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코멘트
총 9편 종합으로 보내드립니다.
▸누노의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너무 좋아
▸아리야 선배~?
▸릴리크 팬 스레
▸니카 "건프라…? 뭐야 그건!"
▸지구 기숙사 팬 스레
▸지구 기숙사 멤버들이 이렇게까지 이야기에 깊게 얽히게 될 줄은 몰랐다
▸마틴 팬 스레
▸마틴 "미, 미안 다들. 내가 너무 심했지…"
▸여기만 츄츄가
▸ 누노의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너무 좋아
1: 무명@건담 22/12/23(金) 22:01:01
딱히 미형은 아니지만 귀여운 맛이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
나른한 듯한 말투까지 포함해서 꽤 좋아하게 된 캐릭터야.
2: 무명@건담 22/12/23(金) 22:03:18
교복 안에 후드티 좋지...
남고생 같은 느낌이 있어
3: 무명@건담 22/12/23(金) 22:03:42
누노 말투 좋아.
「지구에는, 그런 녀석 얼마든지 있어」같은 거.
왠지 달관한 듯 보이면서도 말에 뼈가 있는 표현이 굉장히 귀에 맴돈다.
5: 무명@건담 22/12/23(金) 22:05:44
누노 좋지...
4화에서 포기하지 않는 미오리네한테 「역시 안 보이면 못 한다구...」라고 말하는 장면이라던가, 츄츄가 싸우는 걸 보고 「저 바보!」 하고 말리러 가는 장면이라던가
은근히 남을 신경쓰고 챙겨주는 면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6: 무명@건담 22/12/23(金) 22:06:54
(누노의 무심한 듯 상냥한 면을 깨달은 사람은 나뿐이라고 생각했는데…)
15: 무명@건담 22/12/23(金) 22:25:12
>>6
분명 불특정다수에게 인기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 녀석을 좋아하는 건 나뿐이었으면...) 같은 느낌으로 은근히 숨은 팬층이 있을 것 같은 느낌
26: 무명@건담 22/12/23(金) 22:42:10
지금까지 누노 단독 팬 스레가 잘 안 세워졌던 이유, 어쩌면 >>6같은 후방 이해자 타입의 팬이 많아서 그런 걸까…… 라고 혼자 추측했음.
확실히 그런 매력이 있지 누노는.
28: 무명@건담 22/12/23(金) 22:48:14
>>26
솔직히 이 스레 봤을 때는 응? 뭘 새삼스레, 다들 이제서야 누노의 매력을 알게 된 건가. 뭐, 나는 첫등장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기쁘고 쓸쓸하다) 라고 생각했다
7: 무명@건담 22/12/23(金) 22:08:52
누노, 개인적으로는 지구 기숙사에서 제일 좋음.
어쨌든간에 수수하다고 할까, 제일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야.
살짝 심드렁한 면이 보이는 것도 사춘기구나... 같은 느낌으로.
8: 무명@건담 22/12/23(金) 22:10:00
5화 결투도박에서 「3배 땄다!」라고 드물게 텐션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게 귀여웠음.
「털렸다...」 하고 머리를 싸매는 오제로랑 세트로.
6화의
슬레타「(엘란과의 결투에서) 지면......?」
오제로「파산」
누노「파 산」
하는 장면도 좋아.
9: 무명@건담 22/12/23(金) 22:12:16
누노는 의외로 남을 챙겨주는 면도 있어서 그런지
무모한 행동을 하다가 왠지 전투에 휘말려서 다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8: 무명@건담 22/12/23(金) 22:31:06
좋지, 누노.
진짜로 숨은 팬이 나타나면 「왜 나 따위를 좋아하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도 오는 여자는 못 막을 것 같은 느낌.
34: 무명@건담 22/12/23(金) 23:58:51
>>18
진짜로 이럴 것 같아
상상만 해도 벌써 「그런 점이 좋아!」 라는 기분이 된다
20: 무명@건담 22/12/23(金) 22:32:36
이 스레 읽다 보니까 내 최애 지하돌이 인기가 많아졌을 때의 기쁨과 묘한 서운함 같은 게 떠오른다.
누노 좋지... 나도 좋아해...
