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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건프라 입문】수성의 마녀를 계기로 첫 프라모델에 도전하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까?

by 악당수업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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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코멘트

건프라 입문 특집 스레 모음.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 봅시다. 

 

 

 

▸첫 프라모델에 도전하고 싶은데 뭘 준비하면 되나요?
▸건프라 만드는 데 최소한으로 필요한 도구가 뭐야?
▸건프라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데, 니퍼 말고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
▸건프라는 처음인데 이거 만들어도 돼?

 

 

 

 

 


첫 프라모델에 도전하고 싶은데 뭘 준비하면 되나요?

 

1: 무명@건담 22/12/18(日) 19:38:16  

 

 

 

뭐가 필요합니까?

니퍼랑 핀셋은 샀어요.

 

 

 

 

2: 무명@건담 22/12/18(日) 19:39:53  

 

의욕

 

 

 

3: 무명@건담 22/12/18(日) 19:40:39  

 

>>니퍼랑 핀셋은 샀어요.

그것만으로 충분해!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면 먹선펜과 무광 마감재를 사두면 만족도가 높아질 거야.

 

 

 

 

5: 무명@건담 22/12/18(日) 19:51:37  

 

건프라라면 니퍼와 핀셋만으로 충분하다.

(밀리터리 모델이나 엄청 옛날 건프라라면 접착제가 필요한 것들도 있지만, 보통은 필요없다)

프라모델의 문턱은 절대 높지 않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길 바란다.

 

 

 

 

9: 무명@건담 22/12/18(日) 20:28:02  

 

조립만으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건프라의 좋은 점이지.

한번 깊게 파고들면 끝이 없는 건 모든 분야가 그렇고 말이야!

 

 

 

 

4: 무명@건담 22/12/18(日) 19:43:21  

 

이쑤시개가 있으면 유용함.

니퍼로 자른 부분을 깨끗하게 하거나 작은 스티커를 붙일 때 위치를 잡기 쉬워져.

뭐, 없으면 손톱으로 하면 충분하지만.

 

 

 

 

6: 무명@건담 22/12/18(日) 20:20:22  

 

만약을 위해 밑에 흰 종이를 깔아두는 것도 좋다.

부품을 떨어뜨렸을 때 어디에 떨어졌는지 알기 쉬워.

 

 

 

 

7: 무명@건담 22/12/18(日) 20:25:19  

 

스티커 부착용으로 핀셋, 면봉, 이쑤시개가 있으면 깔끔하게 붙일 수 있어서 좋다

 

 

 

 

11: 무명@건담 22/12/18(日) 20:31:53  

 

실은 전용 도구 같은 건 없어(폭론)

물론 프라모델 전용 공구는 프라모델 만들기에 특화되어서 더 쓰기 쉽지만, 없으면 그냥 보통 공구만 있어도 돼.

니퍼와 핀셋만으로 충분하고, 더 필요한 공구는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사서 늘리면 되지.

모형, 재미있게 만들면 돼! 즐거운 취미라고 나는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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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명@건담 22/12/18(日) 20:32:01  

 

파츠 분리기도 있으면 좋다.

파츠를 잘못 끼웠을 때 유용하니까.

 

 

 

 

 

 

14: 무명@건담 22/12/18(日) 20:35:42  

 

>>12

손톱이나 칼로 분리하려고 하면 자국이 남기 때문에 이건 진짜로 있는 게 좋다

 

 

 

 

19: 무명@건담 22/12/18(日) 21:19:50  

 

스레주는 아니지만, 추천할 만한 니퍼가 있으면 나도 알고 싶어

 

 

 

 

21: 무명@건담 22/12/18(日) 21:43:59  

 

>>19

니퍼는 런너용게이트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런너용으로는 굵은 플라스틱을 자르기 쉽도록 힘을 줘도 날이 나가지 않는 니퍼(막니퍼)를 사용하고, 게이트용으로는 깔끔하게 자르기 위해 날이 얇은 니퍼를 사용하는 게 좋아.

 

게이트용은 얇은날 니퍼나 외날 니퍼를 추천하지만, 구할 수 있다면 역시 외날니퍼를 추천.

게이트가 움직이지 않게끔 누르면서 끊어주기 때문에 부품의 절단면이 하얗게 변하는 걸 예방할 수 있어.

