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마녀】매일 반복재생하던 『축복』을 1쿨 최종화 이후 한번도 듣지 않은

 

 

 

 

1: 무명@건담 23/01/10(火) 08:44:07  

 

 

그게 바로 접니다

 

 

 

3: 무명@건담 23/01/10(火) 08:45:42  

 

저주받았구나.... 너도인가?

 

 

 

 

4: 무명@건담 23/01/10(火) 08:45:47  

 

12화의 너무나 거대한 저주에 원곡자인 YOASOBI도 트위터에서 당황하고 있었지.

심하지 않아 이거?

 

 

 

 

6: 무명@건담 23/01/10(火) 08:46:12  

 

축복이니 뭐니 할 상황이 아니게 되어버렸으니까...

 

 

 

17: 무명@건담 23/01/10(火) 09:48:58  

 

반대로 슬레타가 프로스페라의 세뇌를 뿌리치고 스스로 길을 선택했을 때 축복이 브금으로 흘러나오면서 우오오오-! 하게 되는 전조일 거야

백퍼 그렇게 될거라구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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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건담 23/01/10(火) 08:45:59  

 

왜 그래?

슬레타, 너는 나아가는 아이잖아.

 

 

 

 

 

 

9: 무명@건담 23/01/10(火) 08:55:22  

 

>>5

하필이면 이 장면이 축복 어레인지 BGM인 거 좋지...

 

 

 

 

7: 무명@건담 23/01/10(火) 08:50:00  

 

에어리얼로부터의 슬레타를 향한 노래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지금은 이미 프로스페라의 세뇌용 브금이라는 인상이 너무 강해져서...

2기에서 긍정적인 장면에서 사용해서 인상을 바꿔줘~

 

 

 

 

10: 무명@건담 23/01/10(火) 09:11:22  

 

마지막 회에서 저렇게 써먹어 버렸으니

이제 「1기 주제가를 2기 때 쓰는 연출」 클리셰를 발동시켜서 좋은 쪽으로 덮어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11: 무명@건담 23/01/10(火) 09:14:25  

 

>>10

최종결전의 브금으로 OP 주제가를 틀어주는 상투적인 걸로 부탁한다

 

 

 

13: 무명@건담 23/01/10(火) 09:20:16  

 

그러고 보니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사는 제작진이 준비하는 거야?

아니면 대충 모티브만 받아서 가수가 쓰는 거야?

 

 

 

 

15: 무명@건담 23/01/10(火) 09:36:07  

 

>>13

다른 케이스는 몰라도 『축복』은 모티브만 받고 가수 쪽이 쓴 거 아니었나?

인터뷰 기사에서 그렇게 말했던 것 같아.

 

 

 

 

16: 무명@건담 23/01/10(火) 09:46:56  

 

이런 건 더 뒷얘기까지 포함해서 쓴 가사 아닐까 싶음.

아니 그렇다기보다 최종화까지 스토리 미리 받아놓고 쓴 거 아냐? 가사를 보면 명백하게 더 뒷이야기까지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18: 무명@건담 23/01/10(火) 10:12:20  

 

>>13

원래 YOSOBI는 『소설을 음악으로 만든다』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유닛이야.

YOSOBI의 모든 음악에는 원작 소설이 있어.

이번 작품의 경우는 주제가를 담당함에 있어 원작으로『요람의 별』을 넘겨받아 거기서부터 탄생된 것이 『축복』이라는 곡.

 

>>16

본편 내용 자체는 모르는 상황에서 쓴 노래라고 어디선가 말했었던 것 같아 (출처는 잊음)

 

 

 

 

20: 무명@건담 23/01/10(火) 10:18:10  

 

요람의 별을 읽고 썼으니 모든것은 오코우치의 의도대로

 

 

 

14: 무명@건담 23/01/10(火) 09:34:54  

 

이거 혹시 에어리얼이 슬레타를 향해 간청하는 메세지 아니야?

「제발 엄마의 주박으로부터 풀려나, 슬레타!」 같은 느낌으로.

12화의 그 BGM도 사실, 슬레타에게는 들리지 않지만 에어리얼이 「그만둬 슬레타!」하듯이 필사적으로 말을 걸고 있는 듯한 그런 거였을지도 모르지.

결과는 뭐... 그렇게 되어버렸지만, 에어리얼도 결국 엄마를 거스를 수는 없고, 싸우지 않으면 슬레타도 죽어 버리니까.

 

 

 

 

25: 무명@건담 23/01/10(火) 14:11:21  

 

너의 세계다 너의 미래다 어떤 이야기라도 할 수 있다(필사적인 설득)

 

 

 

 

30: 무명@건담 23/01/10(火) 14:27:29  

 

이럴 때는 그대여 고귀할지어다를 듣자.

2절 가사는 12화 구엘이 언뜻언뜻 보인다.

 

 

 

 

 

 

 

 

32: 무명@건담 23/01/10(火) 14:38:27  

 

>>30

확실히 지금 기분상으로는 그쪽을 더 듣고 싶군.

고난을 겪어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걸어나가는 이미지가 있지.

 

 

 

 

33: 무명@건담 23/01/10(火) 14:54:30  

 

오히려 희망을 갖기 위해 몇 번이고 듣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