이 녀석 죽으면 한동안 충격으로 앓아누울 것 같으니까 안 죽었으면 좋겠어
21: 무명@건담 22/12/23(金) 22:34:31
누노의 그 나른한 느낌은 쿨한 척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차분한 성격인 거겠지만
가끔은 그 나이 또래답게 흥 타서 떠든다거나 내기 도박으로 들뜬다거나 하는, 뭔가 어른과 아이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
43: 무명@건담 22/12/24(土) 13:48:35
지금까지 누노 단독 팬 스레가 없었던 것의 의외스러움과 묘한 납득감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다.
누노 좋아 누노. 그리고 지구 기숙사 애들 전부 좋아.
44: 무명@건담 22/12/24(土) 14:26:51
>>43
누노 좋아하는 사람은 지구 기숙사 전원 좋아한다는 설
내가 생각했지만 상당히 그럴듯해
▸ 아리야 선배~?
1: 무명@건담 22/11/27(日) 19:15:49
저번에 틸 선배랑 단둘이 식사하고 계셨죠~? 게다가 뭔가 좋은 분위기였고!
뭐랄까 이참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싶었는데, 역시 두 분은 연인 사이인가요...!?
3: 무명@건담 22/11/27(日) 19:21:20
그치만~? 저 입학할 때부터 두 분은 그런 사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같은 지구 기숙사인데다 3학년에 메카닉과잖아요!?
가장 오래 알고 지냈고, 동물들 돌보는 일도 항상 두 분이 맡아서 하니까요...
이건 이제 사실상 소꿉친구! 소꿉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느낌!
슬레타 선배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4: 무명@건담 22/11/27(日) 19:31:18
그러니까 지금부터 여기는 틸x아리 스레입니다!
공식에서 떡밥을 마음껏 공급해주니까 마음껏 망상할 수 있어요!
6: 무명@건담 22/11/27(日) 19:38:06
아리야와 틸은 만약 진짜 연인사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응, 맞는데?」라고 말할 것 같고, 애초에 비밀로 할 생각도 없을 것 같아
7: 무명@건담 22/11/27(日) 19:44:59
나는 처음부터 틸아리를 밀었다.
이번주 수마는 상황이 어려워질 때마다 틸 쪽을 쳐다보는 아리야를 잔뜩 볼수 있어서 행복했다.
현재진행형 연인이 아니더라도 서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거지!? 하게 되는.
8: 무명@건담 22/11/27(日) 20:16:21
틸도 아리야도 중요한 순간에서 상황을 움직이는 대사를 하는 게 좋아.
「애초에 건담은 뭘 하는 회사인데?」 라거나 「결정하는 건 사장의 일인 것 같아」라던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묵직한 침착함에서 최고참다운 분위기를 느낌.
9: 무명@건담 22/11/27(日) 20:53:39
막상 틸이랑 어떤 사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하는 아리야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리야 선배라면 뭔가 선뜻 인정하고 틸이랑 쌍으로 어른의 여유를 보여줄 것 같기도 하다.
이제 연인을 넘어서 오래된 황혼부부 같은 느낌이 있어...
10: 무명@건담 22/11/27(日) 21:05:07
나는 틸이랑...
dice1d3=3 (3)
1: 사귀고 있다는 것을 선뜻 인정
2: 둘러대면서 속인다
3: 그런 사이 아니야 (아직 애인이 아니라서)
17: 무명@건담 22/11/27(日) 21:56:44
사귀진 않지만 친밀함의 정도는 황혼부부의 영역에 걸쳐져 있는 남녀 좋지...
18: 무명@건담 22/11/27(日) 22:22:31
>>17
분위기적으로 사귀는 것 같은데 안 사귀는 것 같은
그런 듯하면서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결혼까지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 제발 둘 다 살아남아 줘...
24: 무명@건담 22/11/28(月) 18:33:10
투샷이 유난히 많지
25: 무명@건담 22/11/28(月) 19:44:32
>>24
아유아유아유~~~~ 귀엽다!
이 둘 분위기도 비슷하고, 연인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같이 있는 걸 보면 왠지 마음이 훈훈해지고 좋아!