도색을 할 거라면 딱히 상관없긴 하지만, 가조립만으로 완성할 거라면 게이트 정리를 하는 게 아무래도 더 예쁘겠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고급품이었는데 요즘은 2000엔대에 살 수 있는 종류도 있으니까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런너용으로는 타미야 정밀니퍼, 게이트용으로는 갓핸드 궁극니퍼를 쓰고 있어.

 

 

 

 

 

 

 

30: 무명@건담 22/12/18(日) 22:33:26  

 

런너랑 게이트라는 게 뭔가요?

 

 

 

33: 무명@건담 22/12/18(日) 22:37:13  

 

>>30

게이트는 부품을 연결하는 곳.

런너는 그 부품을 둘러싸는 틀을 말함.

 

 

 

 

 

 

25: 무명@건담 22/12/18(日) 22:26:00  

 

역시 프라모델은 이것저것 쓸데없이 생각하기보단 일단 도전하고 보는 게 최고

 

 

 

35: 무명@건담 22/12/18(日) 22:43:01  

 

한번에 정보가 너무 많이 늘어나도 그건 그것대로 좀 머리 아프니까 나도 >>25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이게 최고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즐겨!

 

 

 

 

36: 무명@건담 22/12/18(日) 22:45:32  

 

처음부터 만들고 싶은 거 만들었다가 실패하는 거 싫으니까 일단 딴걸로 연습하고 싶다...

 

 

 

 

37: 무명@건담 22/12/18(日) 22:47:03  

 

>>36

실패하면 슬플지도.

하지만 전투에서 파손된 기체 설정으로 환생시킬 수 있어.

 

 

 

38: 무명@건담 22/12/18(日) 22:58:34  

 

혹시 예산 1만엔으로 초보자용 도구를 갖춘다면 뭔가 추천할 만한 거 있어?

 

 

 

 

43: 무명@건담 22/12/18(日) 23:40:35  

 

>>38

갑자기 1만엔은 너무 많을지도...

타미야 정밀니퍼, 핀셋, 아트나이프, 이쑤시개, 면봉

이상!

 

여기서 좀더 건프라 갖고 재미있게 놀고 싶다면 추가로

건담마커 리얼리터치마커 세트 1,2

멜라민 스펀지

작업용으로 커팅매트(A4~B4정도) 정도일려나...

 

 

 

 

46: 무명@건담 22/12/19(月) 01:04:18  

 

나도 얼마전에 시작했는데

그 무엇보다 의욕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어...

 

 

 

47: 무명@건담 22/12/19(月) 01:16:26  

 

퍼즐의 일종이야.

한번에 완성할 필요 없이 천천히 조립하는 시간을 즐기면 돼.

 

 

 


건프라 만드는 데 최소한으로 필요한 도구가 뭐야?

 

1: 무명@건담 22/10/26(水) 19:08:18  

 

 

 

우선 손톱깎이는 있어

 

 

 

 

2: 무명@건담 22/10/26(水) 19:09:48  

 

최소한이라도 좋다면 도구 같은 건 솔직히 필요없다

손으로 잡아뜯으면 된다

 

 

 

 

 

 

6: 무명@건담 22/10/26(水) 19:12:07  

 

『최소한』일 경우 그냥 떼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치만 떼낸 자국 같은 걸 깔끔하게 하고 싶으면 니퍼가 있으면 좋아.

 

 

 

 

 

 

12: 무명@건담 22/10/26(水) 19:21:34  

 

다른 사람이 말한 대로 극단적으로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하지만 니퍼와 핀셋만 갖춰져 있으면 굉장히 만들기 쉬워진다.

 

 

 

 

15: 무명@건담 22/10/26(水) 21:44:08  

 

접착제 같은 거 필요해?

 

 

 

 

17: 무명@건담 22/10/26(水) 21:51:25  

 

>>15

요즘 나오는 것들은 접착제가 필요한 수준의 건프라는 없어

 

 

 

 

16: 무명@건담 22/10/26(水) 21:51:02  

 

가~~~끔 접착을 권장하는 부품은 있지만

그냥 놔둬도 안 빠지니까 괜찮겠네… 싶은 것도 있고 아, 이거 고정 안하면 백퍼 빠지겠다… 하게 되는 것도 있음.

일반적인 경우 접착제 같은 건 아마 필요없어.

