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결심 해방(픽스 릴리스)"

by 악당수업 2022. 12. 30.
반응형

1: 무명@건담 22/12/08(木) 11:32:56  

 

 

 

 결심 해방.   픽스・릴리스  

새삼스럽지만 그런 뜻이었구나...

 

 

 

 

2: 무명@건담 22/12/08(木) 12:40:04  

 

양측, 영혼의 대가를 『천칭리브라』에.

주사위는 던져졌다알레아 약타 에스트』― 결투를 승인한다.

 

 

 

3: 무명@건담 22/12/08(木) 12:42:03  

 

존나 멋있어어어어어

 

 

 

6: 무명@건담 22/12/08(木) 12:52:47  

 

리브라가 천칭이란 뜻이었나?

라틴어 맞지?

 

 

 

 

9: 무명@건담 22/12/08(木) 12:54:35  

 

리브라가 천칭이라는 것 자체는 모 라이더 덕분에 알고 있었지만, 라틴어였다는 건 처음 알았다...

 

 

 

 

20: 무명@건담 22/12/08(木) 21:36:14  

 

결심 해방...?

라우더 군은 본성까지 해방해버리지 않았나요...?

 

 

 

 

 

 

34: 무명@건담 22/12/08(木) 22:39:38  

 

자막은 저런 특수한 후리가나까지도 대응해서 만들었구나. 상당히 공들였네.

 

스레 주제랑 관련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넷플릭스인가 어딘가의 자막에서 라우더가 형을 부를 때의 자막이 왜인지 「형(兄さん)」이 아니라 「형(にいさん)」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제작진이 지시한 연출인가? 라는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봤었던 적이 있음.

지금까지는 아니 그렇게까지 깊은 뜻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공식이 이렇게까지 자막에 공들였다는 걸 알고 나니 어쩌면 진짜 의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반응형

 

4: 무명@건담 22/12/08(木) 12:44:48  

 

이 영창은 대체 누가 생각해낸 걸까.

델링?

 

 

 

 

10: 무명@건담 22/12/08(木) 12:57:01  

 

>>4

학번을 보면 이 학교가 최소 개교 10년 이상 된 것 아닌가 하는 고찰도 있었던 것 같고

어쩌면 초기 결투위원회 멤버들 중에 상당히 중2병인 아이가 있었을지도

 

 

 

 

11: 무명@건담 22/12/08(木) 13:29:19  

 

>>10

아, 학번에 붙어있는 KLM이 들어온 년도에 따라 알파벳순으로 붙이는 건가?

극초기에 입학한 ABC 즈음의 학생이 어딘가에서 인용한 것을 어레인지해서 공식 영창으로 결정한 것일지도 모르겠네.

 

 

 

 

13: 무명@건담 22/12/08(木) 16:23:00  

 

아마도 이 세계관에서는 고대로부터 결투 때 관용적으로 쓰였던 문구였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기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최소한 카이사르는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세계관...

 

 

 

 

26: 무명@건담 22/12/08(木) 22:06:06  

 

>>13

최소한 셰익스피어(에어리얼, 로미오와 줄리엣), 북유럽 신화(바나디스), 인도신화(다릴바르데의 무기), 마녀사냥(그래슬리의 안티도트)등등의 존재는 확정된 것 같다

 

 

 

 

5: 무명@건담 22/12/08(木) 12:51:14  

 

실제로 이거 엄청 멋있지 않아?

「승패는 모빌슈트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파일럿의 기량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단지 결과만이 진실.」 이것도 좋아

 

 

 

 

15: 무명@건담 22/12/08(木) 21:30:16  

 

>>5

진심으로 멋있어서 좋다 이거

 

 

 

14: 무명@건담 22/12/08(木) 16:40:59  

 

>>5

이거 너무 좋아.

「강한 쪽이 승자」가 아니라 「이기는 쪽이 승자」라는 건 진리라고 생각한다.

 

 

 

 

24: 무명@건담 22/12/08(木) 22:00:23  

 

「승패는 모빌슈트의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파일럿의 기량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단지 결과만이 진실!!」

「픽스 릴리스」

부오옹! 하고 공중에 결투자의 이름이 나온다

이 일련의 흐름이 너무너무 좋아

 

 

 

 

 

 

25: 무명@건담 22/12/08(木) 22:01:54  

 

>>24

결투 끝났을 때의 부오옹! 도 굉장히 좋아

3화의 부오옹! 장면 몇 번이고 반복재생하게 된다

 

 

 

35: 무명@건담 22/12/09(金) 00:31:43  

 

현재 결투위원회 멤버들 중에서 픽스 릴리스라고 말하지 않은 건 세실리아랑 로지뿐인가?

이 두 사람이 말하는 것도 듣고 싶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구엘이 말하는 것도 듣고 싶었어.

 

 

 

 

36: 무명@건담 22/12/09(金) 00:34:52  

 

샤디크의 과거 결투 당시에는 구엘이 읊었던 걸까?

 

 

 

 

27: 무명@건담 22/12/08(木) 22:07:27  

 

지금까지 이 대사 외쳐야 했을 입회인들 중에

「뭐야 이 영창 멋있어어어어어」 라는 반응과

「우왓... 중2병을 넘어 부끄럽다...」 라는 반응 중 어느 쪽 비율이 더 높았을까 궁금

 

 

 

 

31: 무명@건담 22/12/08(木) 22:25:15  

 

멋있긴 하지만,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서는 더 이상 들을 일이 없을지도 몰라...

 

 

 

 

37: 무명@건담 22/12/09(金) 01:38:29  

 

언젠가 건프라 배틀 같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세계가 된다면

일대일 대전할 때는 꼭 이 대사를 읊어보고 싶다

 

 

 

 

38: 무명@건담 22/12/09(金) 11:08:01  

 

이 영창 너무너무 멋있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