26: 무명@건담 22/11/28(月) 20:28:41
이렇게 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항상 붙어 다니는구나...
▸ 릴리크 팬 스레
1: 무명@건담 22/12/04(日) 18:07:24
「조만간 이성을 둘러싸고 문제가 생길 것」 이라는 지난주 운세가 딱 들어맞았어...
2: 무명@건담 22/12/04(日) 18:07:57
생각했던 몇배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8: 무명@건담 22/12/04(日) 18:13:48
상대가 대놓고 적의를 드러냈는데도 해맑게 「저보고 나오라고 했으니 나갈게요!」 하질 않나
심지어 상대방과의 격투까지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걸 보고 어? 얘도 혹시 파일럿과였나? 라고 잠시 착각했다
15: 무명@건담 22/12/04(日) 18:16:25
저렇게까지 신랄한 상대로 저렇게까지 포근포근한 반응이라니...
어시언이라고 막 대하려다가 이런 햇살같은 대응에 빠져버린 스페시언들도 분명히 많겠지.
35: 무명@건담 22/12/04(日) 23:30:49
응!? 르네릴리라고!?
17: 무명@건담 22/12/04(日) 18:18:18
밝고 건강하고 상냥한데 유능하기까지 하다
무슨 말을 들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손이 부드러울 것 같다
이건 당연히 모두가 빠져들 수밖에 없지
19: 무명@건담 22/12/04(日) 18:25:28
갑자기 멋대로 취직시키고 일을 떠넘겼는데 불평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해내는 여자라구...
38: 무명@건담 22/12/05(月) 07:34:50
>>손이 부드러울 것 같다
여기가 중요하지
백퍼 공감한다
28: 무명@건담 22/12/04(日) 19:05:18
어시언이라고 얕보던 스페시언 남자가
이 포근포근한 반응에 당해서 사랑에 빠지는 광경이 왠지 머릿속에서 쉽게 상상돼...
▸ 니카 "건프라…? 뭐야 그건!"
1: 무명@건담 22/10/19(水) 10:43:03
MS나 MA를 모형으로 만들 수 있다고?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얼마든지 자기 취향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
그, 그런 좋은 게 있었단 말이니!?
어디서 살 수 있어, 응!?
2: 무명@건담 22/10/19(水) 10:46:21
귀여워.
6: 무명@건담 22/10/19(水) 10:49:23
니카 언니는 믹싱파일까 도색파일까 디오라마파일까...
4: 무명@건담 22/10/19(水) 10:47:28
니카 언니가 방에서 안 나와…
5: 무명@건담 22/10/19(水) 10:49:09
메카닉과인 사람이 이런 데 빠져들지 않고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8: 무명@건담 22/10/19(水) 10:54:40
실제 현실세계에서 전투기나 탱크 정비하는 사람들도 프라모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하다
15: 무명@건담 22/10/19(水) 11:13:19
니카 「HG 짐 쿠엘, 종아리가 너무 굵어서 같은 HG인 짐 커스텀의 하체로부터 이식하는 단골 개조를 거쳤어.」
16: 무명@건담 22/10/19(水) 11:29:34
너에게 딱 좋은 건프라를 소개해 주마
20: 무명@건담 22/10/19(水) 11:50:04
>>16
실제로 좋은 건프라라서 곤란하다
19: 무명@건담 22/10/19(水) 11:37:51
>>16
어…
저기, 이 건프라…
혹시 접합선이 없는 건가요!?
대, 대단해…
17: 무명@건담 22/10/19(水) 11:30:57
니카「데미 트레이너를 닮았다고 생각해서 사봤는데…
싸고 만들기 쉽고 잘 움직이네, 이 리오! 3개 정도 더 한꺼번에 사올걸 그랬어!」
18: 무명@건담 22/10/19(水) 11:33:15
>>17
실제로 수성의 마녀 데미들 속에 섞여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아
21: 무명@건담 22/10/19(水) 11:56:08
한달 전 가게에서 만난 1/144 덴드로비움은 니카의 휴일 반년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니카는 스스로의 충동구매를 후회했다.
24: 무명@건담 22/10/19(水) 12:19:38
>>21
제작시간도 제작시간이지만 지갑이 가장 문제야...