 

 

 

 

5: 무명@건담 22/10/26(水) 19:11:39  

 

휴식 시 당분을 보충할 하리보

 

 

 

 

 

4: 무명@건담 22/10/26(水) 19:11:07  

 

같은 공정(팔이나 다리)를 반복할 때 질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

 

 

 

21: 무명@건담 22/10/26(水) 22:56:56  

 

>>4

머리나 몸통, 무기 만드는 건 즐겁지만

팔다리는 하나 만들고 나서 반대쪽 만들 때 노골적으로 재미없어지는 현상 ㅋㅋ

 

 

 

 

7: 무명@건담 22/10/26(水) 19:14:26  

 

이런 이야기 나오면 흔히들 니퍼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핀셋이 없으면 스티커 붙일 때 죽을 맛이라구...

 

 

 

 

 

 

8: 무명@건담 22/10/26(水) 19:15:30  

 

>>7

엥? 손으로 그냥 붙이면 되잖아?

 

 

 

 

10: 무명@건담 22/10/26(水) 19:19:22  

 

>>8

눈 부분은 손으로도 붙일 수 있지만 안에 들어가는 센서 같은 건 엄청나게 작은데다 손톱이 짧으면 좀 힘들지.

그래서 이쑤시개랑 면봉이 있으면 좋은 거고.

이쑤시개로 대략적인 위치를 잡고 면봉으로 누르면 단단히 붙일 수 있어.

 

 

 

 

13: 무명@건담 22/10/26(水) 19:21:35  

 

핀셋은 어중간한 모형용보다

다이소에서 파는 네일아트용 핀셋을 사는 게 가성비가 좋아

 

 

 


건프라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데, 니퍼 말고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

 

1: 무명@건담 22/09/25(日) 10:30:26  

 

 

 

도색 같은 건 잘 몰라서 펜으로 먹선을 넣는 것 정도만 하고 싶습니다.

만들어보고 싶은 건 이거.

 

 

 

 

40: 무명@건담 22/09/25(日) 11:52:59  

 

니퍼만 있어도 충분해.

보기 좋게 만들려면 먹선펜, 게이트 처리용 줄(공구)이 있으면 좋음.

 

 

 

 

2: 무명@건담 22/09/25(日) 10:30:46  

 

핀셋
스티커 붙이는 데 필수

 

 

 

3: 무명@건담 22/09/25(日) 10:31:43  

 

프라모델
조립에 필수

 

 

 

9: 무명@건담 22/09/25(日) 10:55:43  

 

안전하게 장식할 수 있는 장소.

정말 크고 섬세한 부품도 있으니까 장소 확보는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4: 무명@건담 22/09/25(日) 10:33:47  

 

먹선은 전용 먹선펜을 쓰는 게 좋음.

그렇게까지 비싸지도 않고, 흘려넣는 먹선펜 같은 거 사두면 편해.

 

 

 

 

8: 무명@건담 22/09/25(日) 10:54:52  

 

니퍼만으로는 대강 자르는 것밖에 못하니까, 작은 게이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트나이프가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10: 무명@건담 22/09/25(日) 10:57:49  

 

초보자라면 아트나이프는 위험하지 않아?

그리고 니퍼는 케로로 니퍼나 타미야 정밀니퍼처럼 어느 정도 질이 좋은 걸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12: 무명@건담 22/09/25(日) 10:58:46  

 

탑코트(마감재).

자외선으로 열화되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13: 무명@건담 22/09/25(日) 11:01:53  

 

아트나이프를 쓸 거라면 가능한 한 클리어파츠에는 사용하지 말도록.

부품이 단단해서 칼날이 순식간에 손가락으로 확 오니까.

 

 

 

 

18: 무명@건담 22/09/25(日) 11:11:34  

 

확실히 처음 만드는 사람한테 아트나이프 추천하는 건 위험하다.

백퍼 손가락 벤다 그거.

 

 

 

 

21: 무명@건담 22/09/25(日) 11:24:06  

 

방금 깨달았는데 >>1짤은 HG가 아니라 RG 풀아머 유니콘?

 

 

 

22: 무명@건담 22/09/25(日) 11:29:39  

 

>>21

둘이 뭔가 다른가요?

 

 

 

 

25: 무명@건담 22/09/25(日) 11:30:48  

 

>>22

조립이 쉬운지 어려운지가 다르다

 

 

 

 

26: 무명@건담 22/09/25(日) 11:33:51  

 

>>22

세부적으로 전혀 달라.

