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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레/수성의 마녀

【수성의 마녀】다시 보면 무서워지는 1화의 이 장면

by 악당수업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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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명@건담 22/11/13(日) 12:44:30  

 

 

 

 

 

 

꺄륵거리다가 멈칫 하고 서서 일제히 통솔력있는 공격으로 넘어갔구나 라고 생각하면 무섭네

 

 

 

 

43: 무명@건담 22/11/14(月) 12:03:01  

 

>>1

비트=마녀의 사역마 같은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연출하고 있지.

하지만 처음 봤을 때는 비트가 너무 강해서 「슬레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었다.

 

 

 

 

2: 무명@건담 22/11/13(日) 12:46:38  

 

1화의 이 장면은 브금도 갑자기 딱 멈추고 정적으로 넘어가서 소름돋았음.

처음 봤을 때는 당황한 구엘이랑 똑같은 표정으로 봤었는데, 지금 이거 다시 보니까 너무 무섭다...

 

 

 

 

3: 무명@건담 22/11/13(日) 12:47:54  

 

6화 파렉트전도 브금 멈추고

무음 속에서 환영 보여주고 일제히 동시공격으로 넘어가는 순간이 너무 무서움

 

 

 

 

 

 

8: 무명@건담 22/11/13(日) 13:03:14  

 

그러고보면 파렉트전의 휭 날아가는 장면에서도 각 비트마다 개성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무서웠다.

(빙글빙글 도는 녀석, 직선으로 쭉 가는 녀석, 매끄럽게 상하운동하는 녀석)

 

 

 

 

5: 무명@건담 22/11/13(日) 12:51:21  

 

1화 볼 때까지만 해도 에어리얼 과격파네~ 무서워~ㅋ라고 생각했는데

6화 덕분에 완전히 공포스러운 장면이 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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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명@건담 22/11/13(日) 12:55:48  

 

돌아다니는 거 오랜만이야~

있잖아. 놀자. 놀자~

가만히 있는 거 엄청 지루했어~

여기 어디야~ 수성 아니야?

와, 여긴 처음 보는 장소네~

 

앗, 적이다

 

 

 

 

 

 

10: 무명@건담 22/11/13(日) 13:33:57  

 

>>6

눈이 일제히 이쪽을 향하는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

 

 

 

7: 무명@건담 22/11/13(日) 12:56:05  

 

이 장면에서도 쓩쓩 날아다닐 때는 꺄륵꺄륵 했을 것 같군

 

 

 

 

22: 무명@건담 22/11/13(日) 15:31:05  

 

블루레이 특전으로 각 비트에 대사를 붙인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37: 무명@건담 22/11/14(月) 07:51:24  

 

비트 하나당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린아이들이 한 명을 둘러싸고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것처럼 보여서 다른 의미로 두려움을 느낀다

 

 

 

 

9: 무명@건담 22/11/13(日) 13:25:22  

 

저 장면을 전체적으로 다시 보면

에어리얼만 뭔가 영혼이 빠진 듯 멍한 분위기도 느껴져서 공포감이 엄청나지

 

 

 

 

 

 

12: 무명@건담 22/11/13(日) 14:46:11  

 

>>9

모 감독은 비트 무기가 돌아다니면 MS 본체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다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이번 것은 어떻게 보면 그것을 최대한 역수로 취한 형태구나.

영혼이 빠진 듯 우두커니 서 있는 본체와는 무관하게 휙휙 움직여대는 비트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섬뜩함을 자아낸다.

 

 

 

11: 무명@건담 22/11/13(日) 13:39:28  

 

미오미오가 탔을 때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던 비트 녀석들...

 

 

 

 

12: 무명@건담 22/11/13(日) 11:07:17  

 

슬레타가 올 때까지 꼭꼭 숨어있었던 건비트들 귀엽네♡

……그런데 표시가 왜 관짝 모양인가요?

 

 

 

 

 

 

13: 무명@건담 22/11/13(日) 12:02:55  

 

>>12

그만! 알고 싶지 않았어!!

 

 

 

15: 무명@건담 22/11/13(日) 12:05:29  

 

>>12

거짓말이지... 너...

 

 

 

14: 무명@건담 22/11/13(日) 12:05:09  

 

>>12

이건 그냥 그런 UI라는 걸로 해주면 안될까~!?

 

 

 

14: 무명@건담 22/11/13(日) 14:56:02  

 

그러고보니 얘네들 전투할 때마다 매번 콕피트 노리지 않았었나?

 

 

 

 

15: 무명@건담 22/11/13(日) 14:58:12  

 

>>14

건비트에게 각각의 의식이 있어서 걔네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거라면

아마도 건비트 중에 살의 넘치는 녀석이 한 명 섞여있다는 거겠군

 

 

 

16: 무명@건담 22/11/13(日) 15:04:11  

 

1화에서는 완벽한 콤비플레이로 딜란자의 사지를 겨냥해 부서뜨렸지.