22: 무명@건담 22/10/19(水) 11:57:16
30MM이나 각종 양산기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츄츄 전용기를 점점 스나이퍼 커스텀화해 가는 니카 언니는 『공식』이다
26: 무명@건담 22/10/19(水) 12:24:31
점점 늪에 빠져서 접착제랑 도색 필수인 구 키트를 자기 취향대로 개조하기 시작하겠지. 이런 거라던가.
28: 무명@건담 22/10/19(水) 13:42:43
니카라면 평범하게 빠져들 것 같아서 무섭다.
눈을 반짝거리면서 조립하는 니카 귀여울 것 같다.
44: 무명@건담 22/10/19(水) 20:21:40
(점점 초대형 키트 상자로 채워지는 니카언니의 방)
▸ 지구 기숙사 팬 스레
1: 무명@건담 22/12/30(金) 15:24:12
(누노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나뿐이야...)
지구 기숙사 멤버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스레입니다
2: 무명@건담 22/12/30(金) 15:25:41
틸 선배는 나의 형이 되어줄지도 모르는 남자다...
3: 무명@건담 22/12/30(金) 15:28:18
누노는 내가 깜빡 졸았을 때 교과서 몇 페이지까지 진도가 나갔는지 알려줬어.
그 녀석이 심드렁한 듯 보이면서도 상냥하다는 사실은 나만 알고 싶어.
6: 무명@건담 22/12/30(金) 15:29:17
최강으로 귀엽다
12: 무명@건담 22/12/30(金) 15:34:45
오제로의
슬레타 vs 구엘(다릴바르데)에서 슬레타에 걸고 대승
4호 군 vs 단역 3기에서 단역에 걸고 패배
4호 군 vs 구엘에서 구엘에 걸고 패배
등등, 역배에 걸고 한탕 벌었다가 정배에 걸어서 평범하게 지고
다음번에 착실하게 걸면 미친듯이 패배하는 갬블러 바이브가 좋습니다
26: 무명@건담 22/12/30(金) 18:18:01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만둬... 제발 아무도 죽지 마...」라고 생각하게 된다
16: 무명@건담 22/12/30(金) 15:42:24
상당히 짧은 묘사만으로도 이렇게까지 애착을 갖게 만들 수 있다는 게 대단하지
46: 무명@건담 22/12/31(土) 09:50:34
쿨시크 계열 캐릭터인가? (4화)
생각보다 감정이 풍부하고 귀엽네 (5화~)
앗! (11화)
52: 무명@건담 22/12/31(土) 18:45:35
>>46
11화 아리야 선배는 정말 귀여운 포인트가 너무 많아. 함선 조종 매뉴얼 잊어버렸을 때의 「그랬나?」라던가.
얼른 틸이랑 행복해져라!
53: 무명@건담 22/12/31(土) 18:49:39
>>46
「도착했다~!」하면서 날아다니는 장면 엄청 귀여웠지.
점이라는 개성이 있으면서도, 틀에 박힌 듯한 스피리추얼 점쟁이 캐릭터가 되지 않는 발랄함이 있는 게 좋다.
4: 무명@건담 22/12/30(金) 15:28:31
아리야 선배 좋지...
18: 무명@건담 22/12/30(金) 15:42:49
마틴이 좀 나사 빠진 타입인가 싶었더니 수송함 조종할 때는 아리야보다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좋아서 상당히 마음이 안정된다
21: 무명@건담 22/12/30(金) 15:53:51
릴리크가 「누가 실제로 프로포즈하는 모습 처음 봤어요!」라고 할 때
「차이는 모습도 말이야...」라고 은근히 매운 코멘트를 날리는 마틴 좋지
17: 무명@건담 22/12/30(金) 15:42:42
이 중에 한명만 죽어도 난 견딜 수 없을 거야...
▸ 지구 기숙사 멤버들이 이렇게까지 이야기에 깊게 얽히게 될 줄은 몰랐다
1: 무명@건담 22/12/08(木) 23:58:22
니카랑 츄츄 같은 애들은 뭐 당연히 레귤러 캐릭터겠지만, 나머지 애들은 엑스트라 정도의 포지션일 줄 알았어.
