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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죠죠 안 읽은 나 "오라오라나 하고 보나마나 열혈 배틀 만화인 거겠지..."

by 악당수업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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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2/02/20(日) 22:18:46  

 

8부까지 읽은 나「굉장히 철학적이고 세련된 만화야! 명대사가 너무 많아!」

 

 

 

 

 

 

2: 무명@죠죠 22/02/20(日) 22:20:21  

 

나도 처음에는 그런 이미지였어.

그나저나 >>1은 어느 부를 좋아하지?

 

 

 

 

7: 무명@죠죠 22/02/20(日) 22:22:46  

 

7부 좋아.

죠니의 필사적인 느낌을 동경하게 된다.

 

짤의 이 대사랑, 거기서 이어지는 「나는 아직 마이너스야! 제로로 가고 싶어!」 라는 대사도 마음에 들어.

 

 

 

 

 

 

3: 무명@죠죠 22/02/20(日) 22:21:04  

 

죠죠는 배틀도 좋지만 스토리라던가 인간관계도 좋지

 

 

 

4: 무명@죠죠 22/02/20(日) 22:21:13  

 

사춘기 소년소녀의 인생에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는 만화

 

 

 

 

6: 무명@죠죠 22/02/20(日) 22:21:40  

 

사춘기에 읽으면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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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명@죠죠 22/02/20(日) 22:24:32  

 

짜릿해...! 멋있어...!

 

 

 

 

 

 

9: 무명@죠죠 22/02/20(日) 22:25:19  

 

블랙모어 vs 마운틴 팀은

정말 만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세련된 명배틀이었다

 

 

 

 

 

11: 무명@죠죠 22/02/20(日) 22:27:12  

 

이 짤을 한동안 배경화면으로 할 정도로 좋아했어.

나도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 이 구도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10: 무명@죠죠 22/02/20(日) 22:26:19  

 

만화계와 소설계를 불문하고
사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품

 

 

 

12: 무명@죠죠 22/02/20(日) 22:28:40  

 

그림력, 문장력, 스토리력 어디를 봐도 일류라고 생각한다.

 

 

 

 

13: 무명@죠죠 22/02/20(日) 22:39:21  

 

죠스타의 혈통은 동료들로부터 올바름의 상징(그래서 함께 행동하면 용기가 생긴다)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와중에

올바름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는 죠니를 주인공으로 앉힌다는건 정말이지 굉장해... 하고 감탄하게 돼

 

 

 

16: 무명@죠죠 22/02/20(日) 23:44:19  

 

매 부마다 꼭 새로운 요소를 하나씩 도입해서 만화 그리는거 정말 존경스럽다.

이렇게까지 오래 연재하는데 지금까지의 흐름을 답습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17: 무명@죠죠 22/02/21(月) 01:03:36  

 

웃기고 울리고 멋있고 교훈도 주는 만화

 

 

 

19: 무명@죠죠 22/02/21(月) 09:33:40  

 

인간 찬가, 니까...

 

 

 

20: 무명@죠죠 22/02/21(月) 09:43:29  

 

확실히 세련된 만화고 7부는 특히 그게 눈에 띌 정도로 부각되는 편이지만

때로는 투박하고 뜨거운 점도 있다고 생각해!

 

 

 

 

25: 무명@죠죠 22/02/21(月) 13:32:03  

 

아라키 선생님은 능력의 발상도 대단하다.

버리고 간 죄가 덮쳐온다던가, 평행 세계를 겹쳐서 싸운다던가 정말 파격적인 발상.

 

 

 

 

29: 무명@죠죠 22/02/21(月) 13:41:22  

 

7부는 자이로의 「납득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말이라던가

마운틴 팀이 돌아갈 장소를 원했을 뿐이라던가

각 캐릭터의 레이스에 참가하는 동기 등등, 싸우는 이유가 다양해서 좋아

 

 

 

 

30: 무명@죠죠 22/02/21(月) 13:41:24  

 

열혈 배틀만화라는 것도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32: 무명@죠죠 22/02/21(月) 13:44:07  

 

>>30

4부까지는 틀림없이 그랬지.

5부 이후는 선생님 본래의 특기랄까, 고정 팬이 붙은 것 덕분인지 전력으로 철학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31: 무명@죠죠 22/02/21(月) 13:42:34  

 

죠죠는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라서 안보는 사람도 많더라구...

하지만 그만큼 푹 빠지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 느낌이지.

 

 

 

 

43: 무명@죠죠 22/02/21(月) 15:16:13  

 

9부 기대돼...

주인공은 누구일까?

 

 

 

 

45: 무명@죠죠 22/02/21(月) 18:17:56  

 

>>43

죠죠라면 역시 시작이 찬반양론인 주인공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8부 주인공 이상으로 더 기묘한 주인공이 또 나올 수 있을까?

 

 

 

46: 무명@죠죠 22/02/21(月) 20:32:49  

 

8부 죠스케는 처음 봤을 때는 「이녀석이 주인공으로 괜찮나?」라고 생각했지만

할 때는 하고, 때로는 충분히 장난스러운 점도 있어서 빠져들게 됐다

 

 

 

 

 

 

34: 무명@죠죠 22/02/21(月) 13:44:37  

 

5부부터 갑자기 테마가 심화된 것 같다.

인생의 비애를 그리게 되었다고나 할까.

 

 

 

 

35: 무명@죠죠 22/02/21(月) 13:46:14  

 

>>34

슬픔을 그리려 했다, 라고 아라키 선생님이 말했던 적이 있었지.

또 운명을 간단히 바꿀 수만 있다면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는 것 같아.

그 영향으로 5부부터는 바꿀 수 없는 운명 속에서 발버둥치는 이야기가 되었다던가...

 

 

 

 

39: 무명@죠죠 22/02/21(月) 13:55:24  

 

의외로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대사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존재감 없는 단역한테 말하게 하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그만큼 공감할 수 있는 대사들이 더욱더 인상에 남는 느낌.

 

 

 

 

40: 무명@죠죠 22/02/21(月) 14:00:11  

 

>>39

보자마자 이걸 떠올렸다

 

 

 

 

 

41: 무명@죠죠 22/02/21(月) 14:00:34  

 

>>39

 

 

 

 

 

42: 무명@죠죠 22/02/21(月) 14:01:27  

 

>>40

>>41

너희들 통했구나...

 

 

 

37: 무명@죠죠 22/02/21(月) 13:48:37  

 

6부까지의 주인공은 흔들리지 않는 영웅을 그려내는 느낌이었는데, 7부 이후로는 마음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 같아.

이 부근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나는 죠니 같은 주인공도 좋아해~

 

 

 

 

24: 무명@죠죠 22/02/21(月) 11:54:02  

 

7부의 플러스(+)도 안되는 결말 좋아

 

 

 

47: 무명@죠죠 22/02/21(月) 20:34:24  

 

>>24

마이너스(-)에서 제로(0)를 향해 가는 이야기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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