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013/09/20 04:18:49 ID:Gfw
나 엄청 좋아하는데
2: 무명@죠죠 2013/09/20 04:19:15
어느 면에서?
11: 무명@죠죠 2013/09/20 04:22:46 ID:Gfw
>>2
죠스타 가문과 디오의 인연에 얽힌 이야기라던가, 브루포드의 luck와 pluck의 검이라던가.
무엇보다도 죠죠도 디오도 포코도 성장이나 진보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점이 좋아.
3: 무명@죠죠 2013/09/20 04:19:21
공감
1부가 특히 좋다
4: 무명@죠죠 2013/09/20 04:19:36
1부 좋지...
5: 무명@죠죠 2013/09/20 04:19:38
옛날에는 1부랑 2부밖에 없었는걸?
9: 무명@죠죠 2013/09/20 04:20:26
죠나단이 죽은 건 당시에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12: 무명@죠죠 2013/09/20 04:24:23
초기 아라키의 금속이라던가 엔틱을 그리는 방식이 엄청 좋아
14: 무명@죠죠 2013/09/20 04:25:49 ID:Gfw
>>12
2부 죠셉이 타고 다닌 오토바이 같은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그림이 세밀해서 지금도 좋아해.
친구들이 가끔 1부와 2부는 재미없다고 해서 아쉽다.
13: 무명@죠죠 2013/09/20 04:24:39
다시 읽으면 재미를 깨달을 수 있지
18: 무명@죠죠 2013/09/20 04:28:02
죠셉은 최고로 멋있어.
죠타로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17: 무명@죠죠 2013/09/20 04:27:14
1부부터 6부까지 한번에 정주행했는데
1부의 디오가 인간을 그만두는 장면이 가장 흥미진진했다
21: 무명@죠죠 2013/09/20 04:30:40
>>17
나도 그 장면 좋아.
청춘의 대부분을 함께한 죠죠와 디오가 결정적으로 길을 달리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19: 무명@죠죠 2013/09/20 04:29:11
2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죠셉과 시저와 와무우를 좋아하는 편이지?
나? 나는 슈트로하임이 좋아!
22: 무명@죠죠 2013/09/20 04:32:13
에리나 할머니가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친구를 모욕한 것!」 이라고 말한 장면이 좋다.
에리나 할머니는 한없이 상냥해...
26: 무명@죠죠 2013/09/20 04:33:17
2부 다시 읽고 나서 가장 생각하는 건
의외로 육탄전이 재미있다는 것
27: 무명@죠죠 2013/09/20 04:33:21
파문이 딱히 통하지 않아서
결국에는 지혜와 용기의 승부가 된다는 점이 좋다
28: 무명@죠죠 2013/09/20 04:33:34
죠나단 VS 흡혈귀가 된 직후의 디오가 너무 좋아
33: 무명@죠죠 2013/09/20 04:39:12
>>28
아직 파문도 못쓰는데 흡혈귀 물리치는 죠나단 멋있지
37: 무명@죠죠 2013/09/20 04:42:01
이 에시디시가 너무 좋다
절대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52: 무명@죠죠 2013/09/20 04:54:46
나도 1, 2부 평범하게 좋아해.
흡혈귀라든가 기둥의 사내 같은 완전히 인간의 상위호환인 존재에게 파문만으로 도전하는 점이 좋다.
69: 무명@죠죠 2013/09/20 05:06:13
산타나가 흡혈귀를 잡아먹었을 때의 절망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런 놈이 세명이나 더 있다는 걸 알았을 때는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했다.
83: 무명@죠죠 2013/09/20 05:19:31
나는 타커스와 브루포드가 정말로 실존한다고 생각함
84: 무명@죠죠 2013/09/20 05:21:14
>>83
역사교과서에 실려있는 것 같은 설명 때문에 진짜로 실존하는 줄 알았는데...
86: 무명@죠죠 2013/09/20 05:28:05
체격만 좋은 평범한 사람에 불과한 죠나단이 상처투성이가 되면서까지
디오와의 첫 라운드에서 승리하는 것은 엄청나게 뜨거운 전개였지
62: 무명@죠죠 2013/09/20 05:02:30
죠스타 경의 「그건 내가 준 겁니다」를 2부에서 죠셉이 썼을 때는 감동받았어
110: 무명@죠죠 2013/09/20 06:18:34
1부 애니메이션은 다 완벽하긴 했지만, 다리오가 죠스타경으로부터 다시 반지를 받는 장면에서 다리오의 "네에?" 하는 듯한 표정 짓는 장면이 편집돼서 아쉽다.
죠지 경이 선한 사람임을 각인시키는 장면인 동시에, 다리오가 「선의」라던가 「무상의 사랑」이라는 것을 본질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죠나단이 아버지인 죠지 경의 정신을 계승했고, 동시에 아버지를 증오했던 디오도 다리오의 선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잔학한 정신을 계승했다는 대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127: 무명@죠죠 2013/09/20 09:07:29
마르크가 죽었을 때 시저의 대사가 정말 좋아
2: 무명@죠죠 2013/09/21 04:54
솔직히 늦덕이라던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음.
나는 1부부터 실시간으로 읽은 아저씨지만, 애니메이션 덕분에 젊은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
처음에는 누구라도 뉴비니까.
뉴비한테 괜히 텃세부리는 녀석들이야말로 흥 떨어뜨리는 짓은 그만뒀으면 좋겠다.
3: 무명@죠죠 2013/09/21 11:54
솔직히 죠죠에 엄청나게 빠삭하고 성격 비뚤어진 팬보다는, 늦게 입덕한 사람이라도 솔직하게 죠죠를 즐기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울 때가 있지.
요점은 팬 경력의 길이보다, 결국 그 사람의 인품의 문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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