오제로랑 누노는 첫인상만 보고서는 흔한 오퍼레이터 포지션의 준 단역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13: 무명@건담 22/12/09(金) 00:11:19
누노의 심드렁한 오퍼레이터 좋아
2: 무명@건담 22/12/09(金) 00:00:54
지구 기숙사 애들 벌써 다 이름 외웠어.
수성의 마녀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3대가 쪽이 동료가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 녀석들이 몇 안 되는 슬레타와 미오리네의 동료구나.
3: 무명@건담 22/12/09(金) 00:01:51
캐릭터성이 약간 짙은 단역 정도의 취급이 될 거라고 생각했건만
지금은 이미 전원에게 애착이 생겨버렸다...
6: 무명@건담 22/12/09(金) 00:04:16
공감.
다들 사이좋아 보여서 힐링되지.
5: 무명@건담 22/12/09(金) 00:03:15
애착이 생길수록 앞으로가 무서워지는데...
7: 무명@건담 22/12/09(金) 00:04:37
유일한 주인공 아군 세력이라 죽음의 위험이 항상 따라다니는 게 괴로움
12: 무명@건담 22/12/09(金) 00:09:47
일상의 상징으로서 가장 먼저 박살날 것 같은 분위기여서 무섭거든요...
8: 무명@건담 22/12/09(金) 00:05:20
마틴이나 도박 콤비 둘중 하나라도 죽는 순간
온 웹이 장례식 스레로 넘쳐날 것 같다
10: 무명@건담 22/12/09(金) 00:06:42
(주)건담이 붕괴될 것 같은 순간에 다들 화내거나
반대로 회사를 지킬 수 있게 됐을 때는 다들 기뻐해주는 게 정말로 좋았어
14: 무명@건담 22/12/09(金) 00:14:57
누가 봐도 명백하게 인기있을 것 같은 녀석이라던가 명백하게 인기없을 것 같은 녀석도 없고, 사람마다 누구를 좋아할 것 같은지가 제각기 다를 것 같은 느낌의 캐릭터들이 모여 있다는 것 또한 절묘하다.
누가 죽을지 예상할 수 없고, 누가 죽어도 울게 된다...
아, 참고로 저는 아리야를 좋아합니다.
24: 무명@건담 22/12/09(金) 10:28:56
지구 기숙사뿐만 아니라 출연할 기회가 많지 않은 서브캐릭터들도 전원 인상에 남는 작품.
어느새 공식 사이트의 캐릭터 페이지에 소개돼 있는 녀석들 이름은 전부 외워버렸어.
11: 무명@건담 22/12/09(金) 00:08:46
마틴이 「스토리상 죽이기 쉬운 포지션」이라는 말을 듣던 시절이 그립다.
…아니,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나?
15: 무명@건담 22/12/09(金) 00:17:06
일단 죽지는 않더라도 건드 의료를 몸소 실증하는 포지션으로서
누군가의 팔이나 다리가 날아가는 전개는 오겠지... 라는 생각은 들었다
▸ 마틴 팬 스레
1: 무명@건담 22/10/10(月) 13:28:38
아직 큰 활약상 같은 건 나오지 않았지만
왠지 좋은 녀석 같아서 좋아하게 된다
7: 무명@건담 22/10/10(月) 13:39:41
몇번이고 말하는 거지만 이 수수한 외모가 옆의 츄츄랑 대조적인 느낌이어서 좋아
4: 무명@건담 22/10/10(月) 13:30:32
「어?」 이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을 것 같은 느낌
8: 무명@건담 22/10/10(月) 13:42:02
마틴은 왠지 나중에 나올지도 모를 전쟁편(가칭)에서 학원 전체가 하나의 전함에 탑승했을 때 오퍼레이터 포지션으로 쏠쏠하게 활약할 것 같아.
무슨 과인지는 모르겠지만.
▸ 마틴 "미, 미안 다들. 내가 너무 심했지…"
1: 무명@건담 23/01/03(火) 23:21:44
아무리 그래도 아까는 좀 너무 심하게 화낸 것 같아서…
그치만 이제 화 다 풀렸으니까 신경 안 써도 돼…
아니, 진짜야! 그렇게까지 겁먹지 말라고 너희들!