RG 쪽은 HG에 비해 세부적인 것까지 재현되어 있지만, 그만큼 세세한 부품이 늘어나서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이야.

 

 

 

 

53: 무명@건담 22/09/25(日) 12:26:25  

 

갑자기 풀아머 RG 만들려고 하는 거 너무 강해서 웃음

 

 

 

29: 무명@건담 22/09/25(日) 11:36:47  

 

위가 HG 유니콘 디스트로이 모드

그리고 아래가 RG 유니콘 풀아머야

 

 

 

 

 

 

31: 무명@건담 22/09/25(日) 11:38:17  

 

>>29

스레주는 아니지만 저 분량은 심하다...

 

 

 

 

32: 무명@건담 22/09/25(日) 11:39:28  

 

건프라의 만들기 쉬운 정도는

EG>HG>MG>RG 이런 느낌.

어려울수록 완성했을때 퀄리티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프라모델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다면 RG는 추천하지 않아.

 

 

 

 

 

 

30: 무명@건담 22/09/25(日) 11:37:51  

 

처음이라면 간단한 HG로 시작하는 게 좋다.

처음부터 RG는 추천하지 않는다...

 

 

 

 

19: 무명@건담 22/09/25(日) 11:20:29  

 

부품 수가 너무 많으면 중간에 마음이 꺾일 확률이 있어.

더 작고 심플한 것부터 도전해서, 프라모델 만들기 자체가 본인한테 맞는 취미인지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38: 무명@건담 22/09/25(日) 11:48:59  

 

도구는 니퍼랑 핀셋만 있으면 돼.

게이트 처리에 줄 같은 도구는 필요없어. 자른 부분이 하얗게 일어났으면 손톱으로 슥삭슥삭하면 OK.

완성되면 멜라민 스펀지로 광을 죽이고 먹선펜으로 먹선을 넣으면 보기 좋아져.

 

 

 

 


건프라는 처음인데 이거 만들어도 돼?

 

1: 무명@건담 22/10/05(水) 11:11:01  

 

 

 

이 데미 트레이너를 살 건데

첫 건프라로 이거 만든다 치면 난이도는 괜찮을 것 같아?

 

 

 

 

2: 무명@건담 22/10/05(水) 11:11:47  

 

요즘 나오는 건프라는 정말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까 괜찮아

 

 

 

 

5: 무명@건담 22/10/05(水) 11:13:14  

 

MG(마스터 그레이드), PG(퍼펙트 그레이드), RG(리얼 그레이드) 카테고리는 역시 입문자라면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원래부터 프라모델이나 공작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7: 무명@건담 22/10/05(水) 11:13:21  

 

건프라 조립은 현존하는 모형 중 그 어떤 것보다도 편하니 문제없다.

문제는 입수 그 자체다.

 

 

 

33: 무명@건담 22/10/05(水) 11:27:01  

 

다른 무엇보다 건프라 자체의 입수 난이도가 가장 빡세다

 

 

 

6: 무명@건담 22/10/05(水) 11:13:16  

 

필수적인 도구 같은 것도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9: 무명@건담 22/10/05(水) 11:14:42  

 

>>5

니퍼(부품을 테두리에서 분리)

핀셋(스티커 부착)

최소한 이것만 있으면 그럭저럭 다 된다

 

 

 

 

13: 무명@건담 22/10/05(水) 11:15:18  

 

사실 니퍼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14: 무명@건담 22/10/05(水) 11:15:42  

 

정말 최소한이라면,

·니퍼

·핀셋

둘 다 다이소에서 파는 싸구려라도 괜찮아.

 

 

 

 

15: 무명@건담 22/10/05(水) 11:16:02  

 

니퍼, 줄, 핀셋을 세트로 묶어파는 물품도 있으니 그것을 추천한다

 

 

 

 

17: 무명@건담 22/10/05(水) 11:16:41  

 

니퍼(필수)

가위(봉지를 뜯을 때 편리)

핀셋(스티커 붙일 때 있으면 편리)

커터(게이트 처리 시 편리)

 

 

사실 최악의 경우라도

니퍼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18: 무명@건담 22/10/05(水) 11:17:58  

 

다음에 도전할 때는 꼭 이것을 만들어보길 바래

 

 

 

 

 

 

23: 무명@건담 22/10/05(水) 11:20:06  

 

>>18

평범하게 HG 바알은 가동이 좋고, 비교적 심플하고 만들기도 쉽다.

