그런 내용이니까.
악 대 악, 적 대 적 같은 시추에이션을 좋아하는 것 같아.
뭐 이건 전복이지만...
3: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3:08:21
아라키 선생님은 때때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법조차도 뛰어넘는」것을 그리곤 하지.
황금의 정신인가, 칠흑의 의지인가, 도대체 어느 쪽인가.
22: 무명@죠죠 2020/01/29(水) 12:40:50
마지막 페이지 좋아
25: 무명@죠죠 2020/01/29(水) 12:41:59
>>22
로한의 「뭐... 괜찮겠지」 하는 것 같은 얼굴 좋지
42: 무명@죠죠 2020/01/29(水) 12:49:28
마지막에 나오는 오쿠야스도 좋아
1: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3:07:10
처음에 나온 전복 치즈 리조토나
문어 요리는 너무 맛있을 것 같았다
32: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3:37:27
>>1
아라키는 요리를 너무 맛있게 그려...
69: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5:19:38
일단 모리오초 지역자료관 같은 것까지 포섭해서 자동 밀어꾼 섬멸용 덫을 놓는다는게 너무 살의 그 자체여서 정말 무섭다.
스탠드 유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위험한 녀석들밖에 없잖아 그 동네...
84: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6:16:13
>>69
그런 사람들은 없어요
왜곡된 정보입니다^^
헬스트레이닝 하기에도 좋은 동네죠^^
90: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16:27:16
>>84
그렇군요 헬스트레이닝은 훌륭합니다
방해하지 않을 테니 제발 이리로 오지 말아주세요
98: 무명@죠죠 2020年02月01日 20:39:40
오히려 이 전복 잡는 어부들이야말로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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