으… 이래서 화내고 싶지 않았던 건데…
2: 무명@건담 23/01/03(火) 23:22:15
다들 뭔가 심하게 잘못한 거 있어?
6: 무명@건담 23/01/03(火) 23:30:04
뚜껑 열린 마틴은 좀 상상하고 싶지 않다...
4: 무명@건담 23/01/03(火) 23:23:40
평소 온화한 사람이 언성을 조금만 높여도 굉장히 무서워지는 현상이구나 이거
7: 무명@건담 23/01/03(火) 23:32:02
언제나 허둥대는 모습만 보여주는 만큼
화가 나면 오히려 무서울 정도로 가라앉을 것 같은 느낌
8: 무명@건담 23/01/03(火) 23:32:04
피투성이가 된 채로 이 대사 치고 있으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
12: 무명@건담 23/01/03(火) 23:51:06
>>으… 이래서 화내고 싶지 않았던 건데…
이게 너무 무서움
19: 무명@건담 23/01/04(水) 12:29:42
아리야, 틸, 릴리크 같은 애들은 의외로 태연할 것 같은 느낌.
3학년 쪽은 이런 상황을 이전에도 몇 번이고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달래는 법을 터득했을 것 같아.
23: 무명@건담 23/01/04(水) 13:39:32
>>19
만약의 경우에는 확실히 화를 내 주니까, 틸이랑 아리야가 그를 기숙사장으로 추천했다던가 했을 것 같다.
동고동락해온 3학년 팀 사이에 그런 신뢰관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11: 무명@건담 23/01/03(火) 23:38:52
평소 얌전하던 녀석이 느닷없이 진심으로 뚜껑 열리고 좀 지난 후에 문득 정신차리는거 무섭다구...
3시간 정도는 경계하게 될 거야 그거
▸ 여기만 츄츄가
1: 무명@건담 22/11/13(日) 12:40:29
지구 기숙사 내에서는 싸움 최약체인 세계
2: 무명@건담 22/11/13(日) 12:40:57
대체 뭐하는 수라장이야 거긴!
28: 무명@건담 22/11/13(日) 15:40:03
평소와도 같은 평온한 표정으로 관절기를 넣는 마틴을 보고 싶다
4: 무명@건담 22/11/13(日) 12:45:05
덧붙여서 이 중에서 싸움 최강자는
dice1d7=2 (2)
1 니카
2 아리야
3 릴리크
4 마틴
5 틸
6 오제로
7 누노
……이며 츄츄의 dice1d10=2 (2)배로 강하다
5: 무명@건담 22/11/13(日) 12:46:31
>>4
이건 제법 진짜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 느낌
10: 무명@건담 22/11/13(日) 13:23:34
가축을 돌보는 데는 체력 근력이 필요하니까...
8: 무명@건담 22/11/13(日) 13:02:48
아리야는 정체불명의 고대 무술 같은 거 습득했을 것 같아
21: 무명@건담 22/11/13(日) 15:17:48
>>8
자세를 취하면 땅에 점술판 문양이 드러나는 타입
12: 무명@건담 22/11/13(日) 14:47:52
그 점칠때 쓰는 돌을 날려서 공격할 것 같은 느낌이네...
9: 무명@건담 22/11/13(日) 13:03:48
내 점술은 파문법을 사용한 점술이야.
20: 무명@건담 22/11/13(日) 15:14:51
기숙사 최강자 아리야...
왠지 암살풍수를 쓸 것 같다
'기타 스레 > 수성의 마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성의 마녀】여기만 수성의 마녀가 모 의인화 게임처럼 (3) | 2023.01.06 |
---|---|
【수성의 마녀】AI 생성 슬레타 머큐리 어록 (0) | 2023.01.06 |
【수성의 마녀】"결심 해방(픽스 릴리스)" (0) | 2022.12.30 |
【수성의 마녀】미오리네 "소설을 집필하기로 했어." (0) | 2022.12.30 |
【수성의 마녀】내가 보기에 현재 수성의 마녀가 이렇게까지 인기있는 작품이 된 이유는 (2) | 2022.12.30 |
【수성의 마녀】미오리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0)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