가격도 평균적으로 괜찮은 키트라서 초보자한테 좋다고 본다.

 

 

 

 

22: 무명@건담 22/10/05(水) 11:19:48  

 

처음 만드는 거라면 딱히 게이트 자국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짜맞춰 만들기만 해도 꽤 멋있어.

우선은 하나 만들어보고, 아쉬움을 느끼면 게이트 처리나 도색에 도전하는 거야.

 

 

 

 

24: 무명@건담 22/10/05(水) 11:20:40  

 

솔직히 반다이 니퍼는 갓핸드 같은 전통있는 브랜드에 비하면 정밀도가 나쁘다

 

 

 

 

26: 무명@건담 22/10/05(水) 11:22:22  

 

>>24

비싼 니퍼가 그렇게 차이나?

 

 

 

 

35: 무명@건담 22/10/05(水) 11:27:30  

 

>>26

진짜 손맛 좋은 니퍼는 싹둑 썰리고

진짜 구린 니퍼는 양날이 어긋나있을 때도 있어

 

 

 

 

36: 무명@건담 22/10/05(水) 11:28:11  

 

니퍼는 돈을 들일 가치가 있지만, 처음이라면 아무거나 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37: 무명@건담 22/10/05(水) 11:29:21  

 

요컨대 비싼 니퍼가 싼 니퍼에 비해 편하지.

그럼 싼 니퍼 사면 안되는 거야? 라고 묻는다면, 뭐 딱히 그렇지도 않아.

진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형편없이 자르지 않는 한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고, 나는 완성도를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만들어보고 싶다! 정도의 마음가짐이라면 싼 니퍼만으로도 충분해.

 

 

 

 

39: 무명@건담 22/10/05(水) 11:34:59  

 

니퍼의 최고봉인 궁극니퍼는 두번 잘라내면 절단면을 백화시키지 않는 수준이니까...

 

 

 

 

40: 무명@건담 22/10/05(水) 11:36:34  

 

>>39

초보자한테 궁극니퍼 추천하는 건 좀

 

 

 

 

42: 무명@건담 22/10/05(水) 11:45:29  

 

>>40

내구력이... 내구력이 떨어져...!

 

 

 

41: 무명@건담 22/10/05(水) 11:40:11  

 

플라스틱 열화 현상으로 인해 백화된 절단면은 손톱으로 문지르면 마찰열로 백화가 고쳐지기도 한다는 걸 너에게 알려주도록 하마.

아무튼 데미트레이너든 베귀르베우든 뭐든간에 만들고 볼 일이지. 요점은 익숙해지는 것이다.

 

 

 

 

46: 무명@건담 22/10/05(水) 12:06:06  

 

덧붙여서 줄은 게이트를 깎아서 깔끔하게 만들기 위한 도구지만,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이트라는 게 꽤 많기 때문에 전부 처리하기에는 끈기가 필요한 작업이야.

처음이라 그렇게까지 끈기가 필요한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니퍼만으로 똑 잘라 처리하면 충분해.

당연히 줄로 다듬는 게 깔끔하기야 하겠지만, 그건 >>1의 스탠스에 따라.

 

 

 

 

 

 

47: 무명@건담 22/10/05(水) 12:08:25  

 

>>46

추가.

니퍼로만 할 때는 이렇게 두 번에 나눠서 자르면 충분해.

 

 

 

 

 

 

48: 무명@건담 22/10/05(水) 12:13:54  

 

경험상 초보자가 맨땅부터 헤딩하면서 즐기려면 줄은 필요없어.

오히려 게이트 주위만 질감이 달라서 반대로 신경이 쓰이게 되지.

 

 

 

 

50: 무명@건담 22/10/05(水) 12:30:07  

 

줄 같은 건 필요없어.

니퍼로 조금 짧게 자르고 아트나이프로 남은 부분을 잘라내면 돼.

그 부분이 백화하면 손톱으로 문질러서 속이면 문제없어.

 

 

 

 

51: 무명@건담 22/10/05(水) 12:34:28  

 

건프라는 조립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되므로 앵간한 니퍼 하나만으로 O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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