반면 파렉트전에서는 콕피트가 아슬아슬하게 타버렸는데, 비트의 정확도를 생각하면 노리고 쏜 게 아닐까?

 

 

 

 

 

 

18: 무명@건담 22/11/13(日) 15:05:48  

 

>>16

고찰반에 의하면 딜란자전에서도 콕피트를 노렸었어

 

 

 

20: 무명@건담 22/11/13(日) 15:08:45  

 

딜란자 군이야 어쨌건간에

파렉트 군은 안티도트 같은 거 당해서 방어 태세도 회피도 못했는데 그 린치는 너무해!

 

 

 

 

17: 무명@건담 22/11/13(日) 15:04:33  

 

적어도 파렉트전에서는 조종석 노리고 쏜 녀석이 확실하게 있다

 

 

 

 

 

21: 무명@건담 22/11/13(日) 15:12:05  

 

생각해보면 같은 곳을 노릴 수 있는 정밀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렉트의 콕피트를 녹여버린 건 노리지 않고서야 그렇게는 안 된다는 것

 

 

 

 

23: 무명@건담 22/11/13(日) 15:35:07  

 

근데 파렉트전은 에워싸고 공격하는 바람에 파렉트가 회전해버려서

일부러 콕피트 노리고 쏜 건지 개인적으로 의문이긴 한데...

 

 

 

 

24: 무명@건담 22/11/13(日) 15:38:04  

 

애초에 뿔만 꺾으면 이기는 시스템이니까

확정 올레인지 린치할 때에는 방해되는 팔다리라면 몰라도 콕피트를 포함한 몸통 부분을 노릴 필요 자체가 없잖아!?

 

 

 

 

27: 무명@건담 22/11/13(日) 20:37:58  

 

여기서 1명만 제대로 안테나 목적으로 쏘지 않았나요?

 

 

 

 

 

 

29: 무명@건담 22/11/14(月) 01:32:33  

 

>>27

착한 아이 계열이겠지.

뿔을 꺾으라고 하면 순순히 뿔 쏘러 가는.

 

 

 

 

31: 무명@건담 22/11/14(月) 03:39:53  

 

집요하게 콕피트 노리는 애가 있어서 무서워

 

 

 

32: 무명@건담 22/11/14(月) 07:27:48  

 

>>31

어땠더라? 하고 다시 보니,

최초의 일제사격에서 콕피트에 1발.

 

 

 

 

아직 콕피트 노려지고 있어서 순간적으로 손으로 가드.

 

 

 

이 직후에 팔이 부서진 걸 보면 살의를 풀충전한 아이가 한 명 있는 것 같다.

뿔을 지키기도 전에 콕피트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게 위험함을 돋보이게 하는군.

구엘 시점으로 보면 너무 무섭잖아 이거.

 

 

 

26: 무명@건담 22/11/13(日) 20:26:11  

 

어린아이가 벌레의 다리나 목을 잡아떼는 거랑 같은 느낌으로 보였어

 

 

 

28: 무명@건담 22/11/13(日) 20:41:08  

 

>>26

천진난만하구나...

 

 

 

38: 무명@건담 22/11/14(月) 07:54:49  

 

1화 처음 봤을 땐 이녀석 콜라사워 포지션이구만 ㅋㅋ 하고 웃었는데

혹시 여기 구엘이 순간적으로 가드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죽었을 가능성도 있었나...?

 

 

 

39: 무명@건담 22/11/14(月) 08:05:54  

 

>>38

딜란자는 장갑이 단단하니까, 한발뿐이라면 운 나쁘게 맞았어도 파렉트처럼 콕피트 부근이 타들어가는(약간 용해)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지만 파렉트만 봐도 이미 파손 상태가 위험하다...

 

아니 그것보다 콕피트 부근이 노려져본 경험이 없을 텐데, 어째서 순간적인 방어같은 걸 할 수가 있지...?

딱히 경험이라던가 트라우마 같은 것도 뭣도 없어 보였는데?

 

 

 

 

19: 무명@건담 22/11/13(日) 15:08:05  

 

일단 딜란자는 빔 한방 정도로는 어림없고 여러발 쏴서 부숴야 했으니까, 그것도 목숨을 건진 요인인 것 같아

 

 

 

 

40: 무명@건담 22/11/14(月) 08:07:37  

 

일단 콕피트 노린 건 전부 장갑으로 튕겨냈으니까 전탄 맞아도 죽지는 않았을 것 같음(의도대로?)

 

팔로 가드한 직후에 절단해버리는 모습이, 비트 하나하나에 의사가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일부러 죽이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가지고 노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44: 무명@건담 22/11/14(月) 12:09:04  

 

콕피트를 방어하려고 든 팔을 절단하다니 너무 살의가 높은 거 아니냐고 ㅋㅋ

 

 

 

 

49: 무명@건담 22/11/14(月) 19:32:55  

 

딜란자전도 그렇고 파렉트전도 그렇고

슬레타는 비트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으면 언젠가 희생자를 낼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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