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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스레 - 일본

【죠죠 스레】만약 너희들이 토니오 씨의 레스토랑에 갈 수 있다면 말이야...

by 악당수업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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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죠죠 22/10/06(木) 09:42:07  

 

 

 

 

어떻게 할거야? 들어갈 거야?

 

나는 토니오 씨의 요리, 먹어보고 싶지만 동시에 먹고 싶지 않아.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온몸에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안구가 쭈글쭈글해진다니 싫어...

 

 

 

 

2: 무명@죠죠 22/10/06(木) 09:47:29  

 

미안 나는 돈을 10배로 지불한대도 좋으니까 먹고 싶어
어떤 의료기관이랑 비교해봐도 말이 안 돼 저 요리는

 

 

 

24: 무명@죠죠 22/10/06(木) 12:01:17  

 

나라면 100만 내고라도 먹는다.

하지만 100만이라도 싸다.

 

 

 

 

4: 무명@죠죠 22/10/06(木) 09:51:46  

 

눈의 피로가 풀리고 무좀이 낫고 충치도 완치되며 장 건강도 좋아진다.

특정한 재료가 있으면 암도 낫는다.

거기다가 엄청나게 맛있기까지 하다...

 

 

 

 

 

8: 무명@죠죠 22/10/06(木) 09:57:07  

 

건강이 좋아지는 것도 기쁘지만

그걸 빼놓고서라도 그냥 토니오 씨의 코스요리는 평범하게 먹어보고 싶어

 

 

 

 

9: 무명@죠죠 22/10/06(木) 09:57:28  

 

치유되는 과정이 징그럽긴 하지만 엄청 맛있어 보임. 적어도 오쿠야스의 손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는 맛있다는 거겠지.

그리고 펄잼의 능력은 약효 증강뿐이고, 요리실력은 토니오씨 본인의 실력이라는 사실.

 

 

 

11: 무명@죠죠 22/10/06(木) 10:00:03  

 

비용 대비 효과가 너무 치트잖아!!

 

 

 

 

10: 무명@죠죠 22/10/06(木) 09:58:58  

 

제일 무시무시한 건 영구치가 재생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난

 

 

 

30: 무명@죠죠 22/10/06(木) 12:12:37  

 

임플란트 비용을 생각하면 너무 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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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무명@죠죠 22/10/06(木) 10:01:49  

 

특별한 전복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치명상 수준의 뇌종양을 치료했다는 점까지 치트 수준

 

 

 

 

 

 

16: 무명@죠죠 22/10/06(木) 10:47:59  

 

토니오씨의 코스요리 가격이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하고 알아보니 3500엔이구나...

너무 싼 거 아니냐고!!!

요리 자체의 퀄리티와 건강 증강의 실익을 따진다면 10배는 더 받아야 밸런스가 맞는다고!!!

 

 

 

 

17: 무명@죠죠 22/10/06(木) 10:50:22  

 

충치 같은 거 한번 나면 낫지도 않는데 그걸 고친다니 미친 능력이지 이거

 

 

 

 

33: 무명@죠죠 22/10/06(木) 12:23:22  

 

자몽 크기의 뇌종양도 낫게 할 수 있고 말이야.

과연 어떤 화려한 과정을 거쳐서 나았는지는 비주얼적으로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20: 무명@죠죠 22/10/06(木) 10:55:26  

 

뇌종양 레벨은 그나마 특별한 식재료가 필수인 것 같긴 한데

그것보다 충치가 일반 코스요리로 낫는다는 게 제일 무서움

 

 

 

22: 무명@죠죠 22/10/06(木) 11:06:37  

 

매번 매회 손님의 노폐물이 나오는 것 같은데, 과연 청소는 어떻게 하는 걸까...

 

 

 

 

56: 무명@죠죠 22/10/06(木) 15:42:50  

 

오쿠야스의 모습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요리를 먹고 있는 당사자는 본인 신체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기묘한 일(피가 뿜어져 나온다던가)이 생긴다는 걸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

 

 

 

 

47: 무명@죠죠 22/10/06(木) 13:04:18  

 

내장이 튀어나오는 징그러운 장면들은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스탠드 비전의 일종이라고 믿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위생적으로 좀 위험하다.

