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건담 22/12/10(土) 16:08:37
모든 회차가 재미있는데?
3: 무명@건담 22/12/10(土) 16:10:02
솔직히 마지막에 망치지 않을까 조금 두렵긴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정말 모든 에피소드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정도다
4: 무명@건담 22/12/10(土) 16:10:16
마치 지금까지 실패작이 있었다는 것 같은 말투는 그만둬!
7: 무명@건담 22/12/10(土) 16:12:48
아직 전편 방송된 것도 아닌데 그 판단은 시기상조라고 생각
6: 무명@건담 22/12/10(土) 16:12:07
일단 건담 시리즈 작품은 매번 넘어지지만 않으면 크게 성공한다구...
51: 무명@건담 22/12/10(土) 19:00:12
오히려 1쿨에서 재미없는 건담이 더 보기 드물지
13: 무명@건담 22/12/10(土) 16:23:59
중간까지 재미있는 작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방심하지 마라......
36: 무명@건담 22/12/10(土) 17:55:17
시끄럽다!
연애드라마 같은 게 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통 이해할 수가 없었던 나조차도 지금은 소년소녀의 연애노선으로 매주 두근두근이라구!
22: 무명@건담 22/12/10(土) 16:37:24
뭘 가지고 성공으로 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23: 무명@건담 22/12/10(土) 16:38:28
>>22
스토리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매출이나 시청률에서 실패한 작품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니까 말이야
27: 무명@건담 22/12/10(土) 17:01:17
적어도 건프라는 잘 팔리니까 반다이 입장에서는 대성공
10: 무명@건담 22/12/10(土) 16:13:34
애니메이션 효과로 건프라만 잘 팔리면 뭐든 OK
12: 무명@건담 22/12/10(土) 16:15:23
>>10
실제로 지금 대부분의 매장에서 수성의 마녀 관련 건프라만 증발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
11: 무명@건담 22/12/10(土) 16:14:45
사실 애니에서 MS로 전투하는 회차가 의외로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데
건프라 판촉용 매체로 충분히 기능한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4: 무명@건담 22/12/10(土) 16:40:06
건담같은 건 별로 관심 없었던 내가 7700엔짜리 피규어 살 정도로 최고라구
71: 무명@건담 22/12/11(日) 02:08:42
본 방송 중 실시간으로 건프라가 갖고 싶어지게 되는 몇 안 되는 작품
81: 무명@건담 22/12/11(日) 03:10:41
솔직히 지금 주인공 기체 빼고는 거의 하나의 기체당 한 화 정도밖에 출연 분량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건프라가 잘 팔린다는 게 신기함.
보여줄 장면은 제대로 보여준 게 판촉에 효과가 있었던 걸까?
42: 무명@건담 22/12/10(土) 18:45:29
지금 생각하면 경계전기를 건담시리즈로 내고
수성의 마녀를 오리지널 로봇 콘텐츠로 세상에 내놓았으면 또 어땠을까 싶다
43: 무명@건담 22/12/10(土) 18:47:12
>>42
경계전기 본 적은 없지만, 수성의 마녀는 건담이 아니더라도 제법 잘 먹혔을 것 같아
47: 무명@건담 22/12/10(土) 18:52:02
완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건담 시리즈 중 하나로 나온 것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어진 느낌도 없지않아 있음.
뭐랄까 익숙한 트리콜로 색상의 건담 기체에 슬레타같은 수성 너구리가 탄다는 것 자체가 뭔가 재미있어.
57: 무명@건담 22/12/10(土) 19:33:35
꽤 재미있지만, 굳이 한가지를 콕 집어 말하자면 스케일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는 것 정도?
뭐 2기부터 확장될 거라는 건 예상되니까 그렇게까지 걱정되진 않지만 말이야.
25: 무명@건담 22/12/10(土) 16:50:01
역시 왕도야말로 정의
26: 무명@건담 22/12/10(土) 16:54:25
>>25
라고 말할 정도로 왕도인가, 이 작품이...?
75: 무명@건담 22/12/11(日) 02:59:51
강렬함으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인 작품은
그만큼 마지막 마무리를 실패하면 대량의 안티를 낳으니까 끝날 때까지는 방심할 수 없어, 정말로...
5: 무명@건담 22/12/10(土) 16:11:06
나는 알고 있다
그놈의 철혈도 1쿨 부근까지는 대찬사의 폭풍이었다는 것을
82: 무명@건담 22/12/11(日) 03:11:19
철혈은 올가로 대성공이었잖아!
적당히 좀 해라!
85: 무명@건담 22/12/11(日) 03:22:08
>>82
인터넷의 장난감이 된 것을 과연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100: 무명@건담 22/12/11(日) 20:52:56
끝까지 재미있으면 좋은 거고
그게 안 되면 누군가가 올가가 되어주면 되는 것뿐이야
95: 무명@건담 22/12/11(日) 09:25:35
수성의 마녀는 떡밥을 뿌리는 방식, SNS의 사용법, 캐릭터 성격 설정, 스토리 전개 등등 여러 부분에서「어떻게 하면 이야기가 고조되는가」를 상당히 의식해서 철저하게 잘 계산해 만든 작품 같다.
제작진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느낌인데, 그걸 엄청 잘 만들어놔서 거기서 속는 셈치고 기분 좋게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느낌.
66: 무명@건담 22/12/10(土) 23:13:33
지금으로서는 모든 회차가 재미있으니까
마지막화까지 이런 느낌으로 쭉 갔으면 좋겠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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