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갓슈 2021/07/14(水) 18:23:46
가… 갓슈!!?
39: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7:59:25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식은땀을 줄줄 흘려서 웃음.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면 굉장히 당황하는 형이구나.
2: 무명@갓슈 2021/07/14(水) 18:25:25
이 시점에서는 아직 기억도 들여다보기 전이니까, 형으로서 동생 걱정을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3: 무명@갓슈 2021/07/14(水) 18:27:07
>>2
분명 줄곧 미워했을 텐데
어째서인지 갑자기 신경이 쓰여 버리는 거지...
19: 무명@갓슈 2021/07/14(水) 18:48:34
각성 바오의 치명적인 디메리트를 알아채고 놀라는 거 좋아
14: 무명@갓슈 2021/07/14(水) 18:45:49
편애로 받은 치트파워라고 생각했던 바오의 부정적인 측면을 본 기분이 어때?
15: 무명@갓슈 2021/07/14(水) 18:46:43
>>14
가… 갓슈!?
16: 무명@갓슈 2021/07/14(水) 18:47:00
>>14
나라면 제어할 수 있… 제어할… 무리…
아버지는 틀리지 않았어…
4: 무명@갓슈 2021/07/14(水) 18:33:26
기억을 아주 조금 엿봤을 뿐인데 제법 흔들리는 제온
6: 무명@갓슈 2021/07/14(水) 18:36:10
난 갓슈 싫어하지만 갓슈는 그럴 녀석이 아니잖아!? 라는 갈등
5: 무명@갓슈 2021/07/14(水) 18:34:29
어린애라서 그런지 엄청 극단에서 극단으로 흔들리는구나...
60: 무명@갓슈 2021/07/14(水) 19:04:54
최대의 안티가 최대의 팬이 되었다
7: 무명@갓슈 2021/07/14(水) 18:38:48
갓슈를 향한 미움이 정체성의 일부까지 되어버린 마당에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예상보다 훨씬 더 괴로운 생지옥을 보여준다면 이렇게 될 만도 하지...
9: 무명@갓슈 2021/07/14(水) 18:40:50
굉장히 고집이 센 성격인데도
나로서는 바오를 제어할 수 없다고 즉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11: 무명@갓슈 2021/07/14(水) 18:41:38
>>9
자신을 제대로 파악한 상태에서 오만하다는, 어딘가 아이답지는 않은 성격이네
38: 무명@갓슈 2021/07/14(水) 18:58:29
첫 각성 바오로부터 체리쉬와 로듀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자신의 증오에 의문을 갖고 거기에 답하고자 하는 마음은 어린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정신이야
105: 무명@갓슈 2021/07/14(水) 19:12:01
미안하다 듀포… 조금 내 방식에 어울려 줘…
라는 말을 듣고 거기에 순순히 따라주는 듀포도 뭔가 좋았어
112: 무명@갓슈 2021/07/14(水) 19:14:06
>>105
사실 이건 듀포 때문이기도 하다는게 좋지
107: 무명@갓슈 2021/07/14(水) 19:12:32
듀포와 제온은 평범하게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니까 말이야...
49: 무명@갓슈 2021/06/28(月) 21:00:52
보통 저기서 허세부리면서 「나라면 제어할 수 있었어! 갓슈에게는 무리였던 거다!」 라고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데, 곧바로 저건 무리라고 금방 받아들이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13: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6:06:14
어, 혹시 내가 틀렸나...?
라고 생각해도 한번 시작한 키배를 금방 중단할 수 있는 녀석은 많지 않아
30: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7:07:32
기억을 빼앗고 기억을 돌려준 제온...
즉, 지금까지 계속 기억을 지우지도 않고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그 기억을 들여다보진 않은 건가?
32: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7:11:58
>>30
빼앗은 기억이
행복할 경우 → 구역질이 난다. 보고 싶지도 않다
불행할 경우 → 내 증오심이 갈 곳을 잃어버린다. 못 보겠다
그러니 어느 쪽이든간에 보고 싶지 않겠지
15: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6:13:15
가장 너무한 점은 제온의 파트너 듀포도 꽤 심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점.
증오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동생도 그에 맞먹게 비참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2: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5:41:40
갓슈는 바오를 봉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 여기까지는 이해함
평온하게 살지도 못하고 학대받고 있었다 ← 이거는 정신을 차리고 나면 분노가 끓어오를 만도 하다
27: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6:51:26
>>2
게다가 그 동생은
언젠가 형인 자신과 함께 노는 것을 간절히 바라며 살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54: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21:38:14
뭐랄까 기억을 못 봤더라도 이 싸움 속에서 지금까지의 갓슈의 행동을 봐왔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오냐오냐하면서 자란 축복받은 아이 같은 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을 테지
7: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5:47:22
갓슈는 마음속 깊이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싸움을 두 눈으로 보고 갓슈가 좋은 녀석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에
갓슈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라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는 형
5: 무명@갓슈 2021年12月22日 15:43:03
전부 다우완이 잘못했어 다우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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