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죠죠 22/09/21(水) 18:24:42
소파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리모컨을 가져오게 한다
15: 무명@죠죠 22/09/21(水) 21:39:44
코타츠 안에서 편안하게 늘어져서
쉬는 동안 스탠드로 귤을 깐다
9: 무명@죠죠 22/09/21(水) 21:25:44
이른 아침에 쓰레기 내놓기.
이런 타입의 스탠드는 타이머 세팅 같은 거 안되나? 되면 진짜 편할텐데...
16: 무명@죠죠 22/09/21(水) 21:40:27
스탠드로
냉장고 야채칸 구석에 있는
보라색의 흐물흐물한 가지(였던 것)을 버리게 한다
22: 무명@죠죠 22/09/21(水) 23:13:13
>>16
이런 거 확실히 유용할 것 같다.
끈적끈적한 거 닦는다던가. 촉각이라던가 위생적으로 혐오감이 있는 거.
2: 무명@죠죠 22/09/21(水) 19:38:43
유체 이탈 놀이
14: 무명@죠죠 22/09/21(水) 21:38:29
>>2
어떻게 보면 스탠드라는 존재가 유체이탈 그 자체 아니야...?
3: 무명@죠죠 22/09/21(水) 19:44:01
>>소파나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리모컨을 가져오게 한다
멀리 있는 물건을 가져오려면 스탠드에 어느 정도 사정거리가 있어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초기 스타 플라티나부터가 사정거리 따위는 다 씹고 이곳저곳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가져왔던 전적이 있었다...
4: 무명@죠죠 22/09/21(水) 19:47:23
>>3
아무래도 스탠드는 본체의 제어를 벗어나면 원격 자동 조종형이 되는 것 같아.
채리엇 레퀴엠이나 초기 스타 플라티나 같은 느낌으로.
5: 무명@죠죠 22/09/21(水) 20:10:33
>>3
그치만 리모컨 정도라면 엄청나게 넓은 방이 아니고서야 본체에서 2m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11: 무명@죠죠 22/09/21(水) 21:28:33
현대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충전중인 스마트폰을 가져오게 한다던가 하는 활용법도 가능할 것 같아
12: 무명@죠죠 22/09/21(水) 21:29:14
스탠드에게 짐을 들게 할 경우 그 무게는 본체도 느끼는 걸까?
13: 무명@죠죠 22/09/21(水) 21:31:37
스탠드로 어깨 안마 시키기
25: 무명@죠죠 22/09/22(木) 08:35:45
스탠드로
시험에서 컨닝
29: 무명@죠죠 22/09/22(木) 18:58:27
>>25
스탠드유저는 서로 이끌리니까
시험관 선생님도 백퍼 스탠드 유저여서 걸린다 그거...
20: 무명@죠죠 22/09/21(水) 22:24:10
창문을 밖에서부터 깨끗하게 닦기
21: 무명@죠죠 22/09/21(水) 22:26:43
받침대 안 쓰고 전구 갈기
18: 무명@죠죠 22/09/21(水) 21:53:56
컨트롤러 2대로
1인 멀티플레이
19: 무명@죠죠 22/09/21(水) 22:20:30
>>18
카쿄인이나 다비 동생은 해본 적 있을 것 같아
24: 무명@죠죠 22/09/21(水) 23:50:43
자판기 아래의 동전을 줍기
8: 무명@죠죠 22/09/21(水) 21:19:44
조금 멀리 있는 물건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유용하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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