 

 

 

 

31: 무명@죠죠 22/10/06(木) 12:13:08  

 

· 엄청 맛있다

· 학생도 지불할 수 있는 가격

· 몸이 안좋은 부분을 치료할 수 있다

 

너무 가고 싶어!

 

 

 

 

35: 무명@죠죠 22/10/06(木) 12:29:02  

 

치료는 어디까지나 '스탠드를 사용한 서비스' 이기 때문에 요금에 반영하지 않는 것인가...?

 

 

 

 

34: 무명@죠죠 22/10/06(木) 12:24:36  

 

'요리의 부가능력인 치유효과에 비용을 청구하는 것도 좀...' 이라는 생각으로 장사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애초에 순수하게 요리로 승부하기 위해 이탈리아로부터 뛰쳐나온 사람이니까 말이야.

 

그렇다고 해도 그 코스에 3500엔은 미쳤어!

원가 비용 같은게 있을 거 아닙니까!

 

 

 

 

70: 무명@죠죠 22/10/06(木) 19:43:13  

 

심지어 한번에 가게에 들어갈 수 있는 건

2팀까지라는 사실. (자리가 2테이블밖에 없다)

이익이 나긴 하는 걸까 진심으로

 

 

 

37: 무명@죠죠 22/10/06(木) 12:36:13  

 

요리가 맛있는 건 스탠드랑은 완전 무관한 건가?

 

 

 

 

41: 무명@죠죠 22/10/06(木) 12:43:25  

 

토니오씨의 요리는 그 깐깐한 로한이 봐도

「이런 촌구석 말고 이탈리아에 가게 차리면 좋을 텐데」정도밖에 할 말이 없는 레벨이니까 말야...

 

 

 

 

51: 무명@죠죠 22/10/06(木) 15:01:10  

 

로한 입장에서 비유하자면

이건 마치 제대로 된 진짜배기 프로 만화가가 점프 같은 메이저 잡지에 연재하지 않고

어디 변방의 마이너한 잡지에서 부지런히 연재하는 걸 보는 거랑 마찬가지겠지

 

 

 

 

42: 무명@죠죠 22/10/06(木) 12:52:24  

 

읽을 당시에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가고 싶어졌다

 

 

 

 

43: 무명@죠죠 22/10/06(木) 12:55:55  

 

그건 그렇고 그냥 순수하게 맛이 궁금해...

설령 내가 건강하다고 해도 먹어보고 싶어.

 

 

 

 

38: 무명@죠죠 22/10/06(木) 12:38:02  

 

원래부터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그냥 천상의 맛이 느껴지는 멋진 요리가 되지 않을까?

 

 

 

 

78: 무명@죠죠 22/10/06(木) 21:02:07  

 

몸이 완쾌된다는 소문이 돌면

엄청난 부자들이 돈을 트럭으로 갖다 바치면서 뭐든지 먹으려고 하겠지만

만약 그렇게 돼서 정말로 본고장의 맛을 경험하고 싶어 온 사람들에게 요리를 대접할 수 없게 된다면, 슬퍼서 조용히 문을 닫을 것 같아...

 

 

 

 

79: 무명@죠죠 22/10/06(木) 22:58:02  

 

확실히 SNS 같은 데에서 확산되면 큰일날 것 같은 가게이긴 하다.

완전 예약제로 한다고 해도, 예약이 너무 꽉꽉 차서 지역 주민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는 꽤 복잡한 심정이 될 것 같다.

 

 

 

 

57: 무명@죠죠 22/10/06(木) 16:11:15  

 

죠죠 세계관의 식재료들이라면 뭔가 특수한 것들이 많을 것 같고

그걸 강화하면 저 정도의 효과는 있을법도 하지 하고 납득하게 되는군

 

 

 

 

58: 무명@죠죠 22/10/06(木) 16:31:22  

 

8부는 토니오씨가 등장을 안해서 망정이지...

만약 토니오 씨가 8부에서 로카카카를 요리했다